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3번째 글: 와이어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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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작아작 새싹

브라켓 금방 안붙여도 이상없나요??

토욜날 삼계탕 묵다 떨어진것 같아요
무지 조심 했는데ㅠㅠ
약속 날짜까지 보름도 더 남았는데 병원 연락했더니 느므느므 바쁜 관계루다 화욜날로 잡아주시는뎅 마구 마구 걱정이 된다능...
아님 보름후에 오라는 ......
괜찮다는데 괜찮지 않은거 아닌지....
브라케 떨어지믄 3개월 가량 연장된다하궁...
열쒸미 움직인거 다시 돌아가는거 아닌가 내심 걱정되구 슬프네요

그 고통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는데
전 아직 얇은 철사여서 치아에 큰 영향은 없다 하는데도 왜케 걱정이 마구마구 밀려오죠??
첨이라 아직 뭐가 하나씩 일이 벌어지면 걱정부터 앞서궁
저보다 더 일찍 교정하신분들은 웃으며 넘길수 있을 일이겠지만 전 아직도 불안하고 속상하궁

발치한 뒤쪽 어금니에 붙인 장치가 떨어졌는데 왜 그 앞 송곳니가 계속 욱신 거리고 아픈지요?
파워체인때문인가요??

이제 먹는다는것도 고통이고
또 교정한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네요
나만 구런가.....

주위에선 왜 했냐 다들 힘내라 보다 반대가 더 심하궁...
에공 이래저래 날도 더운데 맥빠지는 상황만 연속이네요
이사모 횐님들 힘좀 주세욤~~~

이곳 아님 어디가서 힘받을곳도 없네요~~~~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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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18년 전
아무리 조심해도 한번쯤은 장치 떨어지는 것 같아요..
또 잘 떨어지는 이가 있더라구요..
하악 맨끝 어금니..이부분은 3개월에 한번은 빠지더라구요..
병원 원장님 말씀이 잘 떨어지게 생겼다고 하시던데..^^;;
암튼 요즘은 정말 조심하고 있어요..정말 부드러운 것만 먹죠..
그래서 그런지 빠지진 않더라구요..ㅋ 삼계탕 정도는 괜찮은 것 같은데...
조금 작게 잘라서 아니..찢어서? ㅋ 드셔보세요..ㅎㅎ
브라켓 빠지고 빨리 가시는게 좋은데....
화요일날 날짜 잡으셨나요? 암튼 최대로 빨리가시는게 좋으세요..~
한번 빠지면 조금 연장될 수 있으니깐요..
그냥 저처럼 포기하시고 부드러운 것만 잡수세요..죽이나,, 계락 이런것들요..ㅋㅋ
즐교하시구요~~ 화이팅 입니다!!^^
아
아작아작 글쓴이
18년 전
ㅋㅋ 어제 병원 갔는데 귀신같은 울 치위생사 언니 ㅋㅋ
삼계탕 드셨나요??? 헐~~

원장쌤께서는 고기 안 잘라 드신건 아니구욤? 뼈도 같이 드셨낭??(근엄하게...ㅋ) 이러시궁~~에공 창피
무지 조심 했는데 ...
와이어랑 브라켓 사이에 뭐 묵을때마다 무지무지 끼자나여
그거 한번 묵을때마다 빼줘야 하는데 귀찮아서리 걍 마구마구 묵었더만....
그 압력에 의해 떨어졌나봐요 ㅠㅠ

한번 떨어진 자리는 습관처럼 떨어진다고 하네요
담에 또 떨어지믄 반지를 끼워야 한다궁....
손가락에도 반지 끼는거 싫어하는데 이빨에까지 무슨 반지를????

무튼 조심해야겠어요

근데 브라켓 다시 붙이고 나오면서
마구마구 식신이 납시는 바람에 빵을 우걱우걱 묵었다능....ㅋㅋ
18년 전
떨여질 브라켓은 언젠간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그간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지냈느냐에 따라서,
그간 쌓여있던 데미지가 절정에 달하면,
아주 부드러운 음식을 먹다가도 떨어지기도 하죠 ^^;;;

물론 그에 상관 없이,
브라켓이 다른 치아나 다른 창치에 닿아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어째든 대부분의 경우에는 전자의 경우가 많답니다.

일단 브라켓이 떨어지면,
당연히 제대로된 교정방법에서 브라켓이 하나 빠지는 거니까,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교정이 진행된다거나,
힘을 덜받아서,
원래의 교정방법에 영향을 받을 수가 있겠지요.
"에잇~~~ 잠깐인데 뭐 별일 있겠어???"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타이밍이 잘 맞지 않고 안좋은 시기에 벌어진 일이라면,
잠깐의 브라켓의 탈락이
말씀하신것처럼 3개월씩 교정이 연장될 수도 있는건 사실 입니다.
모든 경우에 그런건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요. ^^;

지금 같은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교정이 노심초사 하며 지내는거 좋아용~
너무 방관하고 나태해지기 보다는,
늘 처음인것처럼 바짝 긴장하고 교정하시면 아무래도 좋겠지용~
초심을 잃지 않는것은 교정에 있어서도 해당되는 말인것 같구요,

쌩뚱맞게 송곳니가 아픈건,
치아들이 한번에 다같이 움직이는게 아니구요,
각기 따로 움직여요.
그래서 교정하다보면 전체적으로 아픈듯 하면서도,
유독 그날따라 아픈치아들이 있기 마련이예요.
교정하면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증상이니 걱정하실 필요 없구요,
송곳니의 경우에 대부분 다른 치아보다 예민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아프게 느껴지고 그래용~
저역시도 교정할때 그랫구요~

아프다는건 어째든 치아들이 잘 움직여 주고 있다는 증거니까,
고통을 즐기면서 즐교하시길 바랄게요 ^^

그리고 교정하면서 교정력땜에 힘드신걸로,
자꾸 약드시는건 좋지 않구요,
꼭 드셔야 한다면 "타이레놀이알" 드세요.
다른 진통제에는 교정을 더디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타이레놀이알이 그나마 낫다고 하네용.
주워들은 이야기 입니다~ ㅎㅎㅎ

그라고 대략 한두달 정도만 나죽었다 생각하시면,
그사이에 다 적응되셔서 잘 지내실 수 있으니까,
조금만 더 참으세요. 교정하는 내내 맨날 아픈거 아니구요,
지금 초기라서 그런거니 조금만 더 힘내시구용,

교정하면 다들 왜그러는지 몰겠는데 반대하더라구요...
몇살에 교정을 하던지간에,
여태 그렇게 잘먹고 잘 살았는데 왜 이제와서,
어릴때 안하고 어른되서 하냐고 다들 난리죠...
그래도 교정마치고 좋아진 모습보면 다들 제 선택이 옳았다고,
한마디씩 해주더라구요.
그러니 지금 좀 맥빠지시더라도 훗날 복수할거 생각하면서,
의미심장하게 한번씩 웃어주세요~ ㅎㅎㅎ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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