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번째 글: 드디어 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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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입을 쫙~

어제 예상했던데로..
치과 갈 두려움에 밤 꼴딱세고..
양치질을 입안이 헐도록 하고...
상담을 받으러 갔죠...
일단 간이 상담 받고 또 고민을 해봐야지 했는데
또 그러다가 병원 고민으로만 아까운 시간 다 보낼까봐
그리고 이상한 믿음이 이 병원에 생겨서..
바로 원장님 상담 받고...
정밀검사 들어갔죠...
아무래도..원장쌤이 "어우, 20대 초반인줄알았네.' 라는
말에 넘어갔을 수도.. ㅡㅡ;;;
ㅋㅋㅋㅋㅋ 아니구요..전주에선 너무 유명한 쌤이라서..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전엔 입벌려 웃지도 않고..말할때 덧니 보이고 그럴까봐
입모양 이상하게 만들어서 이야기 할 정도였는데
한번 흉칙한 이를 원장쌤께 보이고 나니...
이젠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적어도 치과에서는..
그래서 입안에 무슨 주걱같은걸 입술에 양쪽으로 걸고
입을 쫙~~~~~~~ 벌려서 이리 저리 사진찍고..
대따 큰 거울을 입안에 확 박고 또 찍고...
일반카메라,,구강용 카메라,,또 어색한 미소 짓고 사진찍고
이상하게 이 모양 땜에 웃는건데도 눈 감은게 자꾸 신경 쓰이더라구요 ㅡㅡ;;;
그리고 또 엑스레이 얼굴 한 바퀴 돌려 찍고,,
또 이리 저리... 헉헉헉..
오늘 완전 사진 모델이였다우~~
그리고 정말 난생 처음 격어보는
치아 본뜨기...정말..죽을맛이었습니다.
침은 뚝뚝 흐를것 같고..침 삼킬때 꿀꺽 얼마나 큰소리로 나던지... ㅎㅎㅎㅎㅎ
암튼...
일주일간 결과가 나오길 기다려서 구체적인 치료 계획과
수술 여부 여러가지 결정을 하겠지만....
오늘은 정말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그럼 또 일주일후에 결과 보고 하겠슴돠~ ^^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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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전치과가는날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암것도 안먹구가요~
대략 오후 5시 정도에 늘 예약하는데,
그때까지 쫄쫄 굶고 간답니다 ^^;
혹시라도 잇솔질 잘해도 뭔가 남아있는게 들키기라도 할까봐서,
여태 거의 몇번 빼고는 늘 고픈배를 움켜지고 가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요~ㅋㅋㅋ

아~ 정밀검사 받으시고 오셨구나...
병원에선 뭐 속보이는짓 다하구 그러는데 창피할 필요 전혀 없어요.
그냥 당연한일들 이니까 대수롭게 생각마시고,
당당하게 행동하시면 되요^^
아직 처음이셔서 그렇지 몇번 더 들르시다보면,
모든게 자연스러워 질겁니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몽
20년 전
좋은결과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 검사받을때 생각나네요.
근데..저는 사람이 점점 나태해져요.
첨엔 그렇게 양치질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대충하고 병원가기도 해요.
내
맞아요, 지금은 양치 대충...아무리 잘 하구 가두 치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알잖아요...ㅋㅋㅋ...
포
20년 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다른사람한테 입벌리고 있는것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ㅋㅋㅋㅋㅋㅋ
내
20년 전
^^.. 치과가기 전날 술마시고 담날 가서 대략 난감한 기억이..ㅡㅡ;;
포
20년 전
술냄세 때문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면 치과가기 전날 삼겹살에 마늘은 절대 피해야 하겠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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