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엄마가 약올려요.ㅠ

불
불쌍 새싹
19년 전 · 조회 3,093
낼이면 병원 가는 날인데.ㅋ <이야기들으러.ㅠ.

어제 무심코 티비보다가 손톱을 물어뜯엇어요. <오래된 버릇중 하나.;;
그랫더니

"이제 그거 못하겟네?"

컥;-_-;;
무의식중에 버릇나오는데 클 낫어요.
그러고 오늘 아침에 동생이랑 라면으로 아침밥떼우는데

"니 인자 라면 못 먹겟네?"

그러고 개들 데리고 방으로-_-;
울 사촌오빠가 2년전에 교정을 햇는데
그 오빠가 엄마한테
못하는게 많다고하면서
다 이야기햇-_-^대요

젤 약오르는게..ㅡㅡ;
엊그제 스파게티..!! 해먹으면서.ㅋㅋ
엄마가 장난삼아.-_-!! <엄마랑 딸이 바뀐 우리집?!?!
삼겹살을 한주먹 넣더니..

"이거 많이 먹어놔..XX말대로 못 먹는데.."

그러고 후다닥 개들 데리고 빨래 널러가고.ㅠ
에혀..ㅡㅡ;

글구..ㅡㅡ; 그 날 밤 저녁먹는데
동생이 햄 꾸워달라고.ㅠ 하니까
울 엄마 밥 먹다가..ㅠ

"안돼!! 불쌍이 저거 교정하고 나면 우리 둘이서 먹자"

컥.ㅠ
내가 못 살아요.ㅠ
울 엄마 좀 말려줘요..ㅡㅡ;
호시탐탐 놀리고.ㅠ 그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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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오
교정덕분에 손톱물어뜯는 버릇 끊는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지금 나이가 26살이 다되가도록 그 손톱 물어뜯는걸
못고치고 있답니다...사람들있는데서는 챙피해서 못그러지만
고민있고 스트레스 받으면 손자체가 빨게져요..
너무물어뜯어서..ㅋㅋ
그러니 버릇고친다 생각하고 즐겁게 즐교하세요...*^^*
19년 전
ㅋㅋㅋ 어머님 참 위트 있으시네요~~~
불쌍님이 안쓰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야하는데,
어머님이 참 귀엽고 재밋으시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니 이걸 어쩌죠 ^^
귀여운 어머님과 함께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걍 말그대로 장난치시는거니까 넘 깊게 생각하지마시구요,
어머님 말씀처럼 교정하고나면 한동안은 음식에 제약이 크니까,
맘껏 이것저것 드셔놓으세요~

참!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별것 아닌것 같아도,
치아와 잇몸에 큰 영향을 주거든요,
앞으로는 절대 그버릇 고치셔야합니다.
교정한다고해서 못물어뜯으라는 법은 없지만,
절대적으로 교정중엔 앞니사용을 금하고,
결과적으로 본인에게 그런 습관은 교정에 있어서 도움이 안되니까,
꼭 고치도록 하세욧! ㅡㅡ^

집에 강쥐들 키우시나바요?
아~ 나두 강쥐들이랑 살고 싶다~~~ 부럽부럽!!!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19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