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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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해바라기1 새싹

입술이 퉁퉁~~

결혼하고 나이 30에 교정....
이제 5일째...
그렇게 하고 싶었던 거 해보니 마냥 좋기만 한데
그래도 불편한 건 어쩔 수가 없나 보다.
확!~윗니에 있는 교정장치를 떼고 싶은 충동
어제 계속 했다.

어제는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
육식동물인지라 고기도 뼈있는 곳만 먹고
닭다리도 뜯어 먹는 거 좋아하는데
옆에서 남편이 치킨을 하나씩 하나씩 발라주더라
어찌나 감동적인지....흠~~~
앞니로 뜯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어찌나 부러운지.
2년을 참을라니 참 머나먼 여정이다 정말....

오늘 처음 엄마를 보았다.
덧니가 이쁘기만 한데 뭘 하냐면서 참 대단하단다.
엄마도 내심 하고 싶었는지 내 이빨도 이러고 사는데 하면서 계속 얼굴이 이상하다고 더 못생겨 보인다는 둥 어쩐다는 둥...쩝!!!!!

그래도 좋다. 하고 싶은거 해서....
입술이 바짝 바짝 말라서 다 트고 했지만서도..ㅎㅎ
얼릉 얼릉 얼릉 얼릉 시간아 가라!!!!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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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21년 전
저랑 똑같은 심정이네여ㅜㅜ;;
저두 회식랑,,,,,,사장님이 갈비를 하셨는데.. 동료들은 열심히 갈비를 뜯으면서
맛있다고 먹고,,,,전 아기 밥처럼 ㅡㅡㅡㅡㅡ 발라먹었어여,,ㅜㅜㅜㅜㅜ:::::::
어찌나 부럽던지............ㅜㅜ ..뜯어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하더군여ㅡ,ㅡ.잉~~
나도 2년 후 꼭 갈비를 뜯어서 먹을거라고,,,,,,,,,,,,다짐했답니다,.,ㅋㅋ
언능 2년이 지났으면 좋겠어여^^~~~~~~~~~~~~~~~~~~~
해
해바라기1 글쓴이
21년 전
황쭈임님...ㅎㅎㅎ 갈비 뜯어 먹고 싶어라!!!! ㅋㅋㅋㅋ
21년 전
후후~ 앞으로 교정끝날때 까진 앞니로 뭐 드실 생각은
아예 그냥 잊고 사시는게 좋아여~

저도 가끔 그냥 미친척하고,
뭐 부드러운 부침개 같은거에다가 앞니로 뜯어먹는 화풀이 하는데여~ㅋㅋㅋ
그걸 보고있는 주변인들이 "니네별로 돌아가" 라고 하던데여 ^^;;;
멀정한 젓가락 놔두고 왜 앞니로 죄다 뜯어놓냐고..ㅋㅋㅋ
뭐 정히 앞니로 뜯고 싶으시면 그런거라도 해보세여~
부드러운 음식을 앞니로 뜯기~ㅋㅋㅋ 디게 욱겨여~

그리고 지금은 처음이라서 브라켓이 어색해서 입술도 트고,
사람들이 못나보인다는둥 하지만여,
거 다 좀지나면 적응이 되서리 입술도 안트구요,
못나보인다는 사람도 없어질 겁니다 ^^*
그러니깐 신경쓰지 마세여~ㅋㅋ

님의 말씀처럼 그래도 하고싶은거 해서 좋져?
앞으로도 지금 그 마음처럼 즐겁고 행복한 교정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마지막 그날까지 즐교 하십시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해
해바라기1 글쓴이
21년 전
시린사랑님..따뜻한 말씀 너무 감동적이여요..마구 웃음도 나구요..헤헤~~~ 니네별로 돌아가...ㅋㅋㅋ
어
21년 전
치킨살을 발라주시다니....감동..ㅋㅋ 앞니로 못베어먹는다고해서
그닥 힘들진않더라구요~ 이미 적응다 되버렸구,,
뭐 그래서 괜찮은데요~ 해바라기님두 힘내시구요^^
저두 가끔 두부같은거 베어먹으면서 화풀이를한다는..
이제 5일째니깐 적응은 다 하셨겠네요~ 화이팅^^*
해
해바라기1 글쓴이
21년 전
저도 얼른 적응 되어야 할텐데 앞니테 힘이 가질 않더라구요..헤헤~~~ 저도 부드러운거 마구 마구 베어 먹어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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