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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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le 새싹

발치..이나이에 눈물이...ㅠㅠ;;

오늘 상악 발치하는 날이였다..지금 막하고왔는데 가기전부터 걍 담에 한다그럴까..생각도해보고..도망가고 싶었다.
병원도착.. 마취를 하고 누워있는데 정말도망가고싶었다..선생님이 오시고 마취를 확인하시면서 아프면 말하라고 하시길래 아프지도 않는데 아프다고 해서 마취주사를 몇방 더 논거 같다..

드뎌 이빨을 뽑는데...울뻔했다..마취를 많이 해서 아프진않는데..심장이 넘떨리고.. 입안에서 감도는 찝찌름한 피맛과함께 입몸에서 덜어져나가는 느낌...정말 나이 30에 울뻔했다..ㅠㅠ 부끄러..
워낙 충치도 많았던지라 충치치료도 힘들게 받았었는뎅...다신 치과에 안오리라 다짐했었는데..ㅠㅠ;; 좌우지간 무서웠다..
쉽게 두개가 빠졌는데..왜이리서러운지..아마도 생이를 빼서 더그런거 같다..앓던이를 빼면 시원하기라도 하지만...
암튼..아직도 손이 떨린다..앞으로 갈길이 구만리같은데..
어찌할지....슬프다...아참 뺀이중에서 금니로 때운거있었는데..아깝다..^^;;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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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21년 전
생이빼는것도아까운데,, 아프시다면 엎친데덮친격이죠,
아프시진 않은것같아 다행이구요.^^
몇번을가도 무서운게 치과죠. 그 기계소리들....으윽;
도망간다구 발치를안하게 되는건아니니깐~ 이왕 뽑으신거
얼른끝내버리세요^^!! 긴장하면 수명이 줄어든다는소리를 오늘
들었답니다..-_-;;흑 교정인분들 수명줄어들면어쩌죠..
긴장하지마세요~ 화이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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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le 글쓴이
21년 전
넹~~ 짐마취가 풀리는듯하는데..겁나서 약먹었어영..^^
다들 잘견디시는데 저도 힘을내야져..여기서 위로를 받는답니다! 팟팅!
21년 전
ㅋㅋㅋ 넘 욱겨염~
거의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여~ㅋㅋㅋ
저도 발치할때 막 그랫어여. 울먹울먹 눈물 떨어지기 직전~ㅋㅋㅋ
그래도 저보단 나으신게 전 발치할때나, 스크류할때,
막 심하게 무서울때여 치위생사님들 보고 손잡아 달라구 그래여.
그래서 꽈악!!! 잡고 눈 꼬옥!!! 감고 치료받고 그래염 ^^;;;
저도 적지않은 나인데 브끄럽지만 그런답니다 하하하~

발치하기 전에 후회하는 분들도 있으시고,
발치하고 교정하고 왠지모를 서러움에 울먹이는 분들도 계시고....
저도 그랫어여.
왠지 후회되고 내가 이나이 먹구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싶기도 하고 막 서럽더라구염....

근데 요때만 잘 버티고 나면,
"어이쿠 교정 정말 하길 잘했네~ 별것도 아닌데 진작 할껄...."하게 되더라구염.

어차피 자신이 원해서 시작한거니까,
괴롭다 힘들다 불평만 하시지 마시구요,
앞으로 정말 긍정적인 마음을 갖으시고 교정해보세요.
죽겠다 죽겠다 하면 정말 끝도 없거든여. 아셔쪄?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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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le 글쓴이
21년 전
시린파랑님의 행운이 저와 함께 해주셔서 항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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