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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치료를 다녀온후 ...... (미묘한 변화에 희열을 느끼며)
교정 2달째를 넘어서며 세번째 월치료를 다녀왔습니다. (교정기 달고 2주만에 브라켓이떨어져 중간에 미리 월치료를 다녀와서 두번째인지 세번째인지 조금 헷갈림)
지난번 월치료때 윗니에는 엄청 두꺼운 와이어를 뻐근하게 꽉 조여었고 아랫니는 배열이 상대적으로 좋지않아 가는 와이어를 달았었습니다.
이번엔 와이어는 교체하지 않고 아랫니중 안쪽으로 밀려있어 그동안 브라켓만 붙여놓고 와이어와 연결하지 못했던 치아 하나를 와이어에 연결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두달이 조금 넘게 지나는 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치아가 미묘하게 변화를 보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전에는 아랫니의 앞니 몇개가 삐뚤삐뚤했었는데 어느새 상당히 많이 펴져있네요
처음 교정할때 찍은 사진과 지금 모습을 비교하니 뚜렷하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금니도 한쪽이 약간 뜬 느낌이나서 선생님께 물어봤더니 교정중 치아의 이동으로 인한 자연스런 현상이라네요.
처음에는 뭔가 잘못된게 아니가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정상적으로 교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밥 먹기는 다소 불편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사실 교정을 하면서 예기치 못했던 여러 불편한 상황에 적잖게 당황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했었는데..
마치 "선생님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쫑긋 세우고 있는 유치원생"처럼 이 나이에 치과에서 선생님 말씀 한마디에 희비가 엇갈리는 제 모습이 유치하게도 느껴집니다.
나만 그런가?
아무튼 이번 월치료는 그동안의 고통속에서 뭔가 성과를 확인한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팍팍 움직여서 빨리 끝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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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번주 목요일 발치 다끝나고
월치료 첫번째 19일 예정 입니다.
철사 바꾼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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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랫니 하나가 안으로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거든요~
근데 아직 많이 안 움직여서 남은 브라켓을 붙이지도 못했어요...ㅠㅠ
제발 담 월치료땐 브라켓붙여서 와이어 연결했음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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