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레스토랑에서... 눈식사(?)만 하고오다

하
20년 전 · 조회 1,091

별다르게 충치나 잇몸치료할 부분이 없었던 관계로
오늘 교정상담과 동시에 상악에 브라켓을 무사히 장착하고 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미남이데요~~ 앞으로 부지런히 치과 다니려구요 ㅎㅎ ^^*


의사샘이 이쁘게 브라켓 장치하는데만 신경쓰신 나머지
팔꿈치로 얼굴을 뭉개고 안면부를 참으로 혹사시키셨지만
너무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드디어 나도 입벌리고 웃을수 있겠구나..^^

오늘 저녁식사는 정말이지 너무 환상적인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회에서 부터 스테이크까지 없는게 없었던..(대기자가 한 20가족 됬었나봐요)
파란고무줄을 끼고있었는지 깜박 잊었을만큼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맙소사.. 음식을 씹는 순간 느껴오는 묘~한 기분.

결국 치즈스틱  두개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그냥 나왔네요.
투명장치라 상악 브라켓 위에 긴 우동가락이 요염한 자태를 뽐내며
걸쳐져있는데 어찌나 남사스럽던지 ^^;

이번주 토요일에 발치하고, 하악 장치달러 갑니다~
미남선생님 볼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

아참, 전 5번 치아가 무지 못나고 작아서
그걸 발치한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스크류를 한쪽에 두개씩이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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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제목이 너무 가슴이 아프네여.
레스토랑이면 자주 접할 수 없는 맛난 음식들 많았을텐데...
눈으로 드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고... 이그이그... 쩝...

우선 교정전 준비과정이 필요없어서 장치 빨리 달게 되셨으니,
그만큼 돈도 덜들고, 교정도 더 빨리 끝날테니 넘 좋으시겠어요.
우선 축복받으셨네여.
교정전 준비과정에서 돈많이 날리고 고생많이하고,
시간많이 보내시는 횐님들도 징짜 많거든요 ^^;

애니웨이, 선생님 미남~ 푸하하~
울샌님도 미남이신데 ^^ 병원가기 신나시겠어욤.
저도 신나요~ 미남에 유머에 친절하기까지 하시거든요.

움... 파란고무줄 그게 가만히 있을땐 그나마 괜찮은데,
원래 머 먹을라하면 지대룬데 그걸 모르셨구나...
어째든 너무 못드셔서 그 맛난 음식들 너무 아쉽네염.
하지만 앞으로 더 맛난 음식들 먹을 날은 많으니까 연연하지 마시구요,
지금은 교정이 급선무 이니까 열혈교정 하도록 하세요.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일반적인 4번치아가 아닌
5번치아를 발치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건 아니니 걱정마시구요,
발치하시고 마취풀리면 좀 아플꺼인디,
아플때 발치하신 부위 볼에 차가운 냉찜질 해주시면,
볼이 살짝 얼면서 감각이 무뎌져서 통증완화도 되고,
지혈에도 도움이 되니까 알아두시구욤.

발치한곳은 대략 1달은 지나야 이쁘게 싹 아물구욤.
다 아물기 전까진 아래와 같은 관리해주시구요.
식후에 발치한 공간에 음식물이 끼었는가 확인하고,
끼었을경우 물로 우글우글 해줍니다.
절대 이쑤시개 같은걸로 후비시면 안되요.
대략 덧나거나 염증생기면 정말 곤란해집니다.
잇솔질 할때는 발치공간을 조심하면서 닦고,
발치공간 앞뒤에 치아는 치간칫솔로 살살 닦아주고요,
가글 자주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끼니 잘챙겨드셔야, 발치한공간으로 얼른 새살 올라오니까,
번거로우셔도 식사는 거르지 마세용.

그리구 스크류에 관한건 그때 심을때 쯤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구요.
우선은 각게시판에 들어가셔서 글목록에서 오른쪽 밑에 검색란에,
"스크류"로 검색하셔서 정보 미리 얻으시구요.
우리들 사진 게시판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검색하면,
사진자료, 부가설명 있으니 참고하시구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0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