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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파랑
새싹
*148* 간만에 멀리...
아~ 일기 좀 자주 써줘야 하는데,
날로 날로 귀차니즘은 절정에 다다르고...
지금 저의 귀차니즘은 지존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잇힝 ^^V (민망해서 괜히 브이한번 날려주고~ㅋㅋㅋ)
주말에 보성녹차밭에 놀러갔다 왔어요~
예전부터 꼭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여,
드디어 다녀왔다는거 아닙니까 냐하하하하~
금욜 저녁 오프로드 동호회에 잠깐 몸담아주고,
저녁12시에 출발했어요 여의도에서...
가다가 완젼 졸려가꼬 휴개소에서 2시간만 자자 했는데,
그때시간 새벽 3시 30분... 머리 대자마자 잠드시고...
오줌보가 터질라해서 인나니 아침 9시~ 허거덩... ㅡ,.ㅡ
그나마 쉬마려워서 깻으니 망정,
안그랫음 점심 떙볕 찔때까지 잤을듯...
당췌 잠을 못이겨놔서... 젠장젠장....
하여튼 화장실가서 방광 비우고, 눈꼽만띄고 출발했어요.
점심전에 도착했더랫죠.
보성에가면 여러곳의 다원이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좋은 다원이 "대한다원" 이래요.
CF나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곳이죠...
주차료 약간 내고,
하여튼 약간 숲속으로 들어가서 전날 비로인한,
약간 쌀쌀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 맑은 날씨...
하여튼 날씨하난 겁나게 좋더라는,
정말 축복받은 날씨였다는거 아닙니까! 쵝오!!!
하지만 차밭은 티비에서 보던것 보다 별로더라는 ^^;;;
뭐 워낙 또 기대가 컷던지라 실망도 컷던거 같고....
그래도뭐 가보고 싶었던 곳 하나 해결해서 좋았어욤.
사진좀 대충 몇장 박아주고,
들어가지 말라는데 들어가서 열심히 찍었어요~
하지말라면 왤케 하고싶은지...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사춘기의 반항심이랄까...
쉽게 말해 아직도 철딱서니가 없어서리... ^^;
하여튼 사진 막찍고,
내려오는 길에 녹차종자 하나 샀어욤. 젤 튼실하게 생긴 놈으로~
가격도 2500원 3000원 으로 저렴하더라구욤.
요즘 녹차밭 행사중이라,덤으로 녹차 씨도 같이 주던데여. ^^*
집에서 함 잘 키워볼라구요~
그리고나서 그곳 근처에 이름난 바닷가에도 가고...
사진도 찍고...
그근처 다른 지역에서 키조개 축제 한다길래, 이동해서
거기가서 구경도 하고...
그다음 목포에 닭도리탕 맛나게 한다는데 있다그래서,
목포까지 닭도리탕 하나 먹겠다고, 꾸역꾸역 갔지욤 ~
맛있었냐구요?
매워서 계란찜에다 밥한공기 먹었어여 ^^;;;
닭도리탕은 한 2점 먹었나??? 더럽게 매워요... 젠장...
하여튼 그렇게 또 목포서 하루 쉬고,
다음날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쭈욱 올라왔어요~
언제나 그랫듯 열심히 보고, 열심히 먹고...
재밋는 여행이었지만요, 하나 문제가 생겼어욤.
올라오다 차안에서 콜라마신다고 쑈하다 그만....
600ml 콜라병 주둥이에,
앞니를 지대로 부딪혔어요. ㅡ,.ㅡ 아... 괴로우심....
너무 아파서 악소리가 목구멍 안으로 뭍히더라는...
밥먹다 숟가락이나 젓가락 부딪힌 거나,
유리잔에 부딪힌거나 이런건 정말 쨉도 안된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어느 회원님 말마따나,
4차원의 세계로 가겠더라는... 으아...
그 여파가 오늘까지 앞니가 아프네여... 젠장...
평소엔 먹지도 않던 그노무 콜라함 먹게따고 하다
왠 봉변인지... 앞으로도 콜라랑 친해지긴 힘들듯...
여러분 날씨가 더 더워지기전에 한번 가보세요.
멀어서 왔다 갔다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럴때나 한번 멀리 가보지 언제 또 그렇게 멀리 가보겠어요.
안그래여? 헤헤~
첫번째 사진은,
들어가지 말라는데 구지 들어가서 자유를 만끽...
혼자 욜라 좋아라하는 시츄레이션~ 입니다.
지대 미친듯....
두번째 사진은 사진을 환하게 수정한거 절대 아니구요,
역광이 된건지 어쩐건지 저렇게 환하게 찍혔더라구욤.
저날 맨얼굴에 잠도 지대로 몬자고 해서,
얼굴 정말 "뽜" 였는데...
건질만한 사진 하나도 없었는데,
그나마 저게 그래도 제일 인간답게 나온겁니다... ㅡ,.ㅡ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차밭을 멋지게 찍어본다고, 용쓴건데...
생각처첨 멋진 사진은 안나오네여. 잉....
뭐 어째든 여행이란건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맨날 집에서 놀면서 백조가 이딴 이야기 하면,
회사다니시는 분들이 비웃으 실랑가??? ㅡ,.ㅡ
하여튼 그래도 여행은 백조도 설레이게 하더라는...
참! 여러분 뭐 드실때 앞니 꼭 조심하시고요,
방심하시면 제꼴 납니다.
그리고 여행함 다녀오세여. 기분 괜히 좋네여~ 냐하하하~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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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글구...감자라면? 먹지 말아야겠네요... 얼마 전 냉면먹다가 사망 할 뻔 했어요.
그 쫄깃쫄깃 잘 끊어지지도 않는 면발이 한쪽은 설측 브라켓에 마구엉기고 다른 한쪽은 목구멍으로 넘어 갔어요. 이러지도 저러도 못하고 숨막히는 상황이 십여초간 계속 됐는데... 말이 십여초간이지 정말 아득히 긴 시간 같았어요. 그 숨막히는 순간에 살려구 필사적으로 어금니를 움직여서 결국은 그 놈을 끊어 냈어요.
정말 죽다 살아난 기분이었어요.
화창한 토욜 낮에 사람 많은 김밥천국에서 냉면이 목에 걸려 죽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암튼 ... 교정 끝날 때 까지 냉면은 참아야 할 것 같아요. 아주~~주의를 기울여 한 가닥씩 먹거나~(한꺼번에 많이 집어 넣지 않았거덩요~ 얌전한 양으로 먹었지만 저런 사고가 일어났었어용)
열분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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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만족하고 갑니다 ㅋㅋ;; 그리고 먹을 때 조심하세요...공든탑이 무너지면 무쟈게 열받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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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 가고 싶네요...
담엔 남친이랑 가볼랍니다.
해수탕도 좋았구...대통밥도 맛났었는데..
글구 파랑님...생맥에 치킨 넘 좋아요..
어여 추진해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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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저한테도 분양하세요.
분양(?) 무슨 아파트 분양(?) ㅋㅋㅋ
정말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
며칠 안 보이시길래 어디 여행가셨구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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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제 웃는모습도 이쁘시공 브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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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시원해보여요~~
사진은 정말 기분좋게 나왔어요~부럽부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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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요즘 지대루..집-회사-집-회사-집-회사-마트-집...이런식..ㅋㅋ
근데,,두번째 사진은 정말 합성한 사진같아요^^:
시린파랑님 글들은 많이 봤는데..처음뵈네요.~예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