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0번째 글: 스크류 박고오다..

📍 지금 보는 글 · 11번째

이
이쁜미소 새싹

아~옛날이여...

이제 교정하는게 예전같지 않타.
예전에는 치과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제는
알람을 맞쳐놓질 않으면 잊어버린다.
내가 왜그럴까?
이제 나이먹어 치매인지 더위먹어 그런건지...기력이 쇠해진건지....나 왜이럴까? 예전같지가 않타..
보아하니 낼이 병원가는날인데 이젠 병원이 무섭지도 않고 이리 편할수가.....
또 치아의 움직임이 느려지나보니 재미도 없구...
아이고..심심하여라....내 치아가 언제쯤 제자리에 잡을랑고.......
나 정말 더위타나보다....예전에 교정초심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댓글 2개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
21년 전
한 달도 안된 초심인데도 벌써 초심이 몬지... 하고 흐려지고 있어요.
발치 할땐 정말 쇼크였는데 막상 장치 후엔 고통도 없고 적응도 빨리하고 해서
오늘은 급기야 앞니로 풋고추 베어 먹기 도전에 성공하고...
인간이란 게 원래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지라... 어느새 별다른 느낌이 없어져 버린..
자꾸 어디론가 도망치려는 자신을 붙들기 위해서.. 더 큰 이유로 시작한 교정인데..
그런 것들에 대한 기억도 흐려지고 있어요.
하지만.. 자꾸만 되새겨 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나는 애벌레야 애벌레야.
하면서. 꿈틀대면서 지금은 부족하고 어려도 언젠가는 날개가 생길거야 하는
맘으로 . 나느 애벌레야. 줄이면 벌레. 건 아니고.. ㅋ..
한번은 혼자서 야! 애벌레! 하고 불러봤어요. 초심을 잃고 또 희미해지기 시작할때
야야!! 애벌레! 하고 아직은 덜 여문 나를 일깨워야죠.
이쁜 미소님도 불러보세요. 언젠가 훗날을 꿈 꿀 수 있게.
21년 전
ㅋㅋㅋ 이구 언니,
언니도 1년지나니까 지겨워서 그런거야~
치아움직이는게 느려진게 아니고,
이젠 얼추가지런해지니까 처음처럼 확확 변화될
부분이 없어서 천천히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는거고~
그런거예영 ^^*

나도 언니처럼 지겨워 봤음...
난 아직도 이것저것 새로운거 하느냐 고생하다보니,
지겨울 시간은 없고, 맨날 적응하느냐 바뻐...
남들은 이때쯤이면 막바지라서,
끝낼 생각하고 그러더만... 애고 애고...

하여튼 이러다가 정말 언니가 나보다 일찍끝나겠어.
언니 미리 축하할게...ㅜ.ㅡ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12번째 글 · 복화술 하는중..ㅎㅎ 2005.09.28 13번째 글 · 5개월만 참자... 2006.03.05 14번째 글 · 이제 끝이보인네요.. 2006.07.02
—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기록이에요 —

개인의 치료 기록이며 진단이나 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