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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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교정하면서 약간은 우울한 ㅋ 이런저런 이야기 ㅎㅎ

요새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ㅋ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까

(머리쓰니까 배도 더 고픕니다 ;;) <-- 이생각하니까 지금 배고파집니다ㅋ  -0-;;


어릴때부터 집안사정이 좋지를 못했어요~
철없을땐 몰랐죠 ㅋㅋ
군대가고나서;; 밖에 나오면 내가 벌어서 용돈쓰구 학비 내구 해야겠다..
생각은 수도없이 하면서 ,, 그래도 교정은 하고싶었어요;;
근데 제가 학교가 사립이라 학비가 좀 쎄거든요 ㅋ
그래서 전역하자말자 죽어라고 일해서,, 한 반년 벌어보니 (저는 아직 제대 안한줄 알았어요 ㅋㅋ -_-;;)
아 글쎄 700만원이 벌어졌지 뭡니까?? -_-;;
학비랑 교정비까지 된거에요~
근데 아버지가 좀 아프셔서 일을 쉬게되셨지요...
그래서 생활비를 드리고 나머지돈으로는 진짜..고민고민 끝에..(이때두 머리 많이써서 배 많이 고팠습니다 ㅋ;;)
교정을 했습니다. 후회는 절대 없구요.
결국 한학기 더 휴학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알바를했습니다.
할줄아는건 키큰거 밖에 없어서 -0-;;
까르푸에서 수신호를 했더랍니다.
지금까지 한 5개월 일했어요~ 역시 시간은 정직한것입니다.
400만원이 생겼습니다~
근데 거기서 저는 또 생각을 했더랍니다..
이돈을 가지고 학교를 가면 당장은 다니겠지만
장학금을 못타는순간이 학교 그만두는 순간이 아닌가??
3년이란 시간이 한번 째려보면 그냥 지나가줄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방학 두달벌어서 맞추는 수준의 학비가 아니었습니다.(400가까이랍니다-0-;)
그래서 고심의고심끝에 학사편입을 생각했습니다.
국립대로 편입을 말입니다. 생각이 끝나자말자 일을 그만뒀습니다.
근데 학사편입을 준비하려면 한국교육개발원에 등록을 해야했습니다.
한마디로 자퇴를 해야했습니다.
생각정리가 끝났기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전 자퇴를 했습니다. 근데 막상 하고나니까 앞이 깜깜했습니다.
부모님께는 둘째치고 고모님들이랑 이모님들이 둘러앉아서 빙 둘러 앉으셔서
왜 갑자기 그러냐고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저는 돈때문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나이먹고 그돈들어서 학교는 안가고 교정은 왜했냐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드려봐야 이해못할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편입이 잘되서 싸고 좋은학교 다니게 되면 좋겠지만, 잘안될듯 싶기도 했습니다.  
군대 있을때는 대학교 한 3년 더남은게 그래도좀 여유있게 사회생활 준비도
하고 좋은 여자들도 많이 만나고 (-_-;;)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사실은 입대하는 순간부터 인생 장난끝이었습니다.
이럴때 살짝 손잡아주는 여자친구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상병때 뒤통수맞고부터는 여자친구가 없는 어이없는 청춘입니다 ㅎㅎㅎ
여기까지 읽으신분 있으려나?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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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21년 전
힘내셈.....ㅋㅋ 돈이뭔지..ㅜㅜ
왜
21년 전
끝까지 정독하였습니다ㅋㅋ
가
21년 전
힘내세요. 배고프도록 생각하시는 걸 보니 잘 사실 분 같아요.
앞으로 다 잘 되시길...
두
21년 전
저두 정독!!! ^^
저는 왠지 님이 멀하든 성공하실 것 같은데요?
모든일에 그렇게 깊이 생각하고, 목표대로 실행하고, 그 목표를 이루면
성공~~~!!
힘내시구 절대 좌절하지 마시길~
PS: 글구 애인한테 뒤통수 맞는 사람이 어디 님뿐이겠어여?
저를 비롯하야 아주 아주 많을 거예여...(설마 님하고 저 둘뿐은 아니겠져? 헉..-.-;;;)
치
21년 전
저두 끝까지 다 잘 읽었어여..
대단하신 분이네요...
앞으로 다 잘되실 껍니다.ㅇ.
소
21년 전
저도 기운을 내야겠습니닷~ ^^*
N
21년 전
저두 편입했는뎅...^^* 본인이 하고자 하는게 중요한거죠~ 공부도 그렇고 교정도 마차가지라고 봅니다~ 조금 거창하게 들릴 진 모르겠지만, 성공은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사람에게 돌아온다고 하죠~ 아직 젊고 건강한데 뭐가 문제에요.. 편입 알고보면 별거 아닙니다.. 힘차게 도전하세요~!!
무
21년 전
거기까지 저도 읽었습니다.^^
상병이라 잘 버티셨습니다. 저는 일병때.. ^^;;;
야
21년 전
맞아요.. 그놈의 돈이 뭔지.. 항상 걸리는게 그거죠.. 저도 돈을 못벌때는 엄두도 못냈었죠.. 님은 참 용기있으신것 같아요.. 학교들어가는것도 지금 님이 여태껏 부지런히 사신것처럼 하신다면 해결될것 같네요.. 그리고 교정도 열심히 받으시구요... 힘내세요....!
B
21년 전
경건한 마음으로 다 읽었습니다.. ㅋ 저는 대학 문턱도 못가본지라 편입도 잘 모르고 그렀습니다만.. 쉽지는 않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힘내시구요.. 교정 시작한걸 후회 안하신것도 다행이네요^^ 편입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즐교도 하시고.. 글구 맨마지막 글은요.. 남들은 다 인정 안해도 저도 여잡니다. 제가 맘으로만 님 손 살짝 잡아드렸습니다 ㅋㅋ변순이로 생각 하지 마시구 교정 멋지게 하셔서 초특급으로 이쁜고 귀여운 여자친구 사귀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바랍니다 홧튕!!!ㅋㅋ
몽
21년 전
초특급 이쁘고 귀여운 여자....? 어!! 난데 ............................ㅋㅋㅋㅋ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21년 전
마자여 머리쓰면 배고파여~ㅋㅋㅋ
시간되면 또 배고프고...
누가 뭐 먹으면 또 배고프고...
교정인은 항상 배고픕니다~ ^^*

