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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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라샤 새싹

[간단상식] 혀의 소중함(?)

제가 설측으로 장치를 붙인지 3일째.
혀가 그동안 얼마나 중대한 일을 했는지 지금 혀저리게(!) 깨닫고 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은 이래저래 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당~

기본적으로 음식물을 섞어주거나 몰아주어 씹기를 좋게 하는 것과 발음하는데 엄청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미 다 아실거구요
그외로 살펴보자면..

- 나이가 들면서 입이 튀어나온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처음에는 고르게 되었던 치아가 비뚤어지거나 앞니가 더 두드러지게 돌출되거나 하는 현상이 많이 발생한답니다.
이걸 보통 치과계(?)에서는 mesial drift 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일이 생기는 이유중 하나는 우선,
발음을 하면서 무의식중에 혀로 이를 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랍니다.
지금 주의깊게 "가나다라~"를 해보시면 왜 혀가 이를 미는지 알게 되실거예요 ^^

- 혀 크기가 턱 크기를 좌우한다?

혀가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작은 경우 턱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는답니다.
거대(?)한 혀를 가졌거나 너무 작은 혀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정상적으로 턱이 발달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이는 혀가 적절히 힘을 주어 밀어주어야 턱이 제대로 발달할 수 있다는걸 의미하죠 ^^

그 외에 한가지 흥미로웠던 사실은.
우리가 음식물을 씹을 때 혀가 왜 씹히지 않는가였죠.
혀를 통제하는 신경과 음식물을 씹게 하는 신경이 서로를 교묘히 조정해 한쪽의 근육이 작동할때 다른쪽 근육을 못움직이게 하는 등으로 조정하더라구요
아 인체의 신비~ 멋지지 않나요? ^^;;;;;;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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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0년 전
ㅋㅋ 재밌네요 ^^
★
20년 전
저는 밥먹을때 가끔 혀를 씹는데요...
아마도..... 음.... 밥을 먹고자 하는 열정이 혀를 통제하는 신경을 이기나 봐요... ^0^;;;
20년 전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하구요,
제일 신기한건 혀를씹는거~ㅋㅋㅋ
워낙에 잘 씹어서 그런가 제일 눈이 가네요.
그리고 지금도 안그래도 몇일전에 혀깨문거땜에,
혀한쪽이 헐어서 밥먹기도 힘들어요...ㅡ.ㅜ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S
20년 전
ㅋㅋ 아 저는 혀가 둥글고 두껍고 커요 의사샘들도 혀 크다고 그러죠--;;;;

그래서 혀가 크다보니 갈 데가 별로 없어서-_- 발음이 안 좋은가부다 생각해요

웅얼거린다는 말도 은근 듣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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