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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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임플란트를

부
부꿈모 새싹
19년 전 · 조회 1,137
저희 어머니는...
부끄럽다.싫고.화나고.짜증나고.죽여버리고싶고.
이런것이 다 싫고 나도 싫고. 환경이 싫고
하지만. 맘아프게 해드린게 또 걸리고
엄마가 나한테 문자하나 보내면 왜그렇게도 싫은지
어릴적부터 대화도 부족했고 살기바쁘고
그래서 인지. 모든것이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워낙 말을 많이 하지 않고 하고 싶지도 않는 성격에
마음은 무척답답합니다.
그래도 한때는 가난해도 교회다니면서 살았는데...
지금교회를 나가도...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기도하지를 못하겠네요/
어릴때부터 순진하고 세상살 줄 모르셨던 아버지는
저희 가족에게는 없어도 될 사람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아버지께 밥 한끼 못사드린게
마음에 걸리고...모든게 다 눈물뿐이죠
아버지가 술.담배 로 사셨는데
어머니가 이젠 아버지 대신 그렇게 사세요.
그런 환경속에서도 나쁜짓 않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했고
그런 모습이 싫어 술담배 않하는 나에게 왜 이런 고통을 주는지
진짜 짜증납니다.
그렇게 되어 어머니는 치아가 모두 상하고 이가 6개정도 빠지시고
나머지도 거의 썩은 듯 합니다.
알아서 치과도 가고...치과에서는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천만원이 든다고 하더군요.
어이없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들 바에는 더 좋은 환경에 있는 곳에서 가서
치료받는게 나겠다 싶었죠.
아직도 치아때문에 그러면 술담배 하지 말아야지
자식을 불효자 만들려고 작성했는지.
자식돈이 나가는데 이거사와라.저거사와라.
자기몸 자기가 망치면서 누굴 원망하는지
참 갑갑하고 살기 싫어집니다.

여러분.
여러분 중에.혹은 가족 중에 임플란트를 하신 분이나 하셨던 분이
계시면.
병원과 시술내용.병원비 등을 좀 알려주세요.
아 참고로 당장 큰 돈이 없기에 카드로 해야되는데
수수료는 얼마고 등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알려주세요

참고로 제 나이가 28살입니다.
저희 가족들은 병을 앓고 삽니다.
아직도 지하방에 살고있죠.
어릴적 외할아버지 (측근) 들의 영향으로 집도 뺏기고
그런대도 아버지는 가만히 계셨죠.
참 어리석은(?) 아버지죠...

28년간 지하방에서 살아온 저희 가족들입니다.
어머니는 여러번의 교통사고로 사기꾼으로 몰리고
몸도 거의 뼈만 남으시고 음직이시기도 좀 그러세요
누나는...한두달전에 취업했습니다.
피부가 어릴적부터 하향게 되는 무슨 병이 있어서
어릴적에 아빠랑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고쳐보려했지만
못고쳤죠.결국 돈은 계속 나가고...
그런데..이제는 취업에도 문제삼아 어려웠죠.
회사도 좋으면 괜찮은데.회사도 작은데 일은 계속 밤10시가 되도록
일을 시키고(거짓말 않하고..집에 먼저 제가 오니..매일 늦게 들어옴.혹여나 어디서 놀다가 들어올지 모르나...저희누나는 잘 안놀고.놀아도 연락하고 놀다오시죠) 돈은 100만원도 안되게 주고.밥은 사비들여
사먹으라고 하고. 아..정말 나중에 이 회사찾아가 쓰러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제 30살인데..결혼도 못하고...실은 남자친구도 없고
결혼 할 돈도 저희집은 없습니다.;;;
동생은 취업도 못하고 가게에서 알바형식으로 나가서 산답니다.
월세방이래요;;200/10인듯;;

그래서 지하방에는 공기도 탁하고 ...병도 금방 든다고 하네요..
저라도 어떻게 해서 이제 엄마.누나.동생.저 이렇게 보험도 들어야하고
집집거려서 이제는 청약저축도 들어야 하고
아...저도 28인데..이젠 결혼생각해서 돈 벌어야 하는데...
결혼은 여자친구도 없고..사귈 사정도 아니고...
가족들 위해서만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게 제 삶인데 감사하게 받아들여야겠죠.하하;
많은 분들 모든 분들이..저에게 뭐라도
아시는 거 있으시면 좋은 정보들 부탁드립니다.
집에 컴퓨터없어서 회사에서 이렇게 적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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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글 길게 이런저런 이야기 써주셨는데요, 소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움... 일단 제가 도움을 드릴 수있는건 딱히 없는것 같습니다만,
현제 제일 핵심적인건 어머님의 임플란트 에 관한건데요.

작은 비용이 아니라서 걱정하시는것 같은데,
사실 임플란트가 하나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은 절대 아닙니다만,
그 갯수가 또한 많다보니 부담되실것 같은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병원도 좋은데로 가셔서,
믿을만한 의사한테 잘 하시는게 정말 좋은거니까,
일단 이런경우엔 힘드셔도 병원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러다보면 여기저기 상담 받아보시면요,
어디가 좀 더 낫겠다 싶은 어느정도의 감이오구요,
어디는 완젼 돈만보고 환자는 별로 생각안하는구나 그런것도 느껴지구요,
나름대로의 판단의 기준이 어느정도 서게되면서,
좀 더 좋은 병원을 만날 수 있게 된답니다.

귀찮다 힘들다 생각마시구요,
기왕에 효도하시는김에 끝까지 노력하셔서 좀 더 좋은데로 찾아보시길 바라겠구요,
그러다보면 비용에 있어서도 좀 더 저렴하면서도 잘하는데 찾으실 수도 있구 그래요.

어째든 다리품 많이 파셔서 꼭 좋은 병원 만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이뿐이네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19년 전
라
꼭 임플란트가 대안은 아니랍니다.
어머니가 치아가 거의 전체적으로 다 안좋으시다면
오히려 틀니를 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실 수 있을 듯 해요.
틀니도 부분만 하는게 있고 전체적으로 다 하는게 있거든요~

임프란트를 전체 다 하시면... 가격이 무려..--;;;;;;;;;
그리고 몸이 많이 안좋으시다면 임플란트가 힘드실 수도 있어요
임플란트도 일종의 외과수술이거든요.
저희 어머니는 두개 박고 일주일몸살 나셨다는 --;;;;;

꼭 임플란트를 하셔야만 한다면 우선 어머니 건강부터 잘 회복시켜드리고 하시는게 좋을 듯 하구요. 임플란트 외에도 대안은 많으니 여러 치과 다녀보시고 잘 상의해보고 판단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19년 전

회원 답변은 의료 상담이 아니며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에게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