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70번째 글: 34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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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리♡ 새싹

[344일]치과~

으컁컁컁;안녕하세요!
치과갔다왔어요 ㅎㅎ

#1 치과!
치과갔었어요~
친구랑 대략...40분을 기다리면서;
카운터에있는 간호사언니랑 막 장난도
치구요~ 그 언니께서 저랑 제 친구랑 닮았다고
하시는거에요!막 제 친구가
"에?!기분나뻐요~제가 얘보다 이뻐요!!"
막 이러니깐 언니들께서 "네 친구들 왜그래~"
이러시구요 -0-ㅎㅎ

딱 들어갔더니 후어....안경을 벗고있으래서
벗었는데 막...안경 벗고 있어서 왠지 ㅠㅠ
민망해서 계속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었더니
"어디아퍼?" 이러시더라구요~
"아뇨;ㅠㅠ안경때문에요"
이러면서 계속 그러니까 "차라리 안경을 쓰고
있다가~치료 받기 전엔 벗어야되?"
이러시면서 "사춘기네..."이러시구요!
아아~알고보니깐 거기있던 언니 한 명이
상일여고 나오셨더라구요!
제가 상일 여중이거든요 ㅎㅎ 바로 옆학교에요;
으흐흐흐;막 "상일 여중은 교복 진짜 안바뀌네..."
이러셨어요!-0-ㅎ

의사선생님께서 "이런식으로 계속 2달씩
빠져서 나오면~너 치료기간만 늘어나!
2년할꺼 4년하는데 그래도 계속 약속시간
어길래~?"이러셔서 ㅠㅠ ;;얼마나
당황했는지..ㄱ- 빨리 끝내고싶어서 죽겠는데;
배로 늘어난다고 하길래요 ㅠㅠ 약속시간은
진짜 이제부터는 칼같이 지키게요!
으흐흐흐흐흐;

친구랑 치과끝나고 캔모아갔었어요!
저는 생과일파르페 먹고..친구는 초코빙수
먹었는데 제꺼는 별로 안추웠는데;
걔는요;막 ...이를 덜덜덜덜...거리면서-ㅅ-;
막 ..춥다고 그러더라구요-0-ㅎㅎ
으헝헝헝....뺏어먹었어요-ㅅ-;히히;

#2 책
오오오오.........................
요즘 컴퓨터랑 TV하기도 귀찮구요!
막..책읽는게 재미있어졌어요~
아빠께 모모랑 마시멜로이야기 읽고싶다고
했더니 아빠가..ㄱ- 문제집하나랑 같이
사오셨더라구요!
한..10시쯤에 마시멜로 이야기 다읽었어요!
모모는..어제 다읽었구요~
으컁컁컁컁~요번에 '황태자비 납치사건'하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사달라고했더니..ㄱ-
엄마께서....몇십만원 들여서 사준 책은
거들떠도 안본다면서~그책이 어렵긴 한데
너가 읽을수 있을만한 책을 읽고 엄마한테
간단하게 감상문을 써서 보여주면..ㄱ-
책을 사주신대요ㅠ_ㅠ...에라이..;
근데 진짜 진짜 진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으히히~이제 슬슬....책은 조금만 자제하고...
기말고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ㅠㅠ해야되요

#3 운동장
후어후어!완전 어이없었어요!
저희학교 체육선생님 3분중 여자선생님이
2분계시는데요. 한 분은 조금 재밌으신
그런선생님이시고 한 분은..학생주임 선생님이세요!
아놔...ㄱ- 이선생님은 얼마나 무서우신지..
진짜 이선생님 시간에는 애들 다 찍소리도;
못 하거든요!근데 이 선생님께서 방학숙제로
줄넘기 5분 이상 하는거랑 맨손체조를 만들어
오라고 하셨는데 맨손체조는 대충 끝냈는데요!
줄넘기 5분 이상을 ;;후어 진짜;
쉬지않고 5분 이상을 계속 해야하는데요.
진짜 막 저는 1분까지밖에 못하는데..
1분이상되면 막..숨이 헉헉거리면서 갈비뼈쪽이
욱신거리면서 갑자기 이 줄넘기를 놓아버리고
집에가서 자고싶다는 생각을 마구 하게되거든요!
그래서 1분하다가 못하는데요;
줄넘기 5분이상을 못했다고 개학하고선
그 줄넘기 5분이상을 검사하고 맨날 맨날
방과후에 운동장 6바퀴를 5분이상 한 사람만
제외하고선 전교생을 뛰게해요;;

