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보는 글 · 1번째
처음 쓰는 교정 일기^^
write를 클릭하니 게시판이 아니라 일기장이 뜨네요^^
신기하여라~
이사모 가입한지는 좀 오래 되었는데, 소심해서 맨날 남의 일기만 살짝 살짝 보다가, 오늘은 글을 남깁니다.
교정 시작한지는 1달 가량 되었고.
이제 위,아래 어금니 네 곳만 장치 붙이면 됩니다.
어릴 적부터 가는 치과마다 교정하라고 했지만 꿋꿋이 버티다가.. 27살 되어서 결국엔 교정 시작했습니다. ㅋㅋ
지금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보면.
지난 2월 중순에 상담하고, 검사했습니다.
그리고 우선 한 보름간 충치 치료를 했구요.
그 담에 파란 고무줄 끼우고 일주일 뒤에는 고무줄 빼고 반지 끼우고.
며칠 뒤에 (샘이 말렸지만) 작은 어금니 4개 한번에 뽑고.
그 다음날에 아래, 뒤 모두 브라켓 및 와이어 달았구요.
일주일 후에 좌,우 사랑니 4개를 (이틀에 나눠서) 뽑았습니다. (이것도 샘 및 위생사 분들이 걱정했지만 걍 마저 뽑아달라고 부탁해서 이틀만에 다 뽑았어요.)
오늘 사랑니 뽑은 거, 소독하고, 젤 안쪽 어금니들에 파란 고무줄 끼웠습니다.
어제 뽑은 사랑니가 누워 있는 얘라서 좀 힘들었더니
그제 뽑은 쪽까지 다시 부풀어 올랐네요. ^^
담주에 치과가서 실밥 뽑고
남은 어금니 네곳에 장치 달면 대략 셋팅이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 상담 받은 게 2월 16일이었으니 한달 정도 지났네요.
앞으로 갈 길이 멀겠지만.
그래도 이제 진짜로 교정이 시작된다 싶어서 기분이 색다르네요. ^^
뭐랄까.
이런 저런 과정들이 하기 전에는 무섭지만.
막상 하고 나면, 또 금방 잊어버리는 거 같아요.
치과 가기 전에는 두근 두근하고 머리가 복잡해서 잠도 좀 안 오고 그랬던 거 같은데, 지나고 나니까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저는 치아가 많이 삐뚤어졌고, 충치도 없는 데가 없을 만큼 빼곡이 들어차 있는지라, 남은 갈 길이 구만리입니다.
그래도 교정을 생활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남은 기간을 잘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교정을 고민하게 되면, 이런 저런 걱정들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
신중히 선택하고, 치료하시는 선생님을 신뢰하면, 치료 효과도 있고 스트레스도 덜 받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모두들, 즐겁게 교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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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후엔 예쁜 치아를 매일 드러내구 웃으면서 다닐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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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시작이니까기쁜마음으로교정시작하시구요~
나머지장치들도얼른다붙여서예쁘게교정잘하시길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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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즐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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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겨우 하나뽑구 왔는데,, 너무 고통스러운걸요..ㅜ_ㅜ
정말 대단하세요!! 화이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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