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9번째 글: 골치덩어리...헤드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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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헤드기어 착용시간 늘리기

어제도...

10시간 못채웠습니다.

시골에 계신 시어머님께서 올라오셔서, 어머님 핑계로 평소외식땐 절대 먹지 않는 소양념갈비를 저녁으로 맛있게 먹고...(일 안쪽 어금니만 안아파서 먹을때 쫌 고생이 많이지만 굴하지 않고 맛나게 먹었드랫지요..
먹을땐 헤드기어 착용하지 못하잖아여..
어머님이 면목동에 계신 외삼촌댁에 가신다길래...비두 오구 해서 저희 부부가 모셔다 드렸답니다...
출발하기 전엔 분명히, 헤드기어 꼭 가져가서 쓰고 와야지 햇는데...
차에 타고 보니 없는거예여...아쒸...
그렇게 집에 돌아오니...
이원영선수가 첫 금메달을 딸려고 하는 순간이엇어여..12시...에휴,,,
오늘도 10시간을 못채우는구나...

다른카페에 보니 어떤 님은 강의실에서두 헤드기어를 착용했다는...길에 나갈때도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물론 가을겨울에..) 하루 14시간 이상을 착용했다는...
그래서 지금은 너무 이쁜 치아를 유지하고 있다는 말에..

나도 이젠 이렇겐 않되겠다....싶어서

오늘은 출근하면서 차에 타자마자 헤드기어를 차고...

출근햇습니다.

출근길에 눈 마주치는 다른 차의 운전자들이 움찔움찔 놀라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양들의 침묵도 아니고...
이빨에 왼 쇠꼬챙이...
아..근데 이게 머가 잘못된건지...자꾸 왼쪽고리에서 삐끗하고 어긋나는 느낌이...그러고 나면 헤드기어가 빠지는거예영...그래서 자면서 움직이면 빠졌던 거였어여..
병원가서 다시 잡아달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제 출퇴근 한시간씩 이용해서 헤드기어를 착용할 계획입니다.
혹, 운전중 머리에 이상한걸 걸고 이빨에 괴상한 장치를 한 여성운전자를 보신다면..미친x 라 생각하지 마시고...
교정중에 고생이 많구나...하고 생각해 주세요..

하루 10시간이상 착용에 도전합니다..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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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2년 전
오..대단하셔요..
전 아랫니에 꽂는 스프린튼가 뭔가 하는 것...
사실 크게 불편한 것도 없는데 툭하면 빼놓거든요.
계속 착용하고 있으면 적응이 될텐데, 자꾸 뺐다 꽂았다 하니까 더 불편한 것 같드라구요...
우리 힘들어도 우짜든동 꼭 착용하고 빨리 이쁜 치아와 턱을 갖도록 하십시다요오~
순
22년 전
저도 헤드기어를 착용했었는데요, 전 아예 사무실에서도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그때가 아마도 올 구정 담날부터였는데 구정을 세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당당하게 끼고 나갔습니다. 물론 놀림 무지하게 받았구요.. ㅋㅋ 교정하는거 모르게 할려고 설측했는데 헤드기어 착용하면서 제 직장 전 직원들이 다 알아버렸습니다. 좋게 봐주시고 격려하시는분도 계시지만 뒤에서 쑥덕거리는 여직원들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몇달은 착용했던거 같은데 어느날부턴가 귀 아래 턱이 아파오기 시작해서 그 뒤론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못했습니다. 헤드기어 착용 정말 불편하긴 하지만 교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남의 시선 의식하지말고 열심히 착용하세요...
22년 전
이구이구 전 헤드기어는 하지 않았는데,
그고통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군여.
정말 고생이 많으세여.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몰겠네여...
글애도 어쩝니까? 열심히 해서 얼렁 벗을날만 기다리려면,
열심히 착용하시는 수밖에는요....
글고 이상해서 자꾸 벗겨지시면 병원에 문의해보시고,
방문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욤???
하여튼 그래도 기운잃지마시고 즐교하시길 빌겠습니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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