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이전글:게시글 없음

📍 지금 보는 글 · 1번째

봉

죽다 살아났습니다.

수술을 두어달 앞두고
체력도 좀 키우고 건강한 삶을 살아볼까 해서
딸은 유치원 보내 놓고
아파트 친구와 함께 산에 다니기로 했답니다.
네 살 된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게 좀 무리인듯 싶긴 햿으나
지난 여름휴가때 설악산 비선대까지 갔다 온 경력(?)이 있는 아들이라 잘 할거라는 기대를 하고 이틀을 다녔더랬지요.
그리고 주말에 아버지 생신이라 친정에 다녀오고....
지난 주 월요일 새벽부터 몸이 이상하더니
몸살이 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몸살은 안 걸려 본 사람은 잘 모르실거예요.
그게 얼마나 아픈 건지를...
옷 갈아 입을 때 옷이 스치기만 해도 살이 아프고
다리는 저리면서 마비가 되는 것 같고...
일어설 수도 없이 너무 아파서 울기까지 했다니까요.
아마도
갈 때는 잘 가던 아들이 돌아올 때는 힘들다면서 안아달라고 해서 몇 번 안아줬던 게 큰 무리였었던 것 같아요.
왕복 한시간 코스인데 아들 때문에 조금씩 쉬어가고 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3일을 누워서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이사모는 와 보고 싶더라구요.
에고 이사모가 뭔지.....
몸살은 괜찮아 졌는데 편도.인후염에다
혓바늘 돗고 잇몸 여기저기 다 붓고,
입 주변에 입술포진 생겨나고
꼴이 말이 아닙니다.
오늘만 약 먹으면 끝인데
추석 지나고 재발할까 두렵답니다.
평상시에 건강 관리를 좀 했었어야 하는건데 너무 무리를 했나봐요.
몸이 안 좋으면 교정할 때 잇몸 잘 붓는다고 하셨거든요.
여러분들도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댓글 5개

로그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겨보세요.

종
21년 전
요즘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몸살까지 겹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막내가 다섯살이라 상황 충분히 이해됩니다.
내 몸도 아닌데 아이도 안 걷겠다 그러면 정말 죽음입니다. ^*^
딸아이 한번씩 안아주거나 업어주다 보면 다음날은 몸살 바로 옵니다.
님은 아들이었으니 더 힘들었겠어요.
몸이 안 좋으면 입안 장치도 더 걸리적거리고 잇몸도 붓고 ....
님도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그
그랬어XG
21년 전
"갈 때는 잘 가던 아들이 돌아올 때는 힘들다면서 안아달라고 해서 몇 번 안아줬던 게 큰 무리였었던 것 같아요.'
자신보다 아이들을 챙기는모습
정말 이세상 "어머니" 로 불리우는 여성분들 존경스럽습니다..명절잘보내시구
어서빨리 좋은 컨디션 회복하시기를
덧
21년 전
요번주가 추석인데.
재발이 걱정이네요..
아프지마시구요, 빨리 나으시고,
교정 잘하세요 ^^
이사모도 가끔식 들려주시구요 ㅎ
콩
21년 전
추석때 이래저래 바쁘실텐데...
어서 몸이 조아지셔야죠,,,
맞아요.. 몸살 걸림.. 옷깃만 스쳐두 뻔뜩 하죠...
저두 교정기 달구 일주일만에 입술에 포진이...ㅠㅠ,,
덕분에 약을 꾀먹엇어요...
우리 몸은 우리가 챙겨야 할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
21년 전
그래서 운동은 꾸준히 해줘야 하는데... ㅡ,.ㅡ
누구나 다 알지만 실천하기 참 어려운 이야기죠 ^^;
어째든 급작스럽게 무리를 하셔서, 몸살이 나신것 같아요.
이구이구 제가 잘 그러는데 정말 남이야기 같지 않아요.
전 백조라서 평소엔 집에 있으면서 뒹굴뒹굴,
손까딱안하다가,
주말에 남들쉴때 같이 어울려서 혼신을 다해 놀고나면,
월요일부터 2틀내시 3일은 앓죠...
종종 그런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면서 혀를 끌끌 차시는 어머니...
그래도 주말이 오면 또 노느냐 무리를~ㅋㅋㅋ

어째든 지금은 몸살은 없어졌다니 다행인데요,
한번 아프고나면 입술에 포진생기는거나,
입안 살들이 헐거나,
잇몸이 쉽게 붓고 피가난다거나,
혹은 치아까지 아플 수 있는데요,
꼭 몸살이 아니더라도 교정하게되면,
몸이 컨디션이 안좋으면 꼭 그렇더라구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조심하시구요,
이럴땐 과일쥬스가 젤 여러므로 쵝오예용~
과일쥬스 많이 드시구요,

추석이 몇일 안남았는데,
명절지내시면 또 아프실까봐 저도 걱정되네용~
적당히 요령피우시는 쎈!쓰! ^^;
엄마는 항상 위대하고 건강한것 같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용 가끔은 앓는 소리도 해주세요~
아셔쪄?
그리고 몸상태 안좋을때 명절음식 부침개음식 하느냐,
기름냄새 많이 맡으면 속메스껍거나,
현기증 나고 그런데여 창문 활짝열어서,
환기를 시켜주면서 부침해주는 쎈쓰도 잊지마시구요!
부디 명절 잘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 이 이후의 교정 기록 (다음 이야기)
2번째 글 · 병원에서 생긴 일 2005.10.01 3번째 글 · 턱수술한지 3주가 되었어요. 2006.01.05 4번째 글 · 이런 일도 다 있네.... 2006.04.03
—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기록이에요 —

개인의 치료 기록이며 진단이나 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