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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치하고 브라켓 달고 왔어요 ~ ㅎ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부터 치아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야호~)
지지난주에 치과 갔었는데 2주 뒤에 교정 시작하자고 해서 아쉬운 마음으로 2주 참았습니다 ㅠ
오늘 오후 2시에 예약 잡혀있었는데 갑자기 전화 오더니 오전 11시에 오면 안되겠냐고 해서 ;
(현재시간 오전 10시 ㅡ,.ㅡ 밥 왕창 먹고 가려했는데 으 배고파 ;;)
어차피 할거 빨리 하자는 마음으로 흔쾌히 `알았다` 하고 치과로 날아갔죠 ㅋ
가자마자 바로 치아교정 시작하자고 하네요 ( 오 갑자기 긴장된다 ;;)
오늘 할건 `` 브라켓, 발치 `` 요 두가지 한다고 하네요.
치과의자에 누웠는데 엄청 긴장되더라구요 ;; ㅎ
아~~ 입벌리고 있는데 치아는 건드리는거 같은데 느낌이 없더라구요;;
저는 마취주사로 마취 하고 시작할줄 알았는데 그냥 하더라구요 ; ㅎ
마취는 한거 같은데 주사는 아니였음 ㅋ
의사 선생님에 `수고하셨습니다` 말에 (아 다 끝났구나 벌써 브라켓 달고 발치 했나보다 ^0^)
시계보니 한시간은 한것 같음.
주위에 거울이 없어 휴대폰을 꺼내 치아를 봤는데 온치아가 전부 브라켓을 달고 있음
그리고 그때 충격적이였던게 발치는 시작도 안했다는거 ;; (아 어쩐지 그럽게 쉽게 뽑힐리 없지 ;;)
다시 `누우세요` 말에 드뎌 발치하나보다 ;; (아 떨려;;)
조금 따끔합니다~~ 하며 주사 여기저기 8방 놓더라구요;
서서히 입술에 마비가 옵니다 ;; 턱에 감각이 사라집니다 ;;
제가 예전에 사랑니 뺀적 있는데 그때도 마취하고 뺏는데 좀 오래걸렸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뽑을 이는 4개나 되서 아 오래걸리겠구나 했는데
4개 뽑는데 2분 ;; 1개당 30초 ;;; 제가 눈 감고 있어 못봤지만 벤치 같은 물건으로 그냥
잡아 뺀거 같음 ;; 이가 그렇게 쉽게 빠질줄이야 ;;;
암튼 집에 돌아와서 마취 다 풀리고 티비 보는데 입안에 이물질이 잔뜩 낀거 같아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이걸 2년 동안 해야 한다니 ㅠㅠ
그래도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철사를 안달아서 그런가 ; ㅎ
다음주 수요일에 철사 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때 많이 아프겠죠? ㅎ
아 그리고 어금니쪽 치아 위에 좌1우1 아래 좌1우1 4개를 빼놔서 뭘 먹어도 그쪽으로 빠져나가고
건들면 아파서 뭘 먹지를 못하겠네요 ㅠㅠ 철사 달면 더 할텐데 ㅠ
치아교정하면서 맛있게 먹을 만한거 없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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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주일정도 지나니 아픈것도 덜하고 먹는것도 젓가락질로 잘라서... 딱딱한것만 빼고는 잘 먹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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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씹기기 힘들어서....연두부타임, 죽타임이죠 ^^;;
한꺼번에 빼셔서 힘드시겠어요 ! 즐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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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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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는 죽이 짱이죠..
처음엔 정말 질리도록 먹게 되는 죽..이제는 아파도 그냥 밥먹어요..먹고 살려니 어쩔수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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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랑니한개뽑고 2주뒤에 시작했었는데~
전 정말 죽먹게되는줄 알고 죽사놨었는데...
아직 힘든시기가 오지않아 그런지 고기를 씹고있어요..ㅋㅋㅋ
이젠 고기씹는 이날도 곧 그리워지겠죠..ㅜㅜ
그나저나 월치료...두통이 무섭습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