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보는 글 · 1번째
다음주면 브라켓달아요^^
올 1월에 부푼 꿈을 갖고 교정을 시작한지 어느 덧 8개월 째...
상악이 너무 좁아서 거의 7개월 동안 상악확장기를 착용...
상악확장기를 처음 했을 때는 치아 사이가 벌어지면서 많이 아팠었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몇개월이 지나니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버렸네요~
한 달에 한 번씩 치과에 갈 때면 상악확장기 언제 빼냐고 묻고...
아직 더 착용해야 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휴~~ 한 숨을 쉬고는 했었죠...
그래서 치과 다녀온 날이면 확장기 열심히 늘리기로 결심을 하고
나사를 일주일에 한 바퀴 돌리는건데, 욕심에 하루에 한 번씩 돌리기도 했었답니다.
치아 사이가 점점 멀어지면서 많이 아프긴 했지만...
빨리 브라켓 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돌려댔지요^^;
7개월 동안 상악확장기를 하는 동안 덧니가 조금은 가지런하게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위안을 삼았었는데... 드디어 지난주...
확장기 나사가 더 이상 돌아가지 않아 치과 방문하였더니
어금니 사이에 파란고무링(8개)을 끼워주더군요.
처음에는 치아사이가 벌어져 있어서 아프다거나 힘들지는 않았는데...
고무링의 효과란...
밥 먹을 때 고무링 덕분(?)인지 먹는 것마다 왜 이렇게 안씹히는지....
고무링을 끼우고 있는 동안에는 먹는 것은 정말 ㅠㅠ
3일 후에 고무링 빼고 어금니에 반지라고 하나요???
금속으로 된 링을 끼우고 다시 치아 본뜨기를 했네요...
전 본뜨기가 정말 제일 힘든 것 같아요....
본뜨기를 한 후 입술 부르터서 아파 죽는 줄 알았죠ㅜㅜ
거기에다 사랑니도 1개 발치했답니다.
사랑니가 썩거나 비뚤게 나지는 않았는데...
너무 깊숙히 나있어서 나중에 충치가 생길까봐 뽑기로 했지요^^
마취 주사의 따끔함이 얼얼함으로 다가왔을 때... 긴장되는 뽑기의 순간...
예전에 사랑니 2개를 발치했을 때의 고통이 떠올라 더 긴장.... 손에 땀이 줄줄....
그 때에는 정말 대공사였거든요... 이가 옆으로 누워서 거의 1시간 동안이나 고생을 했던게 생각나서...
그런데 뽑기 시작한지 3분이나 되었을까???
솜을 물려주고는 꽉 깨물고 있으라는 말에 "정말 다 뽑았어요???" 물었답니다.
사랑니를 잡고 몇번 흔들었던 것 같은데 몇 분만에 뿌리까지 다 뽑혀 접시 위에 올려져 있더군요^^
지난 번과는 달리 쉽게 뽑힌 이를 보고 신기해하느라 아픈 줄도 모르고...
이제는 사랑니 뽑은 자리가 조금씩 메꾸어져 가고 있네요^^
다음주에 브라켓을 장착한다는 말에 기분좋게 일주일을 보내다가
기분이 정말 좋아서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되었네요^^
7개월이 넘게 상악확장기만 하고 있어서 빨리 브라켓 붙이고 교정시작하고 싶다했었는데...
벌써부터 다음주가 아주 많이 기대되네요^^
이제 정말 진정한 교정인이 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ㅋㅋ
앞으로 발치도 4개나 해야하는 고통이 있겠지만...
발치의 고통보다는 기쁨이 더 클 것같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우리 모두 긍정적으로~!! 아자!!아자!! 힘내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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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지한지라 ㅋ
상악확장기 처음 들어봐요. 브라켓 달기전에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브라켓 장착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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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하드려요~
저두 상악 하악이 좁아서
상악확장기는 아닌것 같은데
상악 하악에 어금니 사이를 늘리는 tpa같은걸 하고 있답니다...
아마 이건 교정 끝날때까지 하고 있어야할듯해요...
근데 이젠 적응이 다되서 별불편함 없이 지내구 있답니다ㅋㅋㅋ
아크님두 장치달고 잘적응하셔서 이쁜치아로 거듭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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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7개월이나 준비과정을 거친 셈이네요. 고생하셨어요^^
이제 브라켓 붙이고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면 또 힘든점이 있겠지만
워낙 긍정적이신 분 같아서 잘하시리라 생각됩니다.ㅋㅋ
많이 설레고 기다려지실텐데 장치 잘 붙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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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우와 !
몬가ㅜㅜ힘들게 교정하셨네요
어쨋든 교정시작한거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