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259번째 글: *212*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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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파랑 새싹

*213* 나의 실화 은행사칭사기!





집전화로 전화한통이 왔는데 음성안내맨트가 들려옵니다.
간략적인 내용인 즉슨

"국민은행 인데 카드대금이 연체되어서 지금 당장 내지 않으면,
00체권단으로 넘기겠습니다. "

체권단으로 넘기겠다니... 넘 놀랄 수 밖에요...이렇게 간략하면서 다급한듯한 내용이었죠.
다시듣기는 1번 상담원 연결하기는 9번 이라길래,

상담원 연결해서 우리집은 엄마,아빠, 나 다 국민은행 카드를 쓰는데,
누구이름으로 연체가 된거냐고 했더니,

"일단 본인 성함이랑 주민등록번호"를 대라는 겁니다.

근데 통화감이 너무너무 안좋고,
상대방 안내원 말투도 전혀 그런 교육받은 사람같지 않게 어눌할뿐더러,
연변말투를 자꾸 쓰는거예여~~~

좀 이상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거 이상한데 아니야???" 궁시렁 거리면서,
일단 이름을 말해줬는데 바로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조회해주겠다면서 저는 연체된게 없다구하거죠,
난 주민등록번호도 말안해줬는데 바로 조회가 되더이다..

순간적으로 "아..이름만 말해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아빠이름을 말해줬더니 또 바로 조회하는거예여.
그러더니 확 끊더라구요.

순간 앗차하는 생각이들면서,
원래 은행에 전화해서 조회하면,
연결할때 자신의 신용카드번호나 주민번호 입력하고,
카드비밀번호 찍구 그래야 상담원이랑 연락이 되고 그러는데,
이건 사기다 싶더라구요!!!

제가 전화에다대고 이상한데 아니냐고 궁시렁거린말에,
가짜상담원이 당황해서 조회해주는 척만하고, 바로 끊어버린거였어요.

그리고 국민은행에 바로 전화했더니 사기라는 겁니다.
"국민은행 사칭 사기전화"

근데 더 황당한건 몇일 전에는,
엄마가 똑같은 전화를 "우리은행" 이라고 하면서 받았다는거죠.
그땐 우리은행 거래하는 가족이 없어서 그냥 끊었다는데...
국민은행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은행들 이름넣어서 똑같은 전화가 요즘 판치나바요.

이글 읽는 모든 분들 진짜 조심하세요.
순간적으로 저두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넘어갈뻔 했다니깐요.
글고 집으로 전화하는거 보니까 어눌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사기치는것 같아요.
부모님께 꼭 말씀 자세히 드리셔서 피해보는일 없게 하시구요.

★★이런경우에 대처하는 방법!★★
00은행 카드연체되었다는 안내맨트가 들려오면,
바로 끊으신후에,
각자 거래하시는 은행에 대표번호 있죠?
(통장 뒷면이나 카드뒷면에 보시면 있습니다.)
거기로 전화하셔서 안전하게 확인하세요.
번거로워도 그게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티비에나 나오는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날 줄이야...
십년 감수하고, 심장약한 울엄마는 지금 놀라셔서 누워계십니다... ㅡ,.ㅡ

다들 진짜 조심하세요. 요즘 유행이래요...
제친구는 벌써 당했다구 그러구요,
은행 이외에도 법원이라고 하면서 어찌고 사칭도 있데요.

p.s: 사진은 그냥... 스키장 너무 가고싶어서... ㅜ.ㅡ
      새로오픈한 강원도 하이원스키장 일주일 무료행때,
      동호회 사람들이랑 거기서 먹고자고 하면서 지낼때를 추억하며... 질질질...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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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19년 전
울엄마도 어젠가 오늘인가? 의료보험 연체되었다고 입금하라는 전화 받으셨다던데..
난 집으로 오는 전화 자체를 안받으니까 상관없는데 정말 다들 조심하셔야할듯..

글고 하이원~ㅜㅜ 지난주에 너무너무 가고팠는데 숙소가 없어서 못가고 가까운 지산으로...ㅡ,.ㅡ;;
묘
19년 전
어머..-_- 우리 할머니께 꼭 말씀 드려야겠네..
무섭네요..;;;

아~ 나도 스키장 가고 싶어라 ㅎㅎ
하이원.. 무료행사를 하도 많이 해서 이제 사람 엄청 많아졌다더라구요.
누구 말을 빌리면 주말에는 목욕탕 같더라는..;;; 바글바글 ㅎㅎㅎ
진짜 좋다는데 평일날 시간날때 함 다녀와야겠어요 ^^
유
유은영
19년 전
정말 무서운세상이에요,.. 후덜덜..
애
19년 전
저희 아빠는 연변 말투의 여자가 국민건강보험에서 머 무슨 환급금이 있다면서
알려달라 하셨다네요 제가 건강보험에 전화해서 확인했더니 요새 그런 사기전화 많다구하구요~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ㅋㅋ
봉
19년 전
이 글 읽고 간접 경험 했으니까
그런 비슷한 전화 오면 시린파랑님 말씀대로 바로 끊어버릴께요.
스키장 저도 가고 싶어요.
스키장 가본지가 언젠지 가물가물해요.

노
19년 전
^_^
많이 놀랐겠네~
울 엄니도 그런 전화 받고... 무서워서... 나한테 물어보러 전화를 하셨었죠. ㅋㅋㅋ

금융기관에서는 그렇게 전화로만 그런 절차를 하지 않죠~ ㅋㅋ 우선 서류적인 절차가 필요하기도 하고... 특히 환급해준다는건... 먼저 전화해서 주겠나요? ㅋㅋ

울회사도 금융을 다루는 회사니까~~ 에피소드~~

상담원이... 주민번호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라고 고객에게 이야기 했더니 고객이 잠시만요~~ 그러더니 띠~띠~띠~~띠~ 번호 다이얼을 누르더랍니다. -.-;;
(안웃긴가? ㅎㅎㅎ)
유
19년 전
저희 엄마도 우리은행이라며 똑같은 전화 받으셨다네요. 조심하세요~~
까
19년 전
어머나 그런전화 걸려오면 천진한 아이말투 쓰면서 "전 몰라요"하고 끊어야겠군요ㅎㅎ
최
19년 전

하이원쵝오~@@
그런전화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뜨아~
꼬
19년 전
사진만 보고... 낚인줄 알았다는.... ;;
저의 대처법...

"누구냐 넌.. ㅡ.ㅡ;; "

"난 오직 현찰만 취급한다..."

"은행 같은데 가본적 없다.. 우리동내 가까운 은행까지
버스타고 1시간이다.. "

"그리고 나 주민등록번호 없다..
나..밀입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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