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보는 글 · 190번째
시린파랑
새싹
*159* 여행다녀왔어용...
혹시나 여행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여행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길지만 후기를 좀 적어봅니다.
*주산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
7~8월에 해뜨기 전에 가서 물안개 피는걸 봐야 절정이라네요.
도착지에서 1시간전부터 전혀 앞이 안보이는 안개로 인해,
정작 주산지 도착했을땐 물안개가 끝나고 나서였죠...
사진이나 영화에 나온것만 완젼 멋지고
막상 가보면 그냥그냥 한적하고 운치있고 그래여 ^^;
너무 많은 기대보다는 그냥 경치감상하신다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듯.
그리고 영화에나온 암사는 지금 없구용. 넘 아쉬웠어용...
*영덕 (강구항 대게촌)
도착하니 아직 남들 출근도 안한시간...
아침 댓바람부터 대게를 먹을 수도 없고...
그냥 대게가게만 욜라 많이 보고 왔음.
가게 수족관 마다 넘쳐나는 홍게와 킹크랩을 보기만 했어요...ㅜ.ㅠ
*포항 (구룡포해수욕장)
이날 진짜 최악의 포항더위였어요...
숨쉬기 힘든 더위 아시나요???
아침부터 이러니 하루종일 어땟겠어요.
방잡고 해떨어지기 전까지 못잔 잠을 자고,
저녁에 구룡포 해수욕장 가서 파도만 실컷보고 배탈나서,
똥큰거 때리고... 여기까지만~ㅋㅋㅋ
*남해대교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리도 멋지지만요,
다리건너서부터 그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정말 멋지구요~
어딜가도 너무너무 운치있고 한적합니다.
아침에 안개낀거나 조용한 그 느낌과 새벽녘에 일하러 나오시는,
농부할아버지 할머니들...
무엇하나 빼놀수 없을만큼 너무너무 아름답고 조용조용한 곳이었습니다.
다른곳처럼 막 음식집이나 이런것들로 눈쌀찌푸리게 하는게 없었구요.
꼭 한번 가보셔서 구석구석 다 둘러보세요.
*최참판댁 (토지 촬영지이며 아름다운 마을)
여기도 아침 댓바람부터 도착해서 입장료 천원인데,
직원이 넘 일찍이라 출근을 안했더군요.
그곳 관계자분이 그냥 얼른 가서 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공짜로 구경해써욤.
여긴요 마을이 대체적으로 다 언덕이면서 참 이쁘구요 한적하고 좋아요~
설렁설렁 걸으면서 마을 구경하기 딱입니다.
헌데 하나 주의하실게,
동네가 언덕이라고 했자나욤~
언덕길에서 내려오다 길에 잔챙이돌 밟아서 발목 접지르지 않게 조심하세요.
저는 좋다고 웃고 떠들다 방심해서 심하게 발목 접질러서, 다리절던 기억...
한동안 후유증과 놀란 가슴으로 지냈다는...
*화개장터
조영남아저씨가 화개장터를 주재로 노래도 불렀죵~
기대만땅이었으나 가보니까 진짜 작고
여기가 왜 유명한거지??? ㅡㅡ^ 하는 의심이 들었죵.
수박 겉핥기만 하고 나왔어요. 별로 비추...
소문만 넘 무성한 곳이었어요...
*하동섬진강 (재첩국)
화개장터 가는길에 옆으론 계속 섬진강입니다.
차대고 내려가서 놀라고 따로 마련된 그런 곳도 있으니,
그런곳에 주차하고 내려가서서 물놀이 하시면 되용.
그러다 배고프면 좀만 더 올라가면
화개장터 바로앞에 다리건너서 그 밑에서 물놀이 하셔도 되고,
다리건너면 식당이랑 식료품가계 많아요~
부추넣은 재첩국드시고 물놀이로 고픈 배를 두둑히~
*광양 (태인도)
지금은 광양제철소가 생겨서 욜라 많은 발전을했고,
섬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을 정도로 큰섬입니다.
제가 살았을적 흔적은 개미눈물 만큼만 남아있더군요...
하긴 20년 전이니... ㅡ,.ㅡ
그 흔적을 찾느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정말로...
