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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월치료
몸에 열 오르게 하면 안되는데 대구는 원래도 더운 곳이지만, 이번엔 정말 더 심한 것 같네요.
알레르기 때문에 팔이 난리가 났거든요.. 매년 겪는 일이지만 올해는 날씨 때문에 더 난리난리가ㅠㅠ...
요 몇일 심해져서 가린다고 긴 팔 가디건을 입고 병원까지 걸었더니 오늘은 너무 힘든 하루였어요.
건물 안에서만 있으면 오히려 추워서 상관없었는데... 치과가는 날마다 이렇게 파김치가 되어버리네요.
교정은 이제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느낌이...
인중 쪽에 심은 나사가(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여서 심었던 것) 열흘 전부터인가? 흔들렸는데
웬일로 아프지도 않길래 월치료날인 오늘까지 기다렸다가 드디어 뽑았습니다.
지지난달까지만해도 인중 쪽 나사에 고무줄을 걸었었는데, 지난달에 고무줄을 딱 풀었거든요.
고무줄을 풀고나서 흔들려서 다행이에요. 쓰는 도중에 흔들리면 또 다시 심어야 하니까요ㅠㅠ
저는 나사가 자주 흔들리더라구요. 뼈가 약한가봐요. 도대체 몇 번을 다시 심었는지 모르겠어요.
방금까지만 해도 7개가 심겨져있었습니다.(상악 인중쪽 1개 상악 좌우로 2개씩 하악 좌우로 1개씩)
인중에 있던것 뽑고나니 이제 6개가 되었네요=_=ㅋㅋ
남은 나사들이 교정 끝날때까지 무사히 버텨주었으면 좋겠어요.
다시 심는 건 너무 귀찮은 일이니까요...
고무줄을 갈고, 대문니 쪽에 이를 좀 갈더군요. 블랙트라이앵글 때문인 듯 합니다.
왼쪽은 갈고나니 사라진 것 같은데 오른쪽 대문니는 이와 이 사이에 충치가 애매하게 있어서
블랙트라이앵글이 사라지지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사이로 잇몸이 메워져야할텐데요...
하악에 치아가 약간 삐뚤어진 것(오른쪽 2번치아) 나중에 마무리하면서 똑바로 하기로 했고,
상악만 공간이 조금 남았어요. 오른쪽은 거의 붙었구요(1mm정도 남은듯)
왼쪽은 3번과 4번사이에 한 2mm정도? 2번 3번 사이에 1mm정도??? 남았네요.
원래 3번 4번치아 사이가 발치공간이었는데,
중간에 이가 부딪혀서 시리다고 선생님께 어떻게 좀 해달라고 했더니
3번 4번 치아를 고무줄로 조금 더 당겨주셨거든요.
그랬더니 2번 3번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더라는=_=ㅋㅋㅋ
걱정되는 마음에 괜찮은 거냐고 오늘 여쭤보니 하나하나씩 붙ㅇㅣ면 괜찮다고 하시네요.
아마 다음 월치료땐 상악 왼쪽 발치공간도 모두 사라질 것 같아요.
ㅇㅏ~~~~~~~~~~
상악이 조금 더 들어가야하는데 발치공간이 다 닫힌 상태라서 과연 얼마정도 들어가줄런지....
걱정이 되지만 그냥 생각안하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건강을 위해서=_=;;;;
기간을 2년~2년 반정도 잡고 시작했던 것 같은데
2년으로 잡았을 땐 내년 1월 말이 딱 2년 되는 날이거든요.
근데 내년 1월전에 끝날 것 같기도 하고... 남은 기간이 얼마일지 잘 모르겠네요.
오늘 물어볼껄... 다음 월치료 때 물어봐야겠습니다.
아무쪼록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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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정말 더워요ㅠㅠㅠㅠ이런 날에 병원까지 또 한참 가게 하는 교정은 정말 고생길 ㅠㅠㅋ 유지장치 다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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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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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치공간 닫히는건 너무 까마득해요~~ 'ㅅ';;
스크류도 인제 심어서.. 스크류를 뽑는 기분이라니...
읽다가 순간 설렜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