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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처음이네요

어제 아니...벌써 새벽이구나...엊그제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고기집을 갔어요...예전엔 단골이였는데 교정을 하니까 가고 싶지만 가질못했죠...입병도 심하게 나고 혓바늘도 아직 낫질않는데도 왠지 술이 땡겼습니다....처음에 나오는 밑반찬을 보자마자...벌써 혀에서 찌릿하더라구요...약간 신김치에 식초에 저린 시큼한 무채에 쌈장, 마늘다진것, 그리고 토마토 쏘스까지....모든 음식이 혓바늘을 자극하는 음식이더라구요....이 난관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쳐나갈까 고심을 했죠...그냥 소주부터 들이켰습니다-_-;; 슬슬 마비가 오면서 신김치던 뭐던....제겐 두려울 것이 없더라구요...근데 그 날따라 고기는 왜이리 질긴지...발치공간에 떡하니 껴서 안나오는 경우와; 어금니쪽 장치에 박혀서 안나오는거 때문에 고거 빼느라 친구들과의 대화는 단절되고 이제는 이쑤시개 필요없고 젓가락질로 음식물을 뺄수있다는 현실에 또 한번 충격을 먹게 되었답니다.. 눈물을 머금고 친구들의 질의에도 묵묵부답이였습니다...한 녀석은 내 발음 가지고 놀리질 않나..ㅠㅠ 한녀석은 걱정을 하고 한녀석은 교정경험담을 얘기하더라고요....제가 그자리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길은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고기만 뜯고 술만 먹는 것이었습니다....그다음날 보니까 혀가 조금 부었더라구요...ㅎㅎ;;
새벽이라 피곤하네요...주말 잘 보내시고요 이사모 회원님들 파이팅이요^^
항상 밝게 웃는 연습합시다^^ ㅎㅎㅎㅎㅎㅎ 이 다 보일정도로 ㅎㅎㅎㅎㅎ
세월아 어여 가거라~ 늙어도 좋다...어서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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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영상 넘 욱겨여~ㅋㅋㅋ
저거 제목 일명 "분노의 양치질" 이라고 하던데~ㅋㅋㅋ
또봐도 또 욱기네여~ㅋㅋㅋ
저렇게 잇솔질하면 잇몸 망가지는데 얼마나 분개했으면~ 우걀걀~~
뭐 우짜든 소주로 혀를 마비시킨거 정말 현명하십니다~ㅋㅋㅋ
그다음부턴 먹다보면 못먹을게 없죵~ 우걀걀걀~
어째든 간만에 고기도 드시고 알콜도 섭취하시고 좋으셨겠어욤.
아~ 저도 고기에 술먹고파요... 요즘 몸이 안좋아서... ㅡ,.ㅜ
움 혀가 부은건 아마도,
어금니쪽에 장치와 치아사이에 낀 고기를 혀로 빼볼려고,
용쓰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전 그런적 대따 많은데 ~ㅋㅋㅋ
하여튼 담부턴 그냥 막드시고 마지막에 한번만 딱 후벼주세여~ㅋㅋㅋ
얼른 입병 다 나으시길 빌게요.
저도 입병에 여적 시달리는 중이라서 공감 200% 입니다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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