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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5일째ㅜ.ㅜ
교정 5일째입니다.
양쪽 덧니교정할려구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선생님왈 '심한게 아니고 걍 애교로 바줄수도 있는 부분인데 굳이 하고 싶냐'고
하더라구요 교정중 고통감수할수 있겠냐구...
하지만 제게는 아주 컴플렉스라 무조건 한다고 했지요
하악은 비교적 고른편이라 상악만 설측으로 했어요
힘들꺼란거 감안해서 꾹참으려고 했습니다.
왠만한 아픈거는 참겠는데, 발음이 너무 안돼요.
발음 그까이꺼 연습하면 되겠지 했는데.. 책읽으며 발음연습했더니 입안만 잔뜩
헐어서 이젠 아파서 말조차 못하겠어요
밖에 나갔을때 누가 말시킬까봐 두려워요ㅠ.ㅠ
밥은 커녕 5일째 내내 죽 비스무리한것만 먹었어요
빈혈이 생길려합니다.
제가 엄살이 심한걸까요? 발치도 안하고 반지도 착용안했는데 말예요..
이렇게 힘든줄 알았으면 안할껄하는 생각이 꿈속에서도 맴돈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혀가 교정장치에 닿아있는걸 느낄때면 괴로워 죽겠어요
이렇게 1,2년 어떻게 지낼까요?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그런데 또 문제는 치아가 원치 않는 상태로 움직이고 있다는겁니다.
이게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건지.. 문제거리였던 송곳니가 들어가야하는데, 더
튀어나온거 같네요..
병원에서 의도하는 교정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무지 궁금하네요
상하악 다 교정하시고 별불편함 못느끼는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아니 진짜 복받은 교정인인가 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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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주쯤돼면,, 적응하는거같아여
그래서 저는 사람이 참 간사하다는걸 느꼈다는 ㅋㅋㅋㅋ
일주일만 참으세요, 초기에 다 겪는 증상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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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발음이 새요.. 전화할때 발음 잘할라고 무지 노력합니다..ㅋㅋ
장치는 많이 익숙해진 것 같은데.. 역시 제대로 못먹는 설움은 여전하네요
요기서 다른분들 잘 해나가시는 거 보면서 위로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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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안해도 반지안해도...힘든건 비슷한거같아요
지금이야 이리도 힘드시겠지만 곧 적응이되시면
음식도 잘드실수있으시구 발음도 잘하실꺼에여
고때까지만 좀만 힘내시구..화이팅하세요
넘 우울해 마시구요....그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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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처음적응하시기가 힘들거라봅니다.. 교정하다보면은
이빨이 이상하게 움직일때도있는데요, 앞니가 벌어진다거나
중심선이 틀어지고, 그러는경우도있는데 치료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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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님도 괜찮아지실거에요~교정열심히 하시구요 ㅎㅎ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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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음에 교정했을때 교정하고 일주일이 시간 제일 안갔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다음부턴 금방 1달되고 3달되도 6개월되고 1년되구 그러던데요.
ㅎㅎㅎ 돌아보니 시간 참 너무 잘갔어요~
에니웨이, 콤비교정 하셨다구욤~
설측장치가 들어가면 원래 처음엔 발음 어쩔 수 없어요.
적응되길 기다리는 수밖엔 방법이 없구요,
평소 말씀하실때나, 발음이 유난히 꼬일때,
기존보다 천천히 말씀하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러면 말하는 사람도 발음 꼬이지 않고 말 잘되구,
듣는 사람도 잘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
천천히 말씀하시는 습관 잊지마시구요,
굳이 책을 읽으면서까지 연습하시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주변사람들과 수다떨면서 연습한다 생각하시구요,
아프다고 말수 줄이시면 안되고,
아파도 주변사람들과 줄창 수다 떨어주세요 ^^
모임같은데도 빠지지 마시고 나가셔서 수다 떨어주시구요~
남이 말걸면 어때여. 그런것 조차 다 연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죵.
그리고 힘드셔서 부드러운 음식 드시는거라면,
그나마 부드러운 음식으로 아래와 같은것 추천해드립니다.
부드러운 크레미,
탱탱하면서 부드러운 묵요리, 또는 두부요리...
계란찜에 쌀밥 또는 누릉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종류의 스프,
식빵가운데 부드러운 살에 요플레 찍어먹기,
카스테라나 머핀과 우유먹기,
삶은 고구마. 감자 으깨서 우유랑 먹기 등등
그리고 이아프다구 끼니 거르시면 안되구요.
속이 허하면 사람이 본인도 모르게 예민해지고 더 힘들어져요.
그러니까 끼니 잘 챙겨드시구 그래야,
아픈것도 잘 견딜 수 있고 하니, 꼭 끼니는 챙겨드세욤.
엄살이 심한거 아니구요, 처음엔 누구나 다 그래여...
순측이던 설측이던 힘들 수 밖에 없구,
설측은 순측보다 좀 더 고생하셔야 하구요.
어째든 원해서 시작한거니까 좀만 더 참고 견디시구요,
사람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놀라운지라,
곧 적응하시게 될테니까 조금만 더 홧팅하시구요.
2년 내내 이렇게 지내시는거 아니고,
적응되구나면 내신체의 일부처럼 편해지고,
교정하는것 자체를 잊고 지낼때도 많으니까,
지금 쪼끔만 적응기간을 갖자구욤 ^^*
그리고 교정하는게여,
생각하시는것처럼 착착 한번에 쭉 가지런해지는게 아니구요,
치아가 하나씩 움직이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교정초창기에서 중반까지는,
원치않는 모습으로 치아가 더 심하게 틀어질 수도 있고,
사이가 막 벌어지기도 하고 합니다만,
일차적으로 치아를 펴는 작업을 해야하기때문에 그런거니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미적인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교정하기 편하도록 일단 펴는 작업을 하게되구요,
그다음에 하나씩 뒤로 치아를 당기면서 입을 넣고 가지런하게 하구 한답니다.
그후에 중심선을 맞추고, 어금니 교합을 맞추고 교정은 끝나구요.
대략적으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이렇네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