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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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

한쪽만 퉁실퉁실 부은 내볼...

어제 드디어 사랑니 발치를 했다...
다행히 마취라는 과정을 거쳤기때문인지...
통증을 느끼진 않았지만..
살을 자르는 사각거리는 소리 으윽 ㅡ-"
30여분을 입벌리고 입주위살 잡아댕기고...불쌍한것들

다 뽑고 나서 얼굴에 덮은 수술용가리개 걷어내니
제대로 제 역할도 못해본 새하얀 사랑니가 덩그러니 놓여있었당...아 아쉬버라아...너무 하얗게 그렇게 있었는데...

2시간쯤 거즈을 입에 꽉 물고 있으려니까 조금씩 조금씩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오른쪽 볼도 부어오르기 시작하고....근데 엄마는 보시고...야 니 그렇게 살찌면 더 낫겠당...한쪽 더 빼고 올래??? 울 엄니 맞나요?? ㅡ-"

이렇게 교정의 과정이 험난할줄이야...
이뻐지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구나...
의사선생님께서도 온몸에 지친 기색이 역력한 나를 보시더니...후회안하실테니까 좀만 참아요...하신다...

하아아~~~~ 휴우우~~~
이뻐지긴 하겠지??? ^^"

그래도 적응하는걸 보면 대견하고 대단하다

여러 예비교정인들 여러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여러분....
끝이 보이기 시작하신 여러분...

힘내자구요...

빛을 보자마자 폐기처리된 나의 사랑니를 위하여...^^

좋은 하루 보내세욥 ^^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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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
저는 사랑니 빼구 일주일 동안 한쪽 볼 부어가지구 다녔어여.. 남들은 계속 사탕을 물고 다닌줄 알았다는 후문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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