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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파랑
새싹
*158* 파랭 교정인과 대화하다...
아... 일기쓰기 요즘 너무 귀찮아요.
생활에 뭐 별다른 잼나는 일이넘 없어요...
아 지겨워 지겨워... 잼난일 쇼킹한일 머 없을까요??
하여튼 그러던중 오늘 한껀 했습니다.
쇼핑.. 여자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쇼핑...
전 여자도 아닌가봅니다.
쇼핑엔 관심이 없으니... 쇼핑 넘 귀찮아요.
그냥 친구가 입고있는옷 이쁘면,
"야~ 나한테 팔고 너 다른거 사던 똑같으거 사입어.~"
이런식입니다~ㅋㅋㅋ
하여튼 오늘은 몇년째 굽만 4번 갈아서 신은,
샌들이 밑창천이 너덜너덜해가꼬 더이상 안되겠어서,
저녁을 두둑히 먹고 한 10시쯤 어슬렁 어슬렁,
샌들하나 장만하러 동대문으로 출발했습니다.
밀리오래가서 샌들쇼핑할라구 했는데,
제길 밀리오래만 문닫고 다 열었더군요...
정말 욕이 목까지 올라오더라는... ㅡ,.ㅡ
그래서 이기분을 먹을것으로 달래보고자,
(밥먹고 왔으면서 또 뭘 먹겠다는건지... )
동대문가면 꼭 먹는 조그만 길거리 피자 먹으로 갔죠.
헌데 뚜둥!!! 제길슨X2...
늦게가서 그런가 문닫고 휑하더군요... ㅡ,.ㅡ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걸 먹어줘야 동대문 다녀온것 같은 징표가 되는데...
하여튼 발길돌려서
아쉬운데로 두타에 갔으나 맘에드는거 없고,
그냥 짱나서 집에 올라칠즘에,
같이간 오빠가 바지산다길래 헬로에이피엠 갔어요.
어슬렁 어슬렁 구경하다가 맘에드는거 발견했는데,
싸이즈가 살짝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진짜 집에 갈라고 했는데,
마지막 쯤에 다른 가계에 똑같은 옷이 있는겁니다.
얼른가서 사이즈물어보는데,
거기 사장언니가 교정인이더군요~ㅋㅋㅋ
어찌나 반갑던지,
또 주책맞은 저의 아줌마 모드가 발동되고,
제입은 근질근질 참을 수가 없었어요.
결국 "어머~ 언니도 교정하셨네여~"라며 말을 시작~
오빠한텐 데충 싸이즈맞는거 던져주고,
갈아입던지 말던지, 사장언니랑 수다떨었습니다.
사장언니가 "근데 왜교정해요?"라며,
치아가 이쁜데 왜하는지 의아해 한다는 식으로
물어보시더군요.(저만의 착각이라해도 좋아요~ㅋㅋㅋ)
너무 기뻣습니다. 지금 많이 가지런해졌잖아요 ^^*
그래서 처음본 사장언니에게,
사실은 무진 심각했다는둥 이만저만 막 이야기하고,
사장언니는 12월이면 끝난데여~ 완젼 부럽 ㅠ.ㅜ
어째든 교정인이라는 사실만으로 이야기가
어찌나 술술~ 잘도 풀리던지 ~ㅋㅋㅋ
한참수다 떨고있는데 오빠가 그러더군요.
"야~ 교정싸이트 알려죠~" 라구요.
열심히 수다떠느냐 이사모 알릴 생각은 미처 못했어요.
제가 이렇죠머~ㅋㅋㅋ
하여튼 아차 싶어서, 얼른 이사모 주소 적어주고,
제 닉네임도 적어주고 우리 이사모 이야기 해줬어요.
사장언니가 막 웃으시면서 넘 욱기겠다고,
그런게 있냐고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얼른 가보고싶다고 궁금하다구 ^^
하여튼 반응 완젼 좋았답니다.
그리고 오빠가산 바지, 엄청난 가격을 할인받았구요.
덩달아서 저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V
(입은 사진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죠~)
사장언니가 앞으로 이사모 회원들 오면,
다만 얼마라도 깍아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명함하나 얻어왔구요.
건빵바지나 군복바지, 뭐 이런 카고바지스타일이나,
티셔츠 같은 편한 케쥬얼 찾으시는 분들,
한번 가보시구요 이사모 회원이라고 말씀하세요~ㅋㅋㅋ
"헬로에이피엠 5층 12/35호 Dandy" 입니다.
오늘 원하는건 못사고 엄한바지 하나 장만하긴 했지만,
기분좋은 쇼핑이 되었구요,
곳곳에 숨어있는 우리 교정인들이여,
아는척좀 하고 지내요~ 케케케~ ^^*
그리고 위에 만화는,
아마 저거 읽으시면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듯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쿄쿄쿄~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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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며칠 전 새마을금고에 갔었는데(정기예금 해약하러) 담당했던 창구 여직원이 교정인이더라구요.
처음엔 어디서 교정하냐는 질문을 던지고 이사모를 아시냐고 물었더니
모르더라구요. 급한 마음에 사이트 주소를 못 알려 준게 내내 아쉬워요.
다음에 가면 꼭 알려줘야겠어요..
그리고.
시린파랑님
얼마 전 제모에 관해서 쪽지 보내주셨잖아요?
바로 답글을 적었는데 (꽤 길게) 도중에 전화가 걸려와서 통화하다
쪽지 발송하려는데 실패....
그래서 다시 적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또 실패...
그 다음날 또 시도했는데 또....
몇 번을 실패를 거듭하다가 포기했네요.
오늘도 안 되더라구요. 왜 그런건지 ...
이사모가 날 거부하네요. ^^
암튼 내용은,
답글 달아주시느라 고생 많으신데 개인 쪽지로도 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고
다음 정모때 언젠가는 꼭한번 파랭이님을 보고싶다는 그런내용이었어요.
길가다 교정인을 만나면 반가운 거는 다 똑 같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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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이 파랑님 대단하셩!!^.^=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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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자전거도 사고싶고 비키니도 사고싶고 요즘 빵굽는데 재미들려서
빵재료 산다고 수십쓰고...미쳐..아주~제대로 미쳐가는 몽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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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더이상 안돼~!!라든지..ㅎㅎ좋은 정보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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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파랭이,,완전 아줌마수다야_ㅋ
난,, 교정하는 사람보면,,왠지 내가 더 민망하고 그러던데ㅋ
내가 막 숨어버려_ㅠ 챙피해서;; ㅋㅋ
글구,," 헬로에이피엠"보구 한참 웃었엉,,ㅎ
작년에 가봤는데.. 아직까지 "헬로키티"로 기억하고 있다는;;ㅋ
근데,, 왠 제모?? 나도 제모 하고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