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이전글:게시글 없음

📍 지금 보는 글 · 1번째

봄
봄가을 새싹

아아~~ 내 발음 돌리도~

한때는 똑부러지는 발음의 국어교사였는뎅~~~
지금은 "조용해"도 제대로 발음 못하는
어리버리 교사가 된 기분이다.
오늘 아침 자습시간에 소곤거리는 녀석들에게 던진
한마디땜에 교실 분위기 쏴~~~해졌다.
"됴용해~~!"
그래도 모른척, 진지하게 내 말 들어주는 애덜땜에
용기갖고 오늘도 큰 소리로 수업했다.
"자, 이건 아주 듕요하니까 별표 텨놔라~!"
댓글 5개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23년 전
좀 지나면 금방 발음 괜찮아 질거에여.. 그래두 제자들이 참 착하네여..^^* 무슨학교 교사세여?(초,중,고)
23년 전
중학교에요~ ^ ^ 이젠 애들이 와서 교정상담까지 하네요~ㅎㅎ
23년 전
그렇구나.. 저두 중학교에서 일하는데.. 선생님은 아니에여..^^*
★
★━─。펭귄° (º
23년 전
잼있네요..^^ 저도 앞니 위로 올린다구 입천장에 철사를 끼워놨거든요.. 그래서 혀가 디게 불편해서 발음이 정확하지않고 샘미다..-_- 남자친구랑 전화할때 쪽팔립니다. 맨날 입가려서 말해야되고..ㅠ_ㅠ
23년 전
하하~ 그래도 진지하게 받아주는 애덜이 참 예쁘네요. 정말 웃겨요. ㅎㅎㅎㅎ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2번째 글 · 꿈쩍을 안 하는 이~~~! 2003.10.10 3번째 글 · 난 거미인간이란 말인가... 2003.10.31 4번째 글 · 앞니야~ 다시 붙어라~ 2003.12.09
—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기록이에요 —

개인의 치료 기록이며 진단이나 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