오늘 그선생님 수업시간이라서 체육실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고서는 밖에 나가서
6바퀴를 뛰었어요;
3조로 나눠서 뛰었는데요. 애들이 힘이 들으니까
조금 쉬느라 걷잖아요!근데 막 호루라기로
삑삑 거리시는거에요; 애들이 짜증나서
"아 짜증나"이러면서 막 뛰다가 또 힘이드니깐;
몇몇 애들은 좀 걸었더니 그 애들때문에
걸었다고...3조 다 3바퀴씩 더 뛰게 했어요;
2교시가 체육이었는데요...총 9바퀴를
뛰게 한거에요;
한번도 쉬지않구선요!
계단을 올라가는데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데요
3교시가 사회시간이었는데 이선생님은
저희가 또 늦게온다고 막 화를 내시고 그러니깐
또 빨리 올라가서 체육복 입고있으면 뭐라고 하셔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물을 마셨는데요;
또 수업시간에 물마신다고 화내시고 그러시는데 ㅠㅠ
진짜...친구들만 아니면 학교전학 가고싶어요;


에헤헤;내일 또 올게요..ㅠㅠ
오늘...무리를 좀 했더니 피곤해요~
꼭 꼭 꼭!내일은 와서 리플 많이 많이 많이
달구 일기도 꼭 꼭 꼭 ! 쓸게요!
안녕히계세요~

(휴...ㅠㅠ11시에 동방신기 스케쥴때문에..
20분만 잤다가 다시 일어나서 라디오
몇 분 나오는거 듣고있다가 동방신기 나오면
듣고선 다시 자야되요 ㅠ0ㅠ...........흙..)



그럼 진짜 진짜 진짜 !안녕히계세요~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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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1. 친구랑 병원도 같이 가고 정말 좋을때네요~~~
학교다닐땐 방과후엔 그래도 시간이 널널해서,
친구들과 교복입고 여기저기 잘 다니고 좋았는데,
사회인이 되니 어딜가더라도 늘 혼자 다녀야하는 외로움...
친구들과 저녁약속때 만나서 어디가는거 아니고서는,
대부분 혼자다녀야하는 어른이라는게 이럴땐 넘 싫어요. ㅠ.ㅜ

그리고 진짜 약속일은 나를 위해서 지키는거예요.
교정기간 늘어나면 그만큼 월비도 더 내야하구요,
교정기간도 늘어나서 본인만 피곤해지지요.
또한 교정을 오래하고 있으면 치근흡수라고해서,
치아뿌리가 점점 짧아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오래하면 안좋아요... ㅡㅡ^
계속 그런식으로 띄엄띄엄 병원가면,
나중엔 뿌리가 다 짧아져서 이빠지면 어쩌실라구...
제발 열심히 다니시옵소서!!!

2. 책이라는건 장르를 불문하고,
많이 읽을 수록 좋은것 같아요.
저는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보는데,
볼때마다 담엔 더 열심히 다른 책도 읽어야지 하면서,
그거한권 다보고나면 한동안 또 뜸하다죠~ ㅋㅋㅋ

3. 뭐 선생님이야 다 뜻이 있어서 그러는 거라곤 하지만,
사실 굳이 그렇게 애들 괴롭히고 싶나???
애들 싫어라하는거 뻔히 보일텐데...
제가 지금 어른이지만 그래도 그런 선생님들은 저도 싫어요~ ㅎㅎㅎ

티비에서 동방신기 본드음료수 사건보고,
도리학생 생각나서 심각한 뉴스 보다,
혼자 웃어서 순간 미친뇬 되었소! 책임지시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까
20년 전
이런~파랑님의 리플길이에 주눅들었음다 ㅋㅋ
아아~ 도리님 벌써 344일!?
정말 시간이 빨리 가네요...ㅎ
입
예전에 나랑 비슷하게 한것 같았는데..ㅋㅋ
벌써 일년이 다되가네욤..
시간 참 잘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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