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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병원방문
2008. 1. 9 치과방문
어제 진료의자에 눕자마자 나는 간호사한테,
이것저것 묻기시작했다,
이 콩나물대가리뒤집어논 장치는 언제빼냐?
- 그거장치뺄때까지 끝까지 합니다. (헉)
한쪽 송곳니가 솓아올라오는데 어떡하냐?
- 나중에 의사쌤이 알아서 하실꺼예여 (헉)
양치질잘못해서 탈회현상나는건 어떻게 알수있나?
- 양치질 잘하시니깐 문제없으셔요 (헉)
도대체 내가 원한답은 하나도 없었다 흑흑
의사선생님오시고,
(의사) 고무줄끼셨나요?
(나) 고무줄안주셨는데요~~
(의사)아그래요 허허허 천천히 댕깁시다,발치공간을,
그러더니 상악만 조정하시고 자릴 뜨셨다.
나 발치공간안닫혔는데,
닫혀야만 고무줄끼나? 그런말은 해주지도않구~~잉~~
처음교정시작할때 앞니뿌리 두개만 짧아서 이를 천천히
움직이겠다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그래서 천천히 하나?
나도 이제 점점 후반기 향해 가나부다,
고무줄이야기가 나오는걸보니,
다음번엔 어떤진료가 날 기다리고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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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간호사가 뭐냐~
알만한 사람이 왜이러십니까???
치위생사~ 라고 해야지 ^^
우리 우수회원님께서 간호사라 하니까 안어울리잖아.
앞으론 치위생사라고 하도록 하잣~~~
치위생사 욱긴다~
넘 간단하게 대답하는걸~
진짜 너 좀 당황했겠다.
뭐 사실 치위생사가 한말이 틀린말이 아니기도 하지만,
기왕이면 좀 더 이쁘게 말해줄 수도 있었을텐데 그치??? ^^
그리고 고무줄은 말이다.
늘 이야기 하지만 어떤상황에 어디에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서,
기능을 달리 하니까,
발치공간이 닫히기 전에 할 수도 있고,
발치공간이 닫히고 난 다음에 할 수도 있고 다 달라.
즉! 환자의 상태와 선생님의 치료방법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겠네~
이해가 되남???
째뜬 여태 고무줄 안했었으면 고무줄 하는거 잼겠다~
하루이틀은 잼고, 아마 몇일 지나면 귀찮고 버거울거야~ ㅋㅋㅋ
고무줄 선생님이 걸어주는거면 잘 걸고 있고,
니가 끼웠다 뺏다 하는거면 하루에 하나씩 열심히 걸고~
병원에서 지시받은데로 잘해.
고무줄 잘 해야지 교정할때 교정기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거든.
알아찌??? ^^
그라고보니 연말 파티에도 못보고...
조만간 정모를 진행해 보도록 할테니 그때 회포 풀자~
만나서 또 얼굴 보자마자 "언니 시집안가?" 이러면 무릎꿇고 헤드락이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