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상

그녀에게 차이고 한달이 지난 지금..

백
백구야 새싹
20년 전 · 조회 3,169
한달 정도 됐네요.. 사랑 고백했다 차였던.. <못난 백구 같으니>

그때 힘내라구 응원해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그동안에 있던 일을 몇글자 올릴께요..

차이고 나서 우울모드에서 헤어나기가 쉽지 않더군요..

일주일 정도 지나구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어요..  자꾸 신경이 쓰인다네요

(그녀와 전 서로 옆 건물에서 일하죠.. 자주 마주치던 사이였구..)

지나면서 자주 마주치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신경이 쓰인다는 그런 뜻...

듯밖의 문자에 가슴이 설레더군요..   허나 신경쓰지 않아도 됀다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다고 답장을 보냈어요..

그리고 또 며칠이 지나고 그녀에 문자가 또 왔어요.. 보고싶단 문자..

허걱..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음.. 좋아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현재는 문자를 주고 받고 가끔 연락하는 사이가 됐는데..

그녀에 맘을 정확히 모르겠네요..  이렇게 돼면 저도 모르게 집착하게

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그냥 어떤 감정인지 물어봐야하는 건지?

진짜 모르겠음..   답답함..  님들에 생각은 어떠신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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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d
dream
그녀의 맘이 조금 움직인 거 아닐까요?
그래두 한번 물어보세요~
확실히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엔 말이죠.
나중에 더 큰 상처받지 않으려면요.
사람 바보되는 거 정말 한순간이거든요...^^;;

그녀의 마음이 백구님에게 움직이고 있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려요~~~
20년 전
여
여리고 순한
걍 무대뽀루다가 확 밀구 나가덩가...

공을 그녀에게 던져 버리덩가 하삼!!
"당신과 문자 칭구 같응거 할 마음 없으니,
나와 사귀고자 하는 맘이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공...
20년 전
이
원래 좋아하는 짝사랑에게 고백을 했다 차이면..
이제 그 사람은 아무 일 없었단듯이 그만 쌩까버리는게 좋습니다.
그럼 아쉬우면 십중팔구 먼저 연락이 옵니다.
왜냐??
그 사람은 "어? 쟤가 이제 나한테 관심이 없나?"
이런 생각과 님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아쉬워지게 되는거죠.
여자분이 그런 문자를 먼저 보냈으면 맘을 확실히 하라고 하세요.
사람 헷갈리게 만들지 말라고^^
20년 전
아놔 이거 여자들이 많이 하는 어장관리? 같은데........... 그냥 여성분께 맘을 확실하게 하라구 해요.. 희망고문 주지 말고.....................
20년 전
꼬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여자분에게 마음을 확실히 정하라고 하심이 좋을듯 나중에 더힘들일이 생길수도 있어요 정리는 확실하게 해야죠
20년 전
그
그랬어XG
가끔 영화나 tv를 보다보면
사람들이.. 참.. 마니들 “사랑”이라는 단어에
수식어를 붙이는것같아요

“첫사랑”..“짝사랑”..“힘든사랑”.."실패한사랑“.......
전 쬐금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사랑에.. 꼭 “첫”자를 붙여
첫사랑이 아닌 지금하고있는 사랑이 헤퍼보이게나하구
사실은 성숙된 사랑인데

그리고..
힘든사랑은.. 사랑 아닌가요
사랑 그거해보니까.. 원래 죽을만큼 힘든거든데

실패한사랑은.. 사랑 아닌가요
자꾸 실패라는 단어를 붙혀
시작한 모든 사랑은 성공하고 결실을 맺는것처럼 느껴지게 하고
사실은 실패한 사랑이 더 많은데도

“사랑”이라는 단어는
딱 이만큼.. 더두말구.. 덜두말구
정말 딱 2자만으로 이루어진것같아요

“사랑”을 시작하면
그게 첨이든.. 짝이든..힘들던.. 실패하던
모두 사랑인것같아요.. 그것으로 끝인것같아요

제가 또 넘 엉뚱한 소리를했죠.. 죄송요^^

백구야님.. 사랑고백하셨다가 거절당하셨다고하셨나요
지금 문자나 주고받는 아주 어정쩡한 짝사랑이라고 하셨나요
그분의 태도에 대해 백구야님이 어떻해 하셨으면 좋냐구 물으셨나요

이세상 누가.. 그 여자분의 속마음을 알겠어요
그리고 그럴때는... 이렇게 해야한다는 방법을 누가 알겠어요

그런것같아요
백구야님이 진심으로 그분을 지금도 좋아하신다면
매순간 매순간 솔찍해지는게 가장 좋을것같아요

그분에게 문자가오면.. 진실한 감정으로 문자를 보내고....
그렇게 백구야님의 진심을 표현하다보면
언제가는 결론이있겠죠.....그게 좋으쪽이든 나쁜쪽이든요

그럼 결론이 날때까지
이 힘든 상황은 어찌 견디시냐고요....

마져요.. 힘드시겠죠
어찌 힘들지 않으시겠어요

그런데요.....
어쩜 백구야님은 지금 힘들다고 감히 말씀도 못할만큼
그분을 처음 사랑하던 그순간부터
아주 근사한 거래를 이미 하셨는지도 몰라요

백구야님은 그분 때문에 잠시나마 행복해졌었고...
그분은 백구야님의 마음을 가져가버렸으니까요

이야~~..이보다.. 멋진 거래는 세상에 없는것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백구야님은
이미 행복한분이세요.....힘내세요
그리고 꼭 그 간절한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릴게요


20년 전

게시글은 작성자의 개인 경험과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