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먹는거 땜에... 신경이 예민해졌나바요...

콩
콩이 새싹
21년 전 · 조회 1,035
전 어제 엄마랑 안좋았어요..

2주동안 휴가 받아서 교정 시작했어요.. 쉴때는 몰랐는데..
출근하니까,, 아무리 먹어도(스프,고구마,호박,생식,생크림케잌,두부)
허기가 지고.. 기력이 딸리고..예전에 워낙 마니 먹었거든요..

퇴근하구 집에 갔는데.. 제가 먹을게 없는 거에요..
그래서 버럭~ 엄마에게 화내고,,, 엄마 어이없어 하시고...
내가 기계니? 한소리 들었어요..
벌써 3주째 과년한 자식 식사 시중을 드시니..그럴 수 밖에요..

밤에 누웠는데,,, 내가 이게 머하는 건가,,싶더라구요..
비싼 돈들여,, 남들이 뜯어말리는 교정,, 느즈막히 시작했는데..
후회없이 살자며,, 내가 원하는거 하고선,,
괜히 엄마한테 짜증이나 내고.. 출근 할때까지 맘이 진짜 안조았어요..

엄마... 정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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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저는 교정시작하고 위염까지 겹쳐서 살이 한 5킬로 빠졌어요~
몸이 힘드니깐 매사 의욕도 없고 나름대로 힘겨운 시간을 지냈죠~
결국 체력때문에 회사도 그만두게됬지만~그래도 후에 고른게 된 치아를
생각하며 꾹 참고 있습니다.
아직 교정초기시니깐 적응기간 거치시면 음식도 왠만한거 다 잘 드실수 있으실꺼에요~
힘내십시요~
21년 전
저도 그랫어요.
회사다니면서 교정시작했는데,
암만 먹어도 허기가지고 기운까지 없고,
장치들로인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지내보려해도,
입안은 아프고 예민해지고, 저절로 말도 없어지고...
나가노는거 좋아하던 파랭이도,
의욕상실이 되가꼬 집에만 박혀있고싶어라하고,
괜히 엄마한테 짜증내고...
그러다보면 내가 뭐하나 싶으면서 잠시 우울하고...

뭐 길게 이러쿵저러쿵 하는것보다,
교정초기에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니까,
콩이님만 특별히 그런건 아니니,그런갑다 하고 생각하세용.^^;

그리고 최대한 빨리 교정에 적응되서,
예전처럼 생활 할 수 있길 빌어야죠... 안그래여?
계속 이렇게 침울해 있을 수 만은 없잖아요. ^____^ (씨익)

어머님께 죄송하단말 한마디 하시던지,
어머님 좋아하시는 간식거리 사들고 퇴근하시던지,
하셔서 우선 어머니 마음 풀어주시구요,
"엄마 생각보다 교정이 만만치 않네, 낵아 요즘 좀 까칠해~
글타고 나 미워하믄 안되~"하고 애교좀 부려주시구요,

콩이님도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이젠 긍정적모드로 바꿔보시려고 노력하시구요,
교정이란걸 즐겨보도록 하세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잖아요. 즐기는게 쵝오입니다~

그리고 이럴땐 달고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면 완화됩니다.
아이스크림이라던가 치즈케잌? 쵸코머핀?? 등... 참고하세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21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