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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롬의 돌출입 킬본교정] 8. 장치 탈락 후 재부착
2014.10.17
안녕하세요~교정을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5월 따스한 봄날이었는데
요새는 날씨가 급 추워졌어요~ ㅠㅠ 다들 스카프 머플러 꼭 꼭 하고다니세요 감기걸리기 딱이에요ㅠㅠ
직원 분께서 '장치 떨어지신곳 있나요?'하고 물으셔서,
'전 봐도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했는데... 오늘도 역시나 왼쪽 하악 장치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벌써 한 네번째인거같아요.
요새는 음식 조심해서 먹었는데..ㅠㅠ 아니 몸이 좀 안좋아서 일주일간 거의 제대로 못먹었는데
그래도 떨어지다니.. 쿠구궁... 저 괴물인가요? 침에 이상한 성분 있나요?ㅠㅠㅠㅠ
곰곰이 생각해보니.. 지금 치아가 이동중이라 어금니가 이동하면서 오른쪽이 잘 안 맞물리는거 같아요. 이쪽으론 씹어도 씹으나 마나라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자꾸 왼쪽으로 씹고, 그러다보니 자꾸 떨어지는 것 같아요.흙흙.
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려나요? 어쨌든 이번에도 특급 조심조심 해야겠어요.
그동안 월치료가 거의 파워체인 갈기, 가치(가짜치아) 갈아내기 수준이라 금방 끝났다면, 오늘은 좀 대작업을 했어요.
무엇을 했는고 하니..
1.입 바깥쪽에 철사가 생겼어요.
그 동안은 사실 밖에서 보면 교정하는 티가 거의 안났거든요. 킬본교정은 장치가 전부 입 안쪽에 달려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엔 어금니쪽에 철사를 달아주셨어요. 앞니 쪽에는 레진으로 씌워주셔서 눈에 잘 안 띄긴 하지만, 그래도 교정기가 말할 때 살짝 보이기는 하네요.
2. 가치랑 하얀 단추(?)를 뗐어요.
모두 깨부셔 버리고 하나 외롭게 남아있던 가치. 이것도 오늘 빠이빠이했네요.
한 5개월쯤 붙이고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빨리 떼어버릴 거(매번 갈아내기도 귀찮고) 깨진 것 다시 안 붙이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가치 위에 붙어있던 하얀 단추같은, 파워체인 고정장치도 떼었구요.
그리고는.. 철사를 그 위에 레진으로 붙였네요. 앞에서 봐도 잘 티가 안나요.
3.파워체인 거는 방법이 바뀌었어요.
그 동안은 입 안쪽에서만 연결하거나, 바깥쪽에서만 연결하거나 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꼬아서 입 안쪽과 바깥을 파워체인으로 연결하셨네요.
그런데 파워체인(사실 짱짱한 고무줄이죠, 뭐 ㅎㅎ)을 다 끼고 나니, 오른쪽이 왼쪽에 비해 아프더라고요. 잇몸 부분이요.
뻐근~ 하게 당기는 익숙한 통증이 아니라, 잇몸이 뭐에 눌리는 통증이랄까? 암튼 이건 에라다 싶었어요.
아프다고 바로 말씀드려서, 이 쪽은 또 살짝 다른 방법으로 끼워주셨어요.
아프면 바로바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대요. 뭔가 조치를 취해주신답니다^^
암튼 이렇게 다는 것은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빨갛게 저질로 그려놓은 곳이 파워체인이 있는 곳이에요.
4. 입 천장에 가로로 달려 있던 철사를 제거했어요.
아휴, 이런 무식쟁이ㅠㅠ 용어를 몰라서 그냥 철사라고만 표현합니다만,
킬본장치는 그림도 보여드릴 수 없고ㅠㅠ 뭔소리지? 하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직접 파워체인이 달려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입 천장을 가로지르는 철사가 있었는데
입이 들어가면서 그 철사가 제 입천장을 꽉 눌러버렸어요. 염증이 생겨서 삼사일쯤 고생을 했지요.ㅠ
(전 가그린 메디칼로 자꾸 소독해주면서 염증을 달랬네요)
꼭.. 강아지 목줄 너무 작은거 해서.. 강아지 크면 꽉 죄면서 살 파고드는 것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요)
의사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잘라서 떼어버리시더라고요.
휴우~ 쓰기도 힘들다ㅎㅎ 진짜 대공사지요? 평소보다 시간도 훨씬 많이 걸린 것 같아요.
그래도 치아교정이라는 긴 여정을 어느정도는 온 것 같아 내심 뿌듯한 맘도 있네요^^ㅎㅎ
그럼 담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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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도 힘든 만큼 도움 많이되요 ^^
아직 교정 무식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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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쓰면서도 다른분들 후기가 워낙 자세해서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이런 단비같은 댓글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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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눈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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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그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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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래만 앞니는 빼고 붙인거라 많이 티나진 않겠어요~^^
설측하는 분들 부러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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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티 안나는건 참 좋아요. 그런데 발음은 훨씬 힘들고, 처음에 혀가 적응하는데 한달은 고생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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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교정이란게 알면 알수록 어려운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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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전 그냥 멍때리면서 잘 되고 있나보다~ 하려고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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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저랑 완전 똑같아요ㅠㅠㅠ 저는 저만 계속 장치가 떨어지는 줄 알고 엄청 우울했는데ㅠㅠㅠㅠㅠ
저도 킬본하는데 월치료 갈때마다 위아래 다 떨어져 있어서 매번 조심하라는 주의를 받아요ㅠㅠ 아래쪽 킬본은 너무 많이 떨어져서 어금니쪽은 떼버리고, 채롬님처럼 바깥쪽에 철사를 붙였어요!!!!
입이 빨리 쑥쑥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장치가 계속 떨어지니까 신경쓰여서 밥 먹을 때 엄청 조심해요ㅠㅠㅠ 엄청 천천히 먹고 살살 씹고 왠만하면 작게 뜯어먹는데 더 조심해야하는 걸까요ㅠㅠㅠㅠ 계속 떨어지니까 조마조마해요ㅠㅠㅠ 하루에도 수십번씩 장치 확인하는게 버릇이 됐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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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뇽..ㅠㅠ 전 저만 유독 조심성이 없는건가 했어요.
저도 왼쪽 아래 장치만 한 네다섯번 떨어진것 같아요. 꼭 그 자리만 떨어진대요.
그리고 저 레진은.. 조만간 브라켓으로 바꿔 달은 포스팅이 올라올것이에용..
전 브라켓으로 바꾸고 대만족! 튼튼해서 안깨지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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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시작한지는.. 5월 12일에 시작했으니까 7개월 되었네요^^
사실 처음 상태가.. 좀 나온것 같은데 그렇다고 돌출이라기엔 좀 뭐한 어중간한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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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레진을 저렇게 또 사용하는군요ㅋㅋ가짜 이!! 어디가셨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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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가짜 이는 레진 붙이기 전에 하나 남은것마저 떼었어요. (물론 그 전에도 3개나 깨먹었긴 하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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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사진은 눈이 안가고 피부가 bb 왜이렇게 좋으셔요 ㅜㅜ ? 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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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어플 덕인것 같아요. 카메라 360도 추천합니다*_*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