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4번째 글: 정체불명의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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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만년소녀 새싹

무척 당황스럽더군요!

나른한 오후 평소에도 주식처럼 먹는 빵을 여느때처럼 먹었습니다
님들도 잘 아시는 마늘바게트를 우적 우적 씹어먹고있었지요
아시다시피 바갓바삭한게 과자처럼 참 맛나잖습니까~~
정신없이 맛을 음미하며 먹고있는데.....
으드득!! 먼가 굉장한게 씹히지 않겠습니까?
무식한 저 "아~이거 이거 여기 빵집 못쓰겠네 쯧쯧 빵에서 돌씹히고말야 에이~"이러고있는 찰나
순간! 씹히던 그 느낌이 돌보다 더욱 단단한 놈이었단 생각이 들더란 말입죠!!!
그렇습니다 어금니 브라켓 드디어 떨어지고 말았어요~ㅠㅠ
서둘러 브라켓을 찾아 입속에서 빼내고 목욕재개시키고나니   빠진 브라켓 자리에 처량하게 와이어만 있었습니다~이사모에서 알려준대로 브라켓 없어질라 휴지에 고이 싸두고는~이미 정신을잃은지라 싸논 브라켓을 '뭐야 이 쓰레기는--+ 하며 휴지통에 던져버렸죠 그러고선 까맣게 잊고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잡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는데 그제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오~마이 브라켓켓켓!
휴지통을 정신없이 파해치며 브라켓을 찾았지요 얼마나 정신빼놨을지 님들도 상상이 가시지요?
설마 떨어지겠어 했는데 정말 떨어져서 저 무지 당황했었어요~~ 지금은 떨어진놈 다시 달고왔습니다....힘들었어요~오늘 저녁은 심신을 달래기 위해 밥 두그릇 먹어야 겠어요...
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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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21년 전
고생 많으셨네요...저두 몇번 그랬는데..... 긍데 그거 떨어지면 그 철사가 대롱 대롱
입속을 다 헐게 만들잖아요......다 찢어지고 말이아니죠..조심하세요..
딱딱한거 싶으면 철사가 휘어서 더욱 고생해요~~
21년 전
ㅋㅋㅋ 마늘빵 정도면 브라켓 떨어뜨릴 수 있죠...
충분히 그만한 능력을 가진 녀석입니다.
또한 그녀석을 주식처럼 드셨다면,
떨어질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셔도 되겠는걸요... ^^;

오우 이런이런~
제가 브라켓 휴지에 쌓서 잘 챙겨노라고
휴지로 싸놓고 버리면 안된다고.. 몇번 말했었는데..
모르셨나바영??? 이구이구~

하여튼 다음에라도 혹시 그러면 휴지랑 착각하지 않게 조심하시고,
마늘빵 무서운 녀석이니 적당히~
저도 심신이 괴로운날은 밥 많이 먹어서
위안을 삼곤 하는데 저랑 같으시네여~ 쿄쿄쿄~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혜
저도 바게트 엄청좋아하는데ㅠ이젠먹을수가없어요ㅠㅠ
치
21년 전
아...무지 난감하셨겠다..저두 음식줌 가려야겠어요..
조금씩 덜 아프다보니 강도가 점점 세져서... ^^;
그래두 제가 좋아하는 해물들은 아직 힘들답니다.
마늘빵 우유에 찍어먹음 .. ? 안되나.. ㅋㅋ 본연의 맛이 사라지나요...? ^^;
코
21년 전
오 마이 브라켓켓켓 에서 겁나 웃었어요 ㅎㅎ- 저도 언젠간 빠질텐데-.- 긴장하면서 살아야겠시용!
이
21년 전
저두 빵먹다가 바이트블럭 떨어졌는데 "이게 뭐야~!!이 회사 안되겠네~찍어서 신고해야갰네~~!!(빵에서 나온건줄 알고..ㅡ,.ㅡ)"그랬더니 치카치카함서 보니까 제 바이트블럭이 조각난것.ㅎㅎㅎㅎ
야
21년 전
저두 끝에 있던 브라켓이 떨어져서 다시 붙이고 왔는데... 그렇게 생긴놈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김밥먹고 양치하다가 생긴일이라... 앞으로는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안그럼 7번치아도 반지 달아야겠다고 하시더군요...
만
만년소녀 글쓴이
21년 전
ㅋ 여러분들도 다~한번씩 거쳐가셨군요~
왠지 안심되는 이 기분~여러분들에게서 항상 위로를 받는답니다 ㅠㅜ
이뿐옆모습님도 역시~빵에 대한 추억이 ㅋㅋㅋ
저두 바이트블럭할껀데~더욱 주의할께요
님들의 경험담 감사^^*
몽
21년 전
저는 아무리 양피를 빡빡해도 안떨어지네요..아직까진...튼튼하게 붙어있나봐요.
그래도 조심해야겠죠.
알
21년 전
브라켓 ㅠ 정말 ㅠ 떨어지는건 괜찮은데ㅠ 떨어지고서 볼살을 찔르는 그 와이어!!
그리고 새로 접착할때 그 쓰고 텁텁한 ㅡㅡ;; 접착제 (?)
전 브라켓 새로 붙일때마다 심히 불편하다는;;;ㅋ
만
만년소녀 글쓴이
21년 전
예~그렇습죠~
저도 브라켓 다시 붙이면서 저엉말 조심해야지 했습니다
제가 소리에 좀 민감한지라 그 이잉~이이잉~거리는 소리 때문에
죽을맛이거든요ㅋㅋ
완전 특이체질이라 등 뒤에서 말만해도 간지럼타요--;
브라켓할때 등에선 식은땀나고 손가락엔 힘들어가고 다리는 꼬이고
정말 곤욕입니다
알미님 말씀처럼 심히 불편합니다
저같은 환자는 붙이는 간호사님도 심히 불편해 하십니다
가끔 간지럼 참지 못하고 꿈틀거리거든요ㅋㅋㅋ
터
21년 전
호밀빵.. 사려다.. 먹기 힘들듯 해서 놓고 오길 잘했군요.. ㅜ_ㅜ
밥
21년 전
오홍... 갠적으로 바게뜨류의 빵을 잘 먹지 않는 편이라 다행이네요~~흐흐
근데... 심신을 달래려 밥 두그릇 드신다고 하셨는데... 평.소.에.늘~이 아니라...
정말...인가요... ㅡ ㅡ+
만
만년소녀 글쓴이
21년 전
아...밥식이님....
말안해도 아는 저 쎈쓰!
사실 평소에도 두그릇이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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