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울었어요. T.T

여
여리고순한
21년 전 · 조회 1,168
어제 치과 가는 날인줄 모르고, 느긋하게 집에서 뒤비져 누워 있는데,

전화가 왔네요.  왜 안오냐고...

부랴부랴 치과 갔떠니...

샘 딱 보시고,.... "너무 안움직이네요.  좀 강한 걸로 할게요."

으악~~~~

울었어요.  

진료 끝나고 앉아서 눈물 닦았더니,

간호사분들이 웃네요...  그렇게 아팠냐고...

자기들이 해보라지... 을매나 아픈뎀...

1년 전, 첨으로 와이어 걸고 이가 막 움직이려고 할때의 그 아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밥 걍 삼키고 있어요.

생에 첨으로 카레를 맹글어서... 밥 비벼서, 후루룩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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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R
이긍,,,, 많이 아프셨나봐요,,,
벌써 1년이나 되셨어욤,,,??
1년이 되어도 아픔이 잇나봐요,,,,
그래도 아픈만큼 성숙,,,,ㅋ~
아픈만큼 예뻐진다,,,,
밥도 잘드시고 교정 잘하세욤,,,^^
21년 전
몽
웬지 측은한 느낌...안아주고싶포요 ^^
21년 전
에고... 와이어를 두꺼운걸로 바꾸셨는갑다...
그리고 치아가 한참 많이 움직일 시기가 되면,
와이어 바꿀때 유난히 아프기도 하고 그런데여,
이런저런게 겹치셨는가바요.
넘 억울하게 생각마시구요,

치위생사분들이 눈물닦는 여리고순한님이,
너무 귀여우셔서 한마디 하신것 같네요 ^^*
지금 제가 글로만 봐도 여리고순한님이,
닉네임 그대로 여리고순해보이세용~
그리고 귀엽기까지 한걸요~

다 그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거니까,
눈물을 거두시고,
부드러운 크레미,
계란찜에 쌀밥 또는 누릉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종류의 스프,
식빵가운데 부드러운 살에 요플레 찍어먹기,
카스테라나 머핀과 우유먹기,
삶은 고구마. 감자 으깨서 우유랑 먹기 등등
요런거 드세용~ 아셔쪄?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1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