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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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린파랑 새싹

*53* 어제.....

와우~ 새벽부터 비가오더니
내일 아침까지 온다는 이야기가 있네여.....
움, 허리가 무지 쑤시는것 빼고는 비가 반갑네여 *^^*

밤에 악몽 꿀것같다고 생각하고 잠들었는데,
정말 악몽에 시달렸습니다....ㅡ,.ㅡ
놀라서 잠에서 깨었는데,
창밖의 빗소리가 으스스 했답니다.... 어찌나 무섭던쥐.....
이불 머리끝까지 올려 덮고 최대한 웅쿠리고,
벽에 딱붙어서 겨우겨우 잠들었어여......
그래서 오늘 잠이 좀 부족하네여.... 냐흐......

어제 철사맨선생님이랑 이사모 운영자 토토루님이랑
저랑 신림동쪽에 갔었어여~
중증장애인 아가들이 있는 목사님이 운영하시는
보육시설에 갔었는데,
아주 귀여운 애교둥이가 한명 있었는데,
방에 앉아있는 저에게,
머리에 손얻고 기도를 해줬어여.
세상에서 가장 맑은 기도였지 싶네여~
은혜받은 기분이랍니다 ^^;

그기도 덕분인지 몰라도
비가 이렇게 오고 날씨 꿀꿀하고, 허리결림에도,
어제저녁 친구들과의 과음에도,
월요일에 월요병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라라라 하네요~ 참 신기하죠?? ^^~*

기도할때 애교둥이가 뭐라고 하는진 못알아들었지만
분명 기도의 효엄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이 팍팍 들어요~

어찌나 이쁘고 귀엽던지.
깨물어주고 싶다는 표현을 그럴때 쓰는건가부더군여~ㅋㅋㅋ

너무 나도 맑고 귀여운 애교둥이~
애교둥이 덕분에 몇년만에 상쾌한 월요일 아침을 맞았답니다.
정말 상쾌하고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이네여~
ㅋㅋㅋ(너무 오버하고있는가???)

저의 상쾌한 이기분을 월요병에 시달리는,
우리 이사모 회원님들께 나눠드립니다.
공짜구여, 팍팍 마음껏 퍼가십시요~ ㄴㅑ하하하하~

참! 조만간 토토루님께서 이사모에 "정모공지" 띄울건데,
많이들 나오셨음 좋겠어여. 보고싶다구여~ ㄴㅑ흐~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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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22년 전
언니의 상쾌함이 무척 많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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