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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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귀하신몸 새싹

고통의 시작

행복한나날의 쉼표지...
먹는 행복이 내인생의 반인데....

특히 삼겹살을 상추에 싸서 입찢어져라 벌려가며
입안 한가득넣고 우작우작씹는것,
감자탕에 들어있는 우거지를 어금니로 갈아먹는것...
적당~~히 익은 깍두기를 송곳니로 베어 먹는것...

와.....그동안엔 행복했구나...
교정기낀 지 이제 한주가 되어가는데
행복했던 한주전이 왜일케 아득~~하게만 느껴지는지.

어제 깍두기를 무심코 물다가 교정기 부서지는줄알었다
칭구랑 맥주한잔에 닭고기 안주먹다가 사랑니뺀데
쑤셔서 눈물한줄 흘리고 나니.. 나의 현실을 절감하였다.

인제 시작이구나 어금니쪽 교정기가 볼살을 자꾸 찝적데는
바람에 슬슬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넘넘 슬프다.. 눈물이 나올려고 한다...정말루!!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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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2년 전
에고.. 이제 시작하셨네요^^ 우째 깍두기를 다 드실생각을 하셨어요??ㅋㅋㅋ 용기가 가상하십니다^^ㅋ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깐 어느정도 익숙해 지더라구요..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 하이링~!
깐
15년 전

깍뚜기...정말 먹고 싶지만 교정인들은 참아야 하죠. 저는 얼마전 엄마가 담그신 알타리 무김치가 넘 먹고 싶어서 칼로 잘게잘게 잘라서 거의 삼키다시피 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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