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201번째 글: *166* 삐뚤어지는중... ㅡㅡ^

📍 지금 보는 글 · 202번째

시린파랑 새싹

*167* 몰랐어요...





몰랐어요...
하루가 이렇게 긴줄은...ㅡ.ㅜ

백조라서 좋은점 하나는,
월요병이 없어지고 늦잠 잘 수 있다는거죠 ^^
그덕에 맨날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잠의 노예가 되어서 계획한 일은 하나도 내맘대로 안되고,
하루가 너무 짧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잠의 노예까 된 저를 보시며 울엄마 맨날 하시는말,
"늙어죽으면 평생잘꺼 그렇게 쳐자고 싶냐? ㅡㅡ^
진짜 잘잔다 이뇬아~ 징한뇬~~~"

그러다 그러다...
생활이 너무 불규칙하고 밤생활을 많이 하니까,
건강이 더더욱이 악화되어감을 느껴서
더이상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요번 주말에 왕창 몸부사지도록 놀고 몸을 피곤하게 한후,
저녁10시에 딱 누워서 잠을 청하고, 오늘 8시 에 일어났어요 ^^

회사다니시는 학교다니시는 분들에 비하면,
그래도 한두시간 더 잔거지만,
어째든 그떄 일어나서 지금 까지....
오우~~~ 시간이 너무너무 길게 느껴지는걸요 ^^

괜시리 기분도 좋아지고,
일찍일어난것 하나만으로도 상쾌하네여~
잠의 유혹은 여전히 밀려오지만,
그간 밀린일들도 좀 정리하고,
앞으로 해야할 일들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나름대로 오늘 알차게 보내고 있는데,
그간 힘들었던 일들도 그냥 내일 아닌냥 팽개치고,
다시 본연의 "엽기발랄 파랭이"로 돌아오기로 맘먹었습니다.

인생 뭐 한방인데, 될대로 되라지~
제가 언제부터 그런거 신경썻다구...
근 2달 고민했으면 많이 한거다 싶네여~ㅋㅋㅋ
언제나 그랫듯 인생 다시 즐기면서 질르면서 살래여~
역시 이게 잘어울려요~ 그쳐?ㅋㅋㅋ

하여튼 저 오늘부터 기분 너무너무 좋아졌구요,
요즘 저랑 절대 안어울린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홈패션배우러 다니는데여, 솔찬히 잼나네요. ~ㅋㅋㅋ

미싱으로 재봉질해서 직접 생활용품 만드는 기쁨.
제가 요거 지대로 배워서,
손에 좀 익게되면 꼭 필요한 생활용품 만들어서,
종종 이벤트도 하고 그럴게여~ㅋㅋㅋ
그럴려면 열심히 연습해야겠죵~ ^^;
지금은 너무 허접스러워서 수업따라가기도 힘들어요~

사진은 아는 언니한테,
가정용미싱 하나 얻은건데 좀 오래된거라,
상태점검좀 받아야하고...
학원에서 가위집이랑, 화장품 파우치랑, 필통 만든거예여~
그리고 지금은 각티슈커버 만들고 있꾸요~

참! 미싱에 관해서 좀 잘 아시는 분 없을까요?
지금있는거 보상판매하고 다른거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혹시 아니면 집에서 홈패션 하시는 분은 없을까요?
초보라서 궁금한것도 넘 많고,도움좀 받았으면 싶어서요
^^;

하여튼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요~
그동안 넘 힘들었으니까,
그만큼 더 열심히 몸 부사지도록 널아야지~ㅋㅋㅋ
요이~~ 땅!!!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댓글 14개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연
21년 전
시린파랑한테 매일 답글받다가 제가 쓸려니 떨리는군요..ㅋ

근데말예요...
그거..홈패션..너무너무 이쁜거 아니에요??
무지 부럽다는...
저도 주말에 할게없고 취미생활같은거 할거 생각중인데...땡기는걸요? ㅋ
잘만들었어요~ 짝짝짝~

그리고, 회사 관두셨나봐요~
저도 지금회사 다니기 전에 다니던 회사관두고 한두달정도 쉬었는데..
막상 쉴때는 눈치도 보이고, 힘들고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이제는 할수없는 황금같던 시간들이더라구요..ㅠㅠ

좋은회사 들어가실수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조급해하거나 불안해하거나 힘들어하지 마시고,
지금 그 시간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0^

