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s
soojini6 새싹
20년 전 · 조회 946
질러버렸습니다. ㅜ.ㅜ
원래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친하지 않은(?)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 야! 너 지금도 교정하지!?
(여기서 포인트는 '지금도'란 단어입니다.)

나: 응. 근데 다 끝나가. 왜?

친구: 아니.... 그냥....

나: 뭐야! 나 궁금한거 그냥 못넘어가는거 알지!
     빨랑 말해

친구: 저기 말야....
        나 회사에서...
        할당이 나왔는데....
        그게 좀 고가라....
        우리 집에는 이미 다 돌려서...

나: 뭔데?!

친구: 그게... 전동 칫솔..

나: 너 회사 어디였냐!?

친구: Pxx야.

나: 아~ 그랬구나.. 미안하다. 몰랐다.(미안함에 상냥한 목소리로...)
     그래서 얼만데?(최대한 불량한 목소리로...)

친구: 그게... 내가 너한테 어케 다 받겠냐!
        걍 직원가로 줄게... xxx원이야.

나: 그래? 알았어. 계좌번호는?

친구: 응. **은행이구 **원 보내. 고마워..

나: 야! 근데 칫솔모는 서비슨거 알지!

친구: ......(ㅜ.ㅜ)

나: 그건 그냥 한 세트 보내라.  
     글구 소개팅 건수 하나 만들고. (*^^*)

이렇게 해서 지금 막 샀습니다.

직장인들....
참 고생 많습니다.

저도 L뭐시기 회사 다녀봐서 아는데
1년에 한번씩 꼭 그렇게 할당량 채워야 합니다.

전 S*텔레콤인데...
꼭! L*텔레콤으로 하라고 우기질 않나.
그 핸펀을 사라고 하질 않나..
한 사람당 몇 개씩 팔아오라고 하질 않나....

저도 그 심정 알기에....

이사모에서 선물로 받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누구 맘대로?)

에궁.....
어쩌것습니까?
공짜는 아무래도 물건너 간것 같습니다.

실은...
뭐 그 칫솔 시험사용을 해보지 않았으면
딱 잘라 거절 했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이미 한 번 사용해본 터라...
걍... 눈 질끈 감고 샀습니다.
이번 기회에 친구한테 큰소리도 함 쳐보고요 ㅋㅋㅋ

어휴....
피 같은 내돈....
난 직장인도 아니라
연말정산도 할 수 없구먼....

암튼 뭐 오늘 저녁 친구 만나서 받기로 했으니
그 후에 사용후기란걸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그 친구가 꼬오오오옥! 칫솔모세트 가져와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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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ㅅ
음...좀더 빨리 사용 후기 보겠군요..
나두 갖고 싶은데..사는건 아무래도 버겁고..
암튼 써보고 후기 기대하겠음...
20년 전
여
여리고 순한
긍까 그게...
지금 이 바닥(?)에서 은근슬쩍 입소문 퍼지고 있는, "필"모 회사의 그 음*칫솔 이란 말쌈?
우와~~
20년 전
오우~ㅋㅋㅋ
제가 그날 마지막에 후기 이야기 하면서,
분명 집에가시면 새로 구입하실 분들이 있을거라구 그랫져?
언니가 첫빠따네 ^^*

어째든 그래도 할인된 가격에,
원하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니까 정말 다행이구요,
언니두 그날 써봐서 아시자나요~ 진짜 좋져?

내돈 들여서 산것이니만큼 더 좋게 느껴질거구용,
이미 그날 테스트 해봐서 좋은 물건이란거 아니까,
후회 할일도 없을테고 정말 잘된것 같네요.
하나 장만하면 뽕빠지게 쓰면 되죠~ 아잉 괜히 나까지 기분이 좋으네~~~

필립스의 음파칫솔이 정말 지금,
암암리에 이사모에서 대대적인 소문을 타고있는듯 해요!
어떻게 정말 써보니 좋은걸 ^^*

그람 저두 언니 후기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0년 전
s
첫 테잎을 끊게 되어서 기뻐해야 하는지...어쩐지 잘 모르겠네요 ^^
걍 친구 살려주는셈(?)치고 구매했습니다.
소개팅 꼭 해주기로 했는데.... 잘 될까 모르겠네요 ㅋㅋㅋ
20년 전
여
여리고 순한
소개팅에 슬쩍 껴보고 싶은 이 마음...ㅋㅋㅋ
20년 전
단
여기에 음파칫솔 구매하고자 하는 분 몇몇 계신뎅...수진님이랑 서로 연락해서~~^^
직원가에 사면 친구는 팔아서 좋궁~ 이사모 횐님들은 싸게 사서 좋구 그럴텐뎅...
함 추진해보삼~~~^^;;; 지역문제나.....흠...곤란하까염?
2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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