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7번째 글: 내일은 병원가는날,

📍 지금 보는 글 · 8번째

몽
몽쉘통통 새싹

3주만에 다녀온 병원

굵은 철사로 바꿀까하는 기대감과 스크류 박는다는
공포감에 어제 밤잠을 설치고 꿈까지 꾸는데
주인공 나와 치과 쌤~!!
+.+ 오~나의 왕자님!! 암튼 생각은 안나지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그런 러브 스토리였던거 같다..
꺠고 나서 내자신이 변태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전에 예약해논지라 얼른 서둘러 갓다 .
오랜만에 보는 병원식구들...쌤이 인사를 해왔다.
.헉~~머지...이놈의 심장소리...왜 또 지럴이야..심하게 요동친다..진정진정~워워~~
쌤의 따뜻한 손에 의해 뺴고 걸고 쪼이고 후딱 헤치우신다.
오늘 스크튜박겠다는 선포를 하시고 마취시작 상하악 한개씩...어..이상하게 저떄보다 별로 느낌이 없다..하악은 무사히 끝내고 상악!! 먼가 잘 안되는 눈치시다.역시~상악에는 6개월후에나 심어야겠다고 하신다...그쪽에 발치상태라서 뼈가 없어 스크류가 고정이 안된다고 뼈가 자란후에 심으신다고 하셨다..괜히 잇몸에 구명만 내서 미안하다고 하셨다.헉 불쌍한 내 잇몸~~!!나는 혹 그리 되면 교정기간이 더 길어질까 걱정이 밀려왔고 그런날 눈치채시고 더길어지는 건 아니라고 하셨다..아래쪽 스크류가 잘 심어졌는지 사진한판 찍고 보름후를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다.쌤은 늘~바빠서인지 마지막인사?도 못하고 나는 그의 등만 바라보며 꾸벅인사하며 왔다'야속한 님이여'
헉~~~~근데 이거 왜이래...마취가 조금 풀리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밀려오는 이고통..욱씬.시큰..아웅..아포라.
얼른 약챙기묵고 기도했다..안아프다..안아프다..안...
으앙~~아프다...ㅜㅜ 상악에 구멍만 낸 자리도 아프다..
세삼 그가 (쌤) 원망스럽다..야속한 그대.
병원다녀온뒤 바로 이사모로 달려왔다..
이렇게 일기를 쓰는 지금 아프긴하지만 맘은 한결
가볍고 기분은 좋다...
날도 덥고 아프고 짜증스럽지만 좀만 좋게좋게 생각하자.
랄랄라~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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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21년 전
으아..아팠겠어요..
저두 스크류를 심을지 먼지는 모르겠지만. 막연한 두려움이..
암튼 큰일치루셨어요.. 날두 더운데..
저두 요즘 더워서리.....헥헥
경
21년 전
저도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님 얘기들으니
빨리 경험하고픈 충동이 생기네여 ㅋㅋ (변태는 바로 접니다)
저도 빨리 교정기차고 웃고 싶어요 씨익~^^
21년 전
아 그래 결국 하난 못하고 온거야???
제길슨... 한방에 다 해치우는게 좋은데 그치? ^^;;;
구멍나서 쪼까 그렇것다...
나도 엇그제 치과가서 절라 어렵게 쌩짜로 심었던 스크류하나,
몇번 써보지도 몬하고 빼따... ㅠ.ㅜ
아픈건 둘째고 고생하며 심은게 생각나서 서럽고 아깝고...

너도 나처럼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뽑느니,
지금 구멍은 좀 났어도,
나중에 뼈 다 자라서 튼튼한 자리에 지대로 한방에 심는게 좋은거샤~
다 잘될라구 그러는 거니까 좋게 좋게 생각해. ^^*

그라고 몽쉐리~ 선생님꿈꾸고~ㅋㅋㅋ 변녀~ 냐하하하하~
볼때마다 약올려야지~
순수한지 알았더니 그런 내면의 모습이 있을 줄이야~ ㅋㅋㅋ
너 딱걸렸어~!

그라고 치료받고 머리좀 만지고 옷가다듬고 그러는 사이에,
선생님은 다른환자 보러 가시자나, 그래서 인사하기 좀 그렇지?
난 그래도 적당한 너무 크지 않은 소리로,
선생님쪽 향해서 항상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와~ㅋㅋㅋ
그럼 샌님도 다른 환자 보시다가도 목소리 듣고 한번 쳐다봐 주시면서,
인사받아주시더라고 ^^*
이런 방법을 써보도록해~
해바서 별로 안먹히면 병원떠나갈듯한 목소리로 인사해~ㅋㅋㅋ
그럼 안받아주곤 못배길껄~ 냐하하하~

치간칫솔로 스크류 잘 닦아주면서 관리혀~ 잊지말고 알찌?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몽
몽쉘통통 글쓴이
21년 전
역시 파랭이~~~!!말많지 시원하지 터프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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