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20번째 글: 치과 갔다왔어용...(아..괴로왕)

📍 지금 보는 글 · 21번째

단
단비언니 새싹

군밤 폭파 사건(내용 허접)

열분 군고구마 냄비를 아시나요?
이거요...정말 좋아용.....^0^
여기에 고구마 구우면 정말 파는 군고구마 처럼 돼요.
아이 좋앙~

삼일 전에 저두 샀거든요.
첫날은 군고구마 해 먹고.
오늘 군밤을 시도해보았죠.

군밤은 터질 수도 있으니깐 꼭 밑부분에 칼집을 내어줘야 해요.
저두 이 과정을 거쳤는뎅.....
울집 칼이 잘 안들어서... ㅠ.ㅠ
정말 힘들게 칼집 냈는뎅....마지막으로 칼집낸 게 좀 부실했었나봐요.

밤이 다 익었나 보려구 하나 꺼내서 군침을 흘리며 껍질을 까고 있었는뎅...
아웅...
펑~~~~하더니 한 놈이 터져 버렸어요.
얼굴이랑 머리랑 옷에 노오란 밤 살이 싸리눈 처럼 쏟아졌구...
순간....아웅...나 이 얼굴에 화상까지 입는 거야?
절망했지만.....글케 뜨겁진 않더라구요.... 다행히 말짱~

정신 차려 보니 가스렌지랑 주방 바닥에 밤 찌꺼기가 무지막지하게 튀어있궁...(하나만 터졌는뎅....찌꺼기 무지많았어요)
엄마두 강아지두 놀라서 뛰어나오궁...
아웅......정말 깜딱 놀랬다니까요.

암튼 이건요... 밤 밑부분에 칼집만 잘 내주면 문제 없으니깐용....
없으신 분들 군고구마 냄비 함 만나보세용.... ^0^
겨울에 떡 구워먹을 생각하니 벌써 부터 기분이 좋군요.
(^0^ 근데 왠지 광고 같당..)

^0^
오늘 좋아라하는 탕슉도 먹고...유후~
여러가지 사건은 많았으나 즐거운 날이네용...
근데 간만에 먹은 탕슉...
먹을 때는 즐거웠는뎅....
지금 오른쪽 턱이 이상해요.
입도 잘 안벌어질라구 하는 것 같구....
오늘은 귀찮으니 걍 자구...
낼도 이상하면 찜질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쓰고 보니 내용이 좀 허무하네요... ^0^
이해해주쌈~

암튼 즐건 한 주 보내세요~~~~~~~~~~~~~~~^0^

댓글 8개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함
20년 전
고구마 먹고싶어요~ 단비언니~
아~ 아침에 배달온 우유가 옆에 놓여져 있는데요~ 앙 고무마랑 먹음 딱입죠 ㅋㅋ
보
20년 전
떡도 터지는걸 아시나요??^^;;; 어릴적 집에서 떡고치를 해 먹으려고 자작한 기름에 떡을 노릇하게 굽고 있던중 뻥하고 떡이 터져서 동생 볼에 화상입고.... 터진 떡의 잔해는 부엌 천징에 붙어 있었죠.ㅋㅋㅋㅋ
리
20년 전
헐..겁나는군요 ㅋㅋ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스크류 3개 선고받은 지금 시점에서도(ㅋㅋㅋㅋ
웃음이 살짝 나오는데요 ㅋㅋ
아,,,,웃으면 안되지..
안다치신것 일단 정말 다행이에요 담부턴 확실히 칼집을,,
저도 하나 배우고 가요~~
여
여리고 순한
20년 전
언냐?!
냄미 모양인데 밑에 구녕 나 있는 거...
가끔 홈쇼핑에서 사은품으루 껴주는 그 냄비 얘기 하시는 거셔요?!
거 울집도 있는데...

울 엄만 그냥 구우니까 고구마 진 떨어진다고 밑에다가 은박지 까는데...
안깔아두 댈라나?!

밤을 거기다 굽는다는거는 생각도 못했네.
애가 응용력이 딸려서리...
단
단비언니 글쓴이
20년 전
그 솥 맞구유~
안 깔아두 갠차나유~~~
진 떨어지면 떨어진대루...^0^
밤 구우면 대빵 맛있오용... 캅집만 잘 내주삼~
가래떡이랑 옥수수 구워 먹어두 좋다네요~~~
오징어랑 쥐포두 거기에 구우면 골고루 익는대요~
뭐 오징어랑 쥐포는 못먹지만...ㅋㅋ
도
20년 전
오우오우...탕수육 맛있겠다.......ㅠㅠ
전 군밤..못 하겠어요..
하다가 터지면 정말..심장이 터져버릴지도..-ㅂ-;
그냥 전...칼집내는것도 귀찮은 관계로 파는곳에서;ㅋㅋ
으컁컁컁;ㅎㅎ 군고구마 ㅠㅠ
아흑~전 개인적으로 고구마랑 김치랑 먹기도 하고..
우유랑 먹기도 하는뎁 ㅠㅠ먹고싶어요;
20년 전
군고구마 냄비 어디서 파는건데여?
어디서 사야하는건지 싸이트 알려주시고 사진도 올려주심 더 좋았을걸.
자료 더 요청합니다~ ㅋㅋㅋ
저도 군밤, 군고구마 완젼 사랑하거덩요 ^^*

그라고 나도 탕슉 완젼 좋아하는데...
아~ 배고파 죽겠는데 뱃살땜에 참고 있는데,
언니가 먹는 이야기해서 라면하나 묵어야지 안되겠네요...ㅡ.ㅜ
결국 식욕을 참지 못하는구나...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기
20년 전
아 웃겨 ㅋㅋㅋ
단비언니님은 넘 이야기를 재미나게 하시네요 나 이얼굴에 화상까지 입는거야? 완전 대박!! 그내용이 젤 재미나네요. 100% 동감 오늘따라 이가 아파서 우울 했는데 단비언니 글 읽으면서 한번 활짝 웃었네요 아~ 탕수육을 드셨다니 전 언제 먹을수 있을라는지 1달째 고기 구경 못했어요 이제 탕수육이 어떤 맛인지 잊어버릴꺼 같은 이기분 ㅡ.ㅡ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22번째 글 · 재수 없는 날..... 2007.07.07 23번째 글 · 아....완전 아파요...이.....욱씬욱씬... 2009.11.24
—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기록이에요 —

개인의 치료 기록이며 진단이나 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