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3번째 글: 교정 후 처음으로 타인과 밥먹기

📍 지금 보는 글 · 4번째

파
파란사자 새싹

설측..침뱉기 힘들다ㅠ

새삼 우리 혀의 정밀한 움직임에 놀라는 요즘입니다.
언어학 공부하는 기분이예요-_-;;
어떤 음 말할때 혀가 어디에 닿고..
괜한 것을 너무 잘 알아가고 있답니다 ㅋ

그.런.데.
침을 뱉으려면 혀가 깊은곳에서부터
입천장에 부드럽게 웨이브를 타면서 자연스레
닿아줘야 하거늘..
윗쪽 맨 끝 어금니에 붙은 브라켓땜에 그게 잘 안 되서
침뱉기가 너무 힘들어요.
무슨 침을 그렇게 뱉길래 그러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닦을 때 죽습니다ㅠ
(이 닦는 중간중간 퉷!!이 안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ㅠ
처음엔 거의 줄줄 흘리면서;; 닦았어요)
양치 하고서도 혀에 이물질이 남아서
구취의 원인이 되는 것도 같고.
그래서 고안해 낸 방법이 바로 설태제거기!
요놈이 정말 편해요
물론 사용하는 모습이 그닥 아름답지 못해서
밖에서는 사용 못할 듯 싶지만;
집에선 설태제거기 덕에 그나마 편하게 양치해요.

굳이 저런 특이한; 용도가 아니더라도
가끔보면 칫솔로 혀도 마구 닦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러면 민감한 혀에 좋지 않답니다.
설태제거기를 사용해 보세요'ㅁ'
저는 올리브*에서 샀는데요 가격도 1000~2000원 사이였던 것 같고 종류도 정말 다양해요
댓글 5개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21년 전
^^ 저도 첨에 설측하고
침못뱉어서 짜잉났던 기억이 나는걸요~
뭐 지금은 입천장에,
티피에이, 스크류, 파워체인 4줄...
그래서 혀가 천장 근처에도 못가여~ㅋㅋㅋ
그럼 침뱉을때 어떨지 상상이나 가십니까???
딱 죽고싶습니다만,
언제나 그랫듯 시간이 다 해결해 줍니다.
불편한데로 또 살아가 지더라구요~

움 ~ 설태제거기 생각은 못해봤는데,
당장 낼 아침부터 써봐야 겠어요~
하나 있는데 사용 안했었거든요~
굿아이디어 같네여~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그
그랬어XG
21년 전
"침뱉기 힘들다ㅠ"하실길레
혹시 님이 깻잎머리 교복녀일당이신줄알고....떨었어요
노
21년 전
으하하... 뱉어야 하는데 못 뱉을때.. 기분... 흐흐....
저도 TPA 땜시롱 약간 불편하더라구요. 후~ 부는거 반, 뱉는거 반..ㅋㅋㅋ
콩
21년 전
침 뱉는거,,음 글쳐,,또 하나,,, 스트롱으로 음료 마실때...
깜짝 깜짝 놀래자너여,,, 발치된 치아루다 바람이 셀때... ㅡㅡ,,
그래.. 나 지금 교정중이지~ 하구요 ^^
뽀
뽀
21년 전
설측 혀가 너덜너덜 ..해지는 느낌 그 고통 공감합니다..
발음도 잘안되고..지금도 교정기에 끄슬려서 혀가 아파요..ㅠㅠ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5번째 글 · 식욕이 없어요ㅠ 2005.09.20 6번째 글 · 어설픈 발음으로 2005.09.22 7번째 글 · 브라켓이 5개나 떨어졌어요=_=; 2005.10.24
—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기록이에요 —

개인의 치료 기록이며 진단이나 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