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일기

📒 교정 일기

⬅️ 10번째 글: 나는 메조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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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종링 새싹

파워체인 납시오

ㅎㅎㅎ 웬 호들갑???
어제까지만 해도 볼살이 찝혀서 죽겠다고
가까이 오지 말라고 식구들 달달 볶아대던 종링
사연인즉
설전부터 볼살이 약간 찝히긴 했는데
그 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 괜찮아 하겠지 하고 있었는데
설 전날 시댁에 갈 때 왁스를 잊고 가서
하루종일 바르지도 못하고
종알거리며 일을 하였더니 (말 시키지 마세요!!!!)
저녁이 되니 볼이 퉁퉁 부었지 뭐에요.
저녁에 집에 와서 죽는다고 난리를 한바탕 쳤었지요
(우린 시댁이 가까워 저녁에는 집에 와서 자요)
설날에도 왁스를 발랐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아프지만 설날이라 아픈 척을 못하고
다시 저녁 늦게 집에와서는 대자로 뻗었어요.
예약일이 내일이지만  오늘 전화하고 갔더니
이쁜 간호사 언니 장치 끝을 휘어주고 약도 발라주고
고생 많았다고 위로해 주네요.
윗니 3개에 파워체인 , 아랫니는 굵은 철사로 바꾸고 또 가는 철사를 지그재그로 엮어주네요.
(정확한 명칭은 ??? 이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진으로 올릴게요)
간호사 언니 왁스를 한~~주먹  쥐어주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죽는다고 난리더니
오늘은 좋아라 웃고 입벌리고 거울보고
이렇게 호들갑을 떨고 있으니
식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네요. 쩝~~~
니들이 그 고통을 알아???
파워체인이라는 것을 달게 된 이 기쁨
나도 이런 때가 있구나  비록 3개지만
찾아올 고통이 어떨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래도 파워체인 하는 이들이 부럽더만
드디어 파워체인 납시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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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 왁스를 깜박하셔가꼬, 고생하셨구나...
이구, 진작 왁스 붙이셨으면,
나중에 왁스붙여도 아파서 고생할 일은 없었을텐데...
별것 아닌 녀석같으면서도 왁스가 참 무시못할 존재이지요~

어쨰든 지금은 좋아지셨따니 다행이구요,
이러면서 또 한발씩 가지런한 치아와 아름다운 미소로,
다가가는게 교정의 과정이 아닐까 싶네요 ^^

그리고 파워체인은,
어떤위치에 어떤상태에 어떻게 다느냐에 따라서,
완젼 아파 죽을 수도 있고,
하나도 안아플 수도 있고,
개인차이가 크니까 이점 알아두시구요.
그래도 안하던거 하니까 또 신나하시는 종링님의 모습,
정말 보기 좋으네요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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