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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교정하는데 우울하네요 조언부탁해요.
담주 월요일에 교정들어가요. 아마 반지끼고 브라켓 달고 발치까지 할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한 번에 다해요.
막상 결정을 하니 넘 우울해요, 잘하는 짓일까 싶고. 그냥 생긴대로 살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미 반지 맞추고 결제까지해서 돌이킬 수도 없어요. 저는 돌출인데 심하지는 않거든요.
반지값만 물어주고 교정하지 말까하는 생각이 굴뚝같아요. 만약 그렇다면 얼마나 물어줘야 하나요?
제가 걱정되는건 교정기간중 불편함을( 장치로 인한 이물감) 참을 수 있을까 하는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시계 목걸이 불편해서 못하거든요. 브라켓 달고 오면 불편해서 잠도 못이룰까봐 걱정이에요.
교정한 친구말론 시간이 지나면 이물감도 못느낀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날이 올까요? 익숙해 질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또 이미 결제를 했으니 정 해야한다면 한 여름보다는 가을로 미뤄서 시작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제가워낙 예민해서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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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목걸이 팔지 막 걸리적거려서 잘안하고 다닌답니다..ㅋㅋㅋ
근데두 교정후 한두달정도 견뎌내니까 지금은 잘~살고있어용ㅎㅎ
이왕 결정내리신거 긍정적으로 잘이겨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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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저도 님처럼 좋은 날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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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시작할때의 착잡함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맘이 불안하고 괜히 치아 교정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후회도 되죠. 저도 그랬었는데 발치하면서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고야 말았다며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교정 시작한지 석달째 되고 있는데 아직도 많이 불편하고 힘들지만 건강하고 예쁜치아를 위해 꾹 참기로 했습니다. 교정의 고통도 개인차가 커서 사람들마다 다 다른 듯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사모에 와서 힘을 많이 받습니다. 힘 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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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지, 목걸이, 시계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 착용 안하다가 다시 할려면
답답하고 간질거려서 며칠동안은 적응기간이 필요한 편이예요.
교정기도 비슷하긴 한데 걱정하시는 것처럼 이물감이 심하지 않아요.
뭐 먹을때 장치에 음식물이 끼니까 불편하고 양치질 꼼꼼히 해주는게 좀 귀찮을때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근데 전 제가 진짜 원해서(돌출입 콤플렉스를
달고 살았던지라) 시작한거라 불편하고 귀찮아도 다 감수하면서 즐겁게 교정하고 있지만
님은 돌출이 심한 편도 아니고 교정이 그다지 간절하지 않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이 정말 교정을 원하는지 아닌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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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감은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져요 ㅋㅋ
저는.. 교정하기전까지는 얼른 하고 싶어서 마냥 설렜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
하고 나서.. 오히려 ㅜ ㅜ 좀 그래찌 !
하지만 ㅜㅜㅜ 나중을 생각하면 ... 더행복할꺼라고 미더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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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하고요. 월욜이면 건널 수 없는 강을 (발치) 건너요. ㅠㅠ 님들 강 건너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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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치하시고, 장치 다셨겠네요.
저도 늦은 나이에 교정을 시작하면서 이래저래 걱정 많이 했어요.
저도 악세서리 같은 것도 불편해서 잘 안하는 타입이거든요.
그래도 어느새 적응하게 되는 거 같애요.
전 먹는 걸로 고민했는데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먹게되더라고요.
당분간은 아프고, 불편하고 고생스럽겠지만..금방 익숙해지실 거에요.
더 예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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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냥 맘 편히 가지고 지내면... 시간이 약입니다.
건널수 없는 강... 참 적당한 표현인 거 같아요.
저도 나이먹고 후회 많이 했지만, 그냥 인생에 잠깐 고생으로 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