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5번째 글: 상악장치...나빠요 나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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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
희지쒸 새싹

상악 교정 시작!_!

안녕하세요~~ 올만이예용^-^ㅋ
교정에 관해서가 아니면,, 별로 쓸말이 없더라구요..
글서 이렇게 오랜만에 글 올려 보네요^^;
어제..비 엄청 왔었드랬죠..
천둥번개가 왕왕 날리던데..
다들 피신 잘 하셨나 몰겠네요..
어제,, 퇴근하자마자 막 달렸어요~
예약시간보다 항상 20분정도 기다리게 하면서도
예약시간 후에 가면 머라머라 눈치주거든요ㅠ
완전 눈치밥 교정중_ㅠ

의자에 누워,, 의사쌤께 염치 불구하고,,
한말씀 올렸습니다..
"브라켓이,, 땅콩땜시 떨어졌어용_ㅠ"
글서 이 표면 쫌 갈아주공..
브라켓 다시 붙이공//
전요, 브라켓 떨어지면 떨어진 브라켓 다시 붙여주는줄
알았는데.. 새걸로 해주시더라구요ㅡ,.ㅡ
괜히 고이고이 간직했자나;;
브라켓 붙이고,,

바로 와이어 달기 시작하시더군요..

"아플거예요.. 한 이틀"

저야 뭐,, 이사모에서 누차 들었던 야그니까 그러려니했죠.
근데...
브라켓에 와이어 한줄 걸고..
브라켓 하나하나에 얇은 철사를 막 꽁꽁 싸매주시더군요..
하나,, 하나 브라켓에 고정시킬 때마다
점점 더 치아들이 조여오더군요;;
'이런 아픔쯤이야, 파란고무줄만하겠지ㅠ'
다가올 앞날의 고통은 생각지도 못하고,,
그리고,, 친구 만나서,,
삼계탕 한솥 먹고,, 노래방가서 신나게 노래불르고..
'내일부터 못먹을테니까 마음껏 먹어두자!'
머,, 이 일념하나로 열씨미 먹어치웠습니다;;
집에가서 뻗어 자는데,, 치아가 넘 쪼이더라구요..
반지 옆에 옆에 치아가.. 양쪽으로ㅠ
자다가 넘 아파서 3~4번 깼나바요..
아침에 아픈 이를 부여잡고,, 그래도 밥 먹었습니다!
안그럼,, 출근못하거덩요;; 배고파서ㅎㅎ
간신히 간신히 목으로 밥알 다 넘기고,,
점심때가 다가오길래,, 걍 디비 잘라했어요..
근데,,회사사람들 어찌 오늘같은 날 나가서 먹자고 하시
는지_ㅠ 하느님도 무심하셔라//
해물두루치기 묵으러 갔죠..
아팠는데,, 진짜 이 아픈 나였는데..
어찌 그리도 잘먹는지..
저도 놀랐답니다  저의 식성에 ㅡ0ㅡ;;
혼자 한 2인분 먹었나봐요;; ㅋㅋㅋ
먹을 꺼 앞에서 강해지는 내 모습_ㅠ
아아~ 머잖아 돼지새끼 되겠군..
그래도,, 식사시간처럼 집중할게 없어지면,,
치아가 더 아프고 그래요ㅠ
지금도,, 간간히 아파오는 이들 때문에 완전 죽을맛이예요
뭐,, 일도 손에 안잡힐 뿐더러..화장실도 못가고있으니;;
역시,, 이론은 빠삭해도 별 도움이 안되는군요..
이사모에서 열씸나게 눈동냥해서 이정도인건가요??
넘 아파용_ㅠ
낼 아침엔.. 더 아프겠죠.. ㅋㅋ
그럼,, 그걸 핑계삼아 회사 하루 쉬겠군요ㅡ,.ㅡ