그땐 수돗물도 안나오고 지네와 박쥐로 가득한 무시무시한 섬이었는데...
광양제철소가 생기면서 무궁한 발전을했더라구요.
섬임에도 불구하고 지가 육지인지 알더군요... ㅡㅡ^
*제천 (계곡에서 물놀이)
광양을지나 무주쪽으로 국도타고 경치구경하면서올라오다가,
어찌어찌해서 갑자기 충북 제천으로 쌩뚱맞게...ㅋㅋㅋ
부랴부랴 대충 마트에서 장바가꼬, 계곡으로 물놀이 갔어요.
제천쪽은 물이 참 맑고 시원하답니다. 계곡도 많구요...
어릴적에 물에 빠져 죽을뻔 한적이 많았던지라,
물공포증이 있어서 물놀이 초딩이후로 안했는데,
이날 더위에 미쳐서인지 맨정신에 물놀이 했어요.
잼더군요~ㅋㅋㅋ 다늦게 맛들렸답니다~
나중엔 추위에 떨면서도 물속에서 끝까지 안나왔다는 전설이...
그리고 역시 고기는 계곡에서 먹어줘야 지대! ㅡㅡb
이아픈데도 꾸역꾸역 먹어댓던 기억이 ...
하여튼 돈도 엄청쓰고...
(저야모 백조니까 돈한푼 없이 따라갔구용 다른사람들이~)
차도 오지게 많이 타고...
놀기도 실컷놀고 구경도 실컷하고,
정말 잊지못할 긴 여행이었답니다.
잠시 교정은 잊고 정말 잘 놀다왔어요~
에혀~ 이젠 다시 교정에 전념해야겠죵?
그리고 실컷놀고 왔더니, 글이 완젼 대박 밀려있네여~^^;
어제마신 술좀 깨고 열심히 답글달게요~
몇일동안 해도해도 끝이 안보여요~ㅡ.ㅜ
더위에 지치신 울 회원님들 다들 열혈교정하시구요,
피서가신 회원님들은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구요,
전 오늘 또 동호회에서 놀러가요~
오늘은 놀러가기전날 2부라서 장보기 마트놀이하고,
또 마셔줘야겠어요~ 우걀걀걀~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메뉴
전 그래도 이번에 시골갑니다. 하하 -_-)*
새우는 아직 다 크질않아서 쪼꼬매 하더라구요~^^ (저번에 3일동안갔어요ㅎㅎ)
그래도 꼭 튀어나오는-_- 열혈새우놈들이 있기에, 한 2마리쯤 올라올때는 잡아서
라면에 넣으면 최고 ㅇㅂ<)bb
내일 다시 시골가는데.. ^^ㅋㅋ 그때가서 저도 그 시골에서 더 배타고들어가는
'자은' 이라는곳에 해수욕장갈꺼에요![으릉]
댓글 메뉴
.
라고 쓰고나서는
'왜 나는 마무리가 이상할까?' 라는 마음에 코멘트 한개 더쓰고갑니다 ㅋㄷ
(더 이상하잖아 바보야.)
댓글 메뉴
원래가 부지런해야 멋찐 추억을 남기는것이징.
근데 정말 멋찌다..내가 놀았다는건 암꺼도 아니네.ㅋ
참..나 회원탈퇴한다.
하고나서 다시 재가입할께.
ㅋ
댓글 메뉴
댓글 메뉴
댓글 메뉴
댓글 메뉴
댓글 메뉴
재첩국 훌훌~~~
댓글 메뉴
댓글 메뉴
이제 9월에 차사면 멋진곳 많이 가고 싶네요 ^^
댓글 메뉴
댓글 메뉴
재밌었겠어요~~
전 낼 모레부텀 휴가~~ㅋㅋㅋ
댓글 메뉴
난 휴가D-17일 남았어...슬포ㅜ.ㅜ
댓글 메뉴
저두 지리산 부근 배낭여행 다니면서 화개장터 갔더랬는데
지인짜~~~별거 없죠?
상상하던 화개장터가 절대 아녀요..
근데 그 장터에 있는 음식점 닭도리탕과 비빔밥은 쥑여요..^o^
먹는게 남는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