기운내세요~ 화륑~!!
그
그랬어XG
21년 전
저두 임원급이랑 한바탕하구 회사 뛰쳐나온지라 백수생활 잘알죠
남들 출근할때 일어나면...하루가 넘길어 대략 난감하죠
물론 불규칙한 생활때문인지 컨디션도 안좋아지구
백수일수록 더욱더 몸관리에 신경써야해요 그래야 살아남죠
다시 엽기발랄 파랭님으로 컴백하셨다니 축하드려요!!
노
21년 전
오우~~ 똑바로 돌아오셨꾼요. ㅎㅎㅎ
해
ㅋㅋㅋ 넘 여성스러운 일을 하시네요~^0^
짧지 않은 백조생활에 뼈저리게 느낀것은 엄마한테 사랑 받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거죵.. 지금은 그나마 회사를 다녀서 종종 사랑을 받고 있답니당.
시집가기 전까지 욜씨미 벌어야 하는 숙명이랍니다~ ㅡㅡ^
스
21년 전
나.. 과제하고 5시에 자서.. 9시에 후배 전화받고 깼는데 수업은 20분 시작..
학교갈때 세수를 할까 말까 고민안건 오늘이 최초였음.. 최악이야 ㅡ,.ㅡ
희
21년 전
ㅋ-파랭이,,안뇽??
즐건 화욜 오전이야^-^ㅋ
너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다니~와우!! 신기한걸?!
근데,, 나 두번째 사진보고 머라고 생각했는줄,,
혹시 짐작이나 하겠니??
...............................
실내용으로 만든 "쪼리"로 생각했어_ㅠ
일반 쪼리엔 없는 긴 끈들로 발을 막 묶어 신고 다니는..으흑..
대단한 창작능력이라 생각하면서...-ㅅ-;;
내 눈,, 악세사리인가봐..으힉...
가위집을 보구 쪼리로 오인하다니ㅡ,.ㅡ
아임 쏘뤼..........ㅎㅎㅎ 근데.. 넘 우끼다.. 쪼리라니..ㅋ

부러워~ 그런거 만들고..
파랭이는 천상여자여,,천상여자!!_
남들은~ 썅큼발랄이라고만 하지만,,
어디가도 파랑이만한 요조숙녀는 없을꺼라구>_<
ㅋ-ㅋ 미싱질도 하고...
이젠,,옷도 만드는거 아냐??ㅎ
아는 동생 2명이... 손재주가 쫌 있어갖구,,
둘다 재봉틀 사갖고,, 옷도 만들고 이것저것 막 하거등..
"너넨 어찌 그런걸 다하니??" 그러면.....
"언니~ 걍 드르륵 박아버려!! 그럼 된거여!!"..라고 하며 웃지요..
ㅋ이번 겨울엔 모직으로 주름치마 만들었다고
담번에 날 추워지면 입고 오겠다더라구..
너도 어여,, 그런 단계까지 이르길 빌어요..ㅎ
난,, 바느질은 완잔 잼병이라;; 도움을 못줘서 또 미안~"
담번에,, 실력이 많이 좋아지거든,,
내 씰크슬립도 부탁해요~♡

암튼,, 만사가 즐거운 파랭이로 다시 돌아와서 참 다행이야^^"
앞으로도,,지금처럼만 즐겁게 보내삼ㅋ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게나~
10월도 다 간다ㅠ 계획 또 무산된건가..으힝_ㅠ
j
jiasori
21년 전
내아는 동생도 미싱질 하는데, 옷도 만들어 있고 선물도 하더군요.
재밌고 밤새는 줄 모른다 하더군요.
남들보기 폼나는 회사다니면서 그만두고 미싱질 하고 싶대요 - -;
a
21년 전
역쉬 파랑님은 힘이 넘칠때가 보기 조아요^^
가
가지런이
21년 전
저는 잠이 오히려 없어요...불면증인가 봐요 스트레스 때문인지...어쩔때는 밤안자고
날 밤세운적도 있어요...--;
구
21년 전
와~ 이런 것두 만들 줄 아시다니~ 전 뭐 예쁘게 꾸미구 하는 거 절대 소질 없는데 부러워요~~ 파랑님 예전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다행이에용~ 그전에 기운 없을 땐 얼마다 안타까웠는데요ㅠ
늘 행복하게 보내시구 미싱 예쁘게 배우세요~ (나중에 정모하믄 막 친해져서 예쁜 거 하나......히히)
봉
21년 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 오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백조생활 하신다지만 그래도 홈패션이라는 좋은 취미생활도 하신다니
그 또한 잘 하신 것 같구요.
홈패션 시작한지 얼마 안 되신 것 같은데
솜씨 좋으신걸요.^^
시린파랑님의 작품으로 이벤트를 한다니 기대됩니다.
홈패션의 달인이 되시기를......
자
21년 전
부럽다..*.* 백조이고 싶어요..
하지만..지금 백조가 되면..전 교정을 중단해야할지도..-_-ㅋㅋ
밍
21년 전
홈패션 나두 배우고 싶어요~ ^^
홈패션도 좋고.. 요즘엔 또 비즈공예도 배우고 싶꼬.
머라도 얼릉 배워서 회사생활 때리치고 사장님 소리 듣고 싶네요. ㅎㅎ
e
21년 전
미싱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전 의상학과라 미싱과 4년동안 함께했는데,
아는건 별로 없어요,

미싱 박힐때 힘이 없으면 모토를 조절해야 하구요,
기름칠도 해주고, 먼지로 수시로 제거해 주고요
(천을 박다보면 먼지가 무지 많이 생기거든요!)
헤헤,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세요~~~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203번째 글 · *168* 가을은 ○○의 계절... 2005.10.17 204번째 글 · *169* 행복해요~ 2005.10.28 205번째 글 · *170* 부케받아왔3... ㅠ.ㅜ 2005.10.31
—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기록이에요 —

개인의 치료 기록이며 진단이나 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