다들 저처럼 아프셨나요??_
강인하게 잘 견딜 줄 알았는데,, 꽤 아프고 눈물나요_ㅠ

우리모두,, 어여어여 이뻐져요~♡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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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21년 전
하하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몸이 원하면 먹어줘야죠. 그게 비록 지방으로 축적이 된다고 해도 앞에 음식있고, 나는 아파도 먹을수 있다면 당연히... 먹어야 합니다.^^ 아플수록 잘 먹어야 빨리 나아지니 열심히 드세요!! 화이팅입니다!!!
치
21년 전
우와 근데 대단하세요..
그 아픈 와중에서도 그렇게 잘 드시다니..
저두 한 식성하는데 아플때, 정말 암것도 먹기 싫더이다..
피골이상접할까봐 죽이랑 감자랑 먹었어여..
밥심으로 살기에..
암튼 시간이.. 다 해결해줍니다.. 헤헤
(제가 이런말 할줄 저도 몰랐네여.. 사실 저두 초보교정)
에
21년 전
저도 먹을땐 아픈줄도 몰르는데.. ㅋㅋㅋ
참 신기한거 같아여..
열심히 먹구 체력유지, 몸무게 유지, 튼튼교정~~
힘내세영~~~
B
21년 전
상악 교정 끝!! 이라구 되어 있어서 부럽삼을 연발하러 클릭했는데 이제 시작 이시군요 저도 아파두 끝까지 먹을건 다 챙겨 먹고 있는데 우리 같이 귀여운 돼지**가 됩시다 ㅋㅋ 즐교 하세요
꼬
21년 전
아웅~ 남일 같지 않은거 있죠.. ㅡ.ㅜ 아파서 어째요..
벌써부터 저도 걱정이 되네요..
가장 가슴 아픈 부분..
"아팠는데.. 정말 이 아픈 나였는데.."
에효. 아파도 꼬박꼬박 챙겨드시공.. 힘내세요. ~~~~~
21년 전
자다가 천둥소리에,
거실에서 떠드는 울엄마와 아주머니들 소리에...
겸사겸사 경끼를 일으키면서 깻답니다 ^^;;;

아유~ 살다보면 좀 늦을 수도 있지, 뭘 눈치를 주고 그런데여???
희지쒸도 같이 막 눈치 주세여~
주늑들고 살 수는 없자나여. 내돈내고 치료하는건데...
안그래염?? 정말 나빳다 그사람들...
(괜히 또 파랭이 열받으시고...ㅡ,.ㅡ)

브라켓은요 떨어진거 고이가져가면,
그것으로 붙여주거든여???
아마도 희지쒸가 브라켓을 씹어서 브라켓에 변형이 와서,
새걸로 붙였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선생님이 아량이 넓으셔서 새걸로 붙여주셨을 수도 있죵 ^^*
담에 혹시라도 또 떨어지면 버리지 마시고,
또 고이 간직해서 가져가세요~

와이어 넣으시고,
그렇게 잘 드셨으면 부정교합이 많이 심한분은 아니시군요...
왠만하면 그런거 먹을 수 없거든요...
더구나 다음날은 도저히 죽아니면 힘든데....
희지쒸도 별로 부정교합 심한분은 아니시고,
하늘이 내리신 축복받은 분이십니다.
앞으로 저희 몫을 대신해서 맛난거 많이 드세요~ ^^
교정첫날부터 그렇게 잘 드시다니...
그냥 마냥 부러울 따름이죠모~ㅋㅋㅋ

항상 지금처럼 힘들어도 즐교하시구요,
브라켓 안떨어지게 담부턴 꼭 조심하세요~
브라켓 한번 떨어질때마다 교정 한달 늘어나여! 아무서워~ㅋㅋㅋ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가
21년 전
크~ 끝!이 아니라 시작!이시군요.
마칠 때까지 지금처럼 씩씩하게 잘 버티시길 바래요.
희
희지쒸 글쓴이
21년 전
ㅎ땡큐요^-^ㅋ
앞니 2개만 토끼이빨처럼 쫌 비스듬하구요.
나머지는 괜찮거든요..글서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었어요ㅠ
"돈ㅈㄹ한다!_ 부르주아같은 뇬-_-;"
남의 속도 모르공_ㅠ
암튼,, 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잘 버텨보겠사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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