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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차 입니다..
올 해 31살인 늦각이 교정인 입니다.
교정 전 이곳에 들러 많은 공부를 하고, 어제 상악에만 브라켓 붙이고 와이어 연결 하고 왔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교정한걸 후회할 정도로 많이 아프고 고생할 거라고...
다행스럽게도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는 참을만 합니다.
그런데 음식은 전혀 씹을 수가 없습니다. 씹을때는 고통이 심하게 오거든요
죽을 먹고 있는데 죽에 들은 야채조차 씹을 수가 없네요.. ㅠㅠ
참치죽 먹었는데 참치가 이렇게 질기고 단단한 음식인지 30평생 처음 알았어요...ㅋㅋㅋ
그런데 더 고통스러운건 양치입니다.
상악에만 달았을 뿐인데도 20분 이상이 걸립니다.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장치를 달지 않은 제일 마지막 어금니엔 앞니들의 브라켓 때문에 칫솔이 닿기조차 어렵고, 브라켓 위아래로 칫솔질을 한다고 해도 이게 과연 닦이기나 할까 의구심도 들구여...아프기도 많이 아픕니다.
먹는것도 스트레스지만 전 양치질이 가장 큰 스트레스네요...ㅠㅠ
정말 시간이 지나면 통증도, 양치시간도 다 줄어드는 건가요...?
나이먹는건 정말이지 싫지만 빨리 교정이 끝난 2년 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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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절대 많지 않.아.요! (30대 정모 한번 할까봐요. 그래야 아실려나...?ㅋ 전 그보다 더 많아요~ 자랑이 아니건만... ㅋㅋ)
이틀이면 많이 아프실 수 있어요. 그래도 교정을 후회할 만큼은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전 너무 아파서 후회할 뻔 했지만... 발치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기에 버티다보니 1년 7개월까지 왔네요.ㅋ
처음엔 다 어색하고 그래요.
참치 뿐만 아니라 교정 전에 질기다, 딱딱하다 전혀 느끼지 않았던 음식이 상상을 초월할만큼 씹기 어렵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치과에서 먹지 말라는 것까지 먹어요.
브라켓도 멀쩡하지요. ㅋ
초반이니 장치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양치도 시간이 흐르면 요령도 생기고 해서 시간도 단축되니 넘 걱정마세요.
먹기 힘들고 아프고 귀찮아도 부드럽고 넘기기 쉬운 것부터 잘 챙겨 드시구요.
해결책은 시간인 것 같아요.
지내시다 보면 언젠가 이틀째 되시는 분게 저처럼 얘기할 날이
올 거예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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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악을 먼저 했는데 1주일은 정말 아무것도 못씹겠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그치만 역시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처음만 힘들 뿐이지 곧 적응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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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막창.곱창 종류를 엄청 좋아하는데.. 다시 먹을 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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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렌지를 자주 먹는데 이 사이에 끼면 어찌나 질기게 박혀있는지 그냥 당겨빼다가 뜯어지면 이 사이에 남아서 충치 만들진 않을까 걱정스러워 엄청 신경쓰이고요..
샤워기(ㅡㅡ;;;;)를 이용하는데 확실히 끼인 거 빼는데 도움됩니다. 문제는 탈의 안 하고 쓰면 비 맞은 생쥐꼴 될 위험이 너무 크다는 거ㅠㅠ 워터픽 사고싶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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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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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잘못하다가 치아 툭 건들이면 화장실에 주저앉아서
막 부여잡고 울고 그랬어요ㅜㅜㅜ
근데 지금은 양치 제대로 해도 3분이면 뚝딱이랍니다 ㅎㅎ
처음엔 시간을 그렇게 들이고도 이게 제대로 하는건가 긴가민가하더라구요 이사모에 양치법 찾아보고 그랬어요
그래도 미심쩍어서 다음 월치료가서 양치 제대로 되고 있는지 여쭤보고 나서야 안심하고 양치했어요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나중엔 브라켓이 입안에 있다는 사실도 까먹을 정도이니
초반에 조금만 힘 더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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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나마 좀 나아졌다~ 싶은데 내일은 하악 브라켓 부착하는 날이네요... 갔다오면 또 너무 우울해 질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