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2번째 글: 병원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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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턱수술한지 3주가 되었어요.

새해가 밝았으니 우선 새해 인사부터 해야겠어요.
이사모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이사모에 오랫만에 글 남겨요.
그동안 제게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답니다.
가장 큰 일이 턱수술을 한 것이겠지요.
12월 14일에 입원해서 15일 아침 8시에 수술방에 들어가 5시가 넘어서 입원실에 왔다고 하더군요.
에정대로라면 3시 정도에 나왔어야 하는데
수술이 길어지기도 했고 회복실에서 두어시간 있었나 보더라구요,
예정 시간보다 늦어지니깐 남편이나 집에서 애들 봐주고 계신 엄마등 가족들이 매우 불안해 하셨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턱수술이 전신마취하에 하는 것이라 수술 다음날까지는
거동이 불편했고 양치를 못하는 것과 주사기로 미음을 먹는 것이 힘들었고, 아프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입원기간동안에 기분 좋은 일이 한가지 있었는데...
간호팀장님이 오시더니 입원하면 성명, 나이, 주치의 그런 것 적어놓잖아요?
그걸 보시더니(만 나이로 34세로 되어 있었음)
저 나이가 맞아요? 하시는 거예요.
우리 시어머니 왈
36살인걸요...
간호팀장님 네에? 전 20대인 줄 알았어요.
어려 보인다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
작년 초에 제가 이사모에 와쑈을 때는 수술교정 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수술교정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경험해 봤기에 조심스럽게 말씀 드리는데요,
심한 돌출이나, 심한 주걱턱이 아니라면
수술은 권하고 싶지가 않아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전신마취하에 오랜시간동안 하는 수술이다 보니 위험부담도 좀 있고,
수술 후에도 한달 동안은 미음, 죽만 먹어야 하고 양치도 제대로 못하고 등등...
많이 힘들어요.
심한 주걱턱인 경우는 효과 많이 보더라구요.
전 윗턱이 많이 나오고 아래턱이 작은 경우라 양악 다 했는데 수술 후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 같아요.
요즘은 1,2주 간격으로 통원치료 받고 있네요.
통원치료라고 해봤자 아직까지는 실밥 풀은 게 전부이지만....
이제는 제 신변이 안정을 되차ㅉ고 있으니 이사모에 자주 올려구요.
그럼 이만......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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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
20년 전
역시 수술은 무시무시한것같아요..
정말 큰일 해내셨네요~!!
빨리 좋아지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몽
20년 전
와~~~그힘든걸 해내셨네요.
대단하세요..
빨리 회복하시구요..예쁘게 웃는모습
사진한판 올려주세요.^^

ㅅ
20년 전
정말 큰 일 하셨네요..
저랑 같이 교정 알아보던 친구는 돌출 정도가 심해서
수술이 필수라고 해서 교정 포기 했답니다.
우선 비용이 넘 부담스러워서요..
근데 지금 쓰신거 보니까..
수술 자체도 무자게 부담스럽네요..
암튼 잘 끝내셨으니 이쁜 치아 가지시길 바래요...
사진 올리시면 기대하고 있을께요..
20년 전
헐... 수술하구 오셨구나...
좀 조용하시다 했더니 그랬던거군요...

8시에 들어가 오후5시에 나왔따구요??? 허거덩...
수술이 그렇게 오래걸리는지 전 정말 몰랐어요.
제가 작년에 턱은아니고 배째는 수술했을때 한 2~3시간 걸렸는데,
정말 마취깨고 죽을것 같았는데,
수술시간이 오래걸릴 수록 깨어나면 힘들다던데,
봉숭아씨앗님 얼마나 힘드셨을까... ㅡ.ㅜ
그래두 글읽어보니 아파죽을뻔 했다는 이야기는 없네요~
너무 잘 참으시는거 아니예여?
전 정말 무통주사 미친듯이 맞고 울부짖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뭐 수술자체가 다른거긴 하지만 할튼,
몸에 칼을 댄다는게 그렇게 힘든지 그때 알았거든요...

여자는 다 어려보인다, 이뻐보인다에 약한가바여~ㅋㅋㅋ
어째든 힘든시기에 그런 기분좋은 일도 있었다니 다행이구요.

붓기가 아직 남아있을것 같은데,
붓기 가라앉도록 찜질 신경써서 해주시고,
지금 힘든거 다 이뻐지기 위함이니 힘내세요! 홧팅!!!
수술 성공적으로되서 100% 만족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미
20년 전
전신마취가 정말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도 이번에 귀수술하시느라 전신마취 하시고,
절대 힘드시다고 내색안하시는 분이, 첨으로 힘들다 하시더군요.
몇번이나 토하러 왔다갔다 하시고...-_ㅜ
수술 정말 잘 되셔서,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이쁘게, 잘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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