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보는 글 · 2번째
드디어 상학 설측 달다~ ^-^
드디어 설측 장치를 달았다.
이사모에서 여러 글을 읽으면서
엄청 걱정하고 두려웠는데
막상 달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편안함에 안도감이 들었다.
물론 어금니가 안 물려서 씹기가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장치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는 것 같다. ㅎㅎ
하지만 역시 문제는 발음.
처음 달고 감사합니다. 말하는 순간
의사 선생님도 '어머 벌써 발음이 이상해지셨네요'
라고. ㅠㅠ
나 스스로 듣기에도 넘 어색.
집에 오는 길에 계속 미친x처럼 중얼거렸다.
노래도 부르고 혼자 말로 강의도 해 보고
심정을 말해보기도 하고.
그리고 집에 도착. 당장에 친구와
메신저 연결해 음성 대화를 했다.
발음 연습할려구.
친구는 발음 웃기다고 막 놀리고
점점 움츠려드는 나 ㅠㅠ
내 원래 발음의 30%정도 밖에 안 들린다나 어쨌다나..
첨엔 진짜 암담했는데
정말 미친듯이 하루종일 계속 책읽고 전좌하고 혼자 말하고 하니
앗, 갑자기 혀가 어느 위치에서 조금 덜 새게 되는지를
알아냈다.
크하핫.
넘넘 기쁘다.
지금은 그래서 왠지 평소의 한 70%정도는 발음되고 있는 느낌.
갑자기 발음 문제가 일시에 해결된 느낌을 갖으니
배가고파서
그동안 먹고 싶었지만 못 먹었던 김치를 푹푹 삶아서
우걱우걱 씹어먹어버렸다.
어금니가 맞물리지도 않으면서
어찌나 잘 먹고 있는지 스스로도 대견할 정도. ㅎ
하지만
아, 소문으로만 듣던
그 걸림.
아래 와이어에 밥풀이랑 김치 조각조각이 마구 헝클어지고
상악 스크류, 고무줄, 와이에 사이사이에 어찌나 김치들이 끼어드는지.
쿨럭;;
하지만 뭐,
스스로 넘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좋다~~
자. 이제부터 팟팅~~!!
이사모에서 여러 글을 읽으면서
엄청 걱정하고 두려웠는데
막상 달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편안함에 안도감이 들었다.
물론 어금니가 안 물려서 씹기가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장치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는 것 같다. ㅎㅎ
하지만 역시 문제는 발음.
처음 달고 감사합니다. 말하는 순간
의사 선생님도 '어머 벌써 발음이 이상해지셨네요'
라고. ㅠㅠ
나 스스로 듣기에도 넘 어색.
집에 오는 길에 계속 미친x처럼 중얼거렸다.
노래도 부르고 혼자 말로 강의도 해 보고
심정을 말해보기도 하고.
그리고 집에 도착. 당장에 친구와
메신저 연결해 음성 대화를 했다.
발음 연습할려구.
친구는 발음 웃기다고 막 놀리고
점점 움츠려드는 나 ㅠㅠ
내 원래 발음의 30%정도 밖에 안 들린다나 어쨌다나..
첨엔 진짜 암담했는데
정말 미친듯이 하루종일 계속 책읽고 전좌하고 혼자 말하고 하니
앗, 갑자기 혀가 어느 위치에서 조금 덜 새게 되는지를
알아냈다.
크하핫.
넘넘 기쁘다.
지금은 그래서 왠지 평소의 한 70%정도는 발음되고 있는 느낌.
갑자기 발음 문제가 일시에 해결된 느낌을 갖으니
배가고파서
그동안 먹고 싶었지만 못 먹었던 김치를 푹푹 삶아서
우걱우걱 씹어먹어버렸다.
어금니가 맞물리지도 않으면서
어찌나 잘 먹고 있는지 스스로도 대견할 정도. ㅎ
하지만
아, 소문으로만 듣던
그 걸림.
아래 와이어에 밥풀이랑 김치 조각조각이 마구 헝클어지고
상악 스크류, 고무줄, 와이에 사이사이에 어찌나 김치들이 끼어드는지.
쿨럭;;
하지만 뭐,
스스로 넘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좋다~~
자. 이제부터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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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띵띵뿡뿡님의 닉네임 보니까 친구남친이 자꾸 생각나네여~ㅋㅋㅋ
애니웨이,
거바여 막상 교정 시작하면 그많던 걱정들 대부분 사라지고,
의외로 잘 지내게 된다니까요 ^^
뭐가되었던 막상 발등으로 떨어지면 다 어찌어찌
잘 지내게 되는 법이지용.
저역시 그랫구요...
우와~ 메신져 음성대화요?
그런것도 있나여? 메신져 하긴하지만 그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네여~
워낙 쳇할때만 쬐끔씩 쓰고 있는지라...
새삼 저의 무식함에 돌을 던지고 싶네요...ㅜ.ㅠ
우짜든 설측장치로 인한 발음 장애는,
대략 2~3개월은 지나야 좀 나아지실거고,
저같은 경우엔 4~5개월 사이 정도 걸렸답니다.
개인차가 있다는것 알아두시구욤.
기존보다 조금 느리게 말씀하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말을 좀 느리게하면 발음하기가 수월하거든요.
또한 잘드시는건 좋지만,
교정이후 가려야할 음식들이 많으니까 알아두시구요.
딱딱한것, 질긴것, 끈적거리는것 이런 음식 피하셔야 하구요.
땅콩, 얼음, 사탕, 오징어, 쥐포, 껌, 떡, 떡볶이, 캬라멜,
알타리, 깍두기, 단무지, 바삭한 탕수육, 바삭한 후라이드치킨...
대략적으로 이런것들과,
딱봐서 왠지 장치에 무리를 줄것 같은 녀석들은 다 삼가하시면 되구요.
정히드시고 싶으실땐 잘게 잘라서 어금니로 밀어넣어서 씹어드시면 되구요,
앞니로 베어먹거나 이런건 교정중에 절대 금지합니다.
교정에 절대루 도움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위에 그런 조심해야할 음식들 그냥 드시게되면,
브라켓이 떨어지거나,
와이어에 변형이 오거나 와이어가 빠지게 되구요.
와이어에 변형이 오면 원치않는 방향으로 교정이 진행되고,
브라켓 떨어지거나 와이어빠지게되면
떨어져 있던 시간의 몇배만큼 교정 기간이 늘어나게되고,
병원 또 가야하고, 눈치보이고, 시간낭비, 차비낭비 이니까,
본인만 손해겠죠... 이점 유념하세요.
또한, 한번 떨어진 브라켓은 다시 붙여도
또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도 알아두시구욤.
김치나, 나물같은 또는 면종류처럼 하여튼,
잘 끊어지지 않는 섬유질 음식이나,
면처럼 긴것들은 무조건 가위로 잘라드셔야지,
안그러면 장치와 목구멍에 걸려서 빼지도 못하고,
조용하 세상 마감하는 수도 있으니까 꼭 염두해두세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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