글은 끝까지 잘 읽었는데요,
"두드리는 자에겐 문이 열리구요,
살고자 하는 자에겐 죽으라는 법은 없답니다."
전 이말이 누구나 할수있는 말이라기 보다는,
정말 신빙성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리얼슈팅스타님 원하시는것 지금처럼 성실하게 지내시면,
꼭 다 이루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요...
물론 힘들고 외로울때 손잡아주면 좋겠지만,
그것빼면 돈들어가는게 여자가 한두푼인가여?
저도 여자지만 여자사귀면 돈 많이 깨져요 ^^*
머리도 마음도 많이 아프구요... 아시져?
여자는 나중에 만나도 많이 만나실 수 있구요,
지금 정히 힘드시면 꼭 여친이 아니더라도 친구들에게도 기댈 수 있잖아요.

교정도 그렇지만 지금 힘들고 머리아프고 배고픈 만큼,
나중에 다 리얼슈팅스타님이 원하시는것으로 보상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의 그런 초심을 잃지않고 지내십시요.
꼭 잘되실 거예여~

저도여 대학때 학비 다 벌어서 무진 어렵게 졸업했는데여,
지나보니 그래도 힘들게 지냈던 만큼 지금의 제가 있는것 같아요.
리얼슈팅스타님 화이팅!

진실하고 꾸밈없은 내면의 이야기,
정말 잘 읽고 갑니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내
이 마음 모두가 진심이라면, 반드시 좋은 일 있어요...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잖아요